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추천 시스템, 3D 맵핑 청소로봇 기술 등 125건의 우수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했다.
산업통상부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윤성환 상무와 기술을 이전받는 70여 개 수혜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 유통기업 유니트론텍이 로봇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컴퓨팅 모듈(URC100)의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주행용에서 로봇으로의 사용성을 확장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17일 유니트론텍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AMR)용 URC100을 로보틱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의 개발을 올해 끝냈다”며 “잠재적인 고객사를 발굴하는 단계로 고
코스닥 상장사 사토시홀딩스(구 딥마인드플랫폼)가 차세대 양자보안 드론 플랫폼 ‘ARGUS-Q’를 앞세워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출품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방산·재난 대응 드론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기술 선도권을 확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40대 A씨는 이사를 위해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를 찾고 있다. 기존에는 여러 공인중개소를 돌아다니며 매물 정보를 일일이 확인했지만, 앞으로는 “○○역 인근에 전세 3억 원이하, 100m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아파트 보여줘”라고 질문만 하면 된다. 공간정보 AI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3D 지도 기반으로 조건에 맞는 아
현대오토에버가 자체 개발한 내비게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2024 레드 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여 년간의 내비게이션 개발 경험과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내비게이션 UI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현대오토에버의 UI 프로토타입 NIM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7월부터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관심있는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등록해 관리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 브이월드의 2단계 고도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현실세계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행정·속성정보와 연계한 후 시뮬레이션 기능
우주로 향하는 미중 패권경쟁 ‘치열’첨단 반도체·희토류 두고 ‘진검승부’
중국 우주산업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1969년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세계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후 35년이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인 달 탐사를 시작한 중국의 우주굴기가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6월 초 무인 탐사선인 창어(嫦娥)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암석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5호선 노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3D 기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개량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스테이션'이란 분야별로 분산됐던 역사 관리 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개량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4년 2월까지 5호선 51개 역사에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 고도화 계획을 발표하고 18일부터 1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브이월드 서비스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회원 수가 13만 명에 이를 만큼 대표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요자의 요구사항 반영과 최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브이월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자 고도화 계획(2
앞으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재래시장, 계단도로 등 서울 전역의 골목길을 거리뷰로 볼 수 있다. 휠체어ㆍ유모차 등이 지나갈 수 있는지 먼저 확인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서울시는 민간포털에서도 제공하지 않는 1만4000여 개 ‘소규모 골목길’의 거리뷰를 ‘S-Map’에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공항 짐 배송서비스가 내년 8월부터 김해·청주공항 등으로 확대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위성항법시스템(GPS)이 더 정밀해진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국토·교통 분야에서는 내년부터 공항 짐 배송서비스가 확대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삼성전자가 2일 삼성리서치 주관의 '삼성 AI 포럼 2021' 2일 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종합기술원 주관의 1일 차 행사에 이어 2 일차 행사도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2일 차 행사에서는 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장 다니엘리(Daniel D. Lee) 부사장이 진행하는 실시간 패널토의가 이뤄졌다.
삼성리서치 글로벌 A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10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정책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디지털 트윈을 산업현장에 적용한 버넥트에서 열렸으며 18개 관계부처 관계자ㆍ유관기관의 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데이터 연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
서울시가 도시 전역을 사이버공간에 3D로 구현해 도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서울시는 가상의 공간에 행정ㆍ환경 등의 정보를 결합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혁신모델인 '디지털트윈 서울 S-Map'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정부가 ‘K-사이버방역’을 추진해 디지털 뉴실 성과 창출을 가속한다. 정부는 2023년까지 K-사이버방역에 6700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정보보호 역량을 5위 이내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제13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전략위에서는 ‘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을 심의안건으로 의결하고 ‘디지털 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공공·민자·민간의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로 내수보강과 미래대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65조 원의 공공기관 투자액 중 53%인 34조 원을 상반기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 겸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 재정 조기집
한컴위드는 자회사 한컴아카데미가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함께 드론 및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컴아카데미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 한컴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한컴아카데미 대표와 윤경철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드론 및 공간정보 산업의 발
에이치엔티가 숀 스튜어트(Shaun Stewart)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 CBO(최고사업개발책임자)를 우모의 CTO(최고 기술 경영자)로 전격 영입했다.
에이치엔티는 숀 스튜어트 구글 웨이모 CBO를 ‘우모’의 신규 사내이사 겸 CTO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숀 스튜어트는 2002년 익스피디아 그룹 지역관리 본부장을 시작으로 여행 자문 회사
강남구가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방범취약구역 1017곳에 112ㆍ119 핫라인을 구축, 강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진다고 14일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강남 핫라인’은 강남구 도시관제센터와 112ㆍ119 상황실이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업무공유를 위해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가 협업
에이치엔티는 최근 인수한 미국 자율주행기업인 ‘우모(UMO)’의 티에리모린(Thierry Morin) 에이치엔티 총괄회장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하면서 해외 사업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에이치엔티는 지난 8월 자회사인 팬옵틱스 인더스트리(이하 팬옵틱스)를 통해 우모(UMO)를 인수했고, 우모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