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숨진 대전의 80대 남성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복지부는 "사망자는 천식, 세균성 폐렴을 앓고 있었으며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 중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16번(40), 23번(73), 24번(78) 환자와 같은 병실
국내 증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후폭풍에서 다소 회복된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종별 등락이 2003년 사스(SARS) 발생 당시 중국 증시와 흡사하다며, 메르스 발생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감염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후 휘청거렸던 주가는
대전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됐으나 사망한 80대 남성이 최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격리돼 있던 A(83)씨가 숨졌다. A씨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과 한 병실을 사용해 지난달 30일부터 격리 치료를 받아
천안에 사는 워킹맘 김모(33)씨는 안심해도 된다는 어린이집의 설명을 믿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계속 보냈지만 메르스 우려 때문에 애를 태우고 있다.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는 4일 현재 각각 35명과 1667명으로 늘어났다.
김 씨는 “오늘(4일) 어린이집에 문의했더니 90명이 결석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
4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35명에 이르고, 3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메르스 극복을 위한 대국민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의협은 우선 “메르스는 국민모두가 기본수칙을 준수하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말라”며 “SNS상에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의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 환자가 4일 새벽 2명 더 추가되면서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현재도 적지 않은 수의 3차 감염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차 감염 환자들은 당국이 초반 통제에서 빠트렸던 23명의 환자들을 통해 감염된 사람들이다. 결국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메르스 감염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메르스 감염환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감염 의심 환자는 601명이다.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15~17일에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의료인, 가족 또는 병문안자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31번
의료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5명으로 늘어나면서 의료 현장에서 의사와 간호사의 안전 문제와 이들을 통한 환자의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의료진 감염자가 2명 추가로 확인돼 의료진 중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전날까지 의료진 환자는 국내 최초의 메르스 환자 A(68)씨를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마련한 콜센터인 핫라인의 상담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메르스 콜센터(핫라인)의 상담실적은 3322건으로 집계됐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 9시 전까지 집계한 일일 상담실적은 지난달 30일 451건에서 2일 1000건
우려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3차감염이 발생하고 격리자도 1667명으로 급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는 첫 확진 이후 4일 현재까지 '주의'단계에 머물러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의 단계는 감염병 위기관리 매뉴얼의 위기단계 4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단계에 해당한다.
감염병 위기관
국내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급속도로 퍼지는 양상이지만 이를 잘 막아낸 국가들도 있다. 미국(환자 2명)·독일(3명) 등은 자국 내에서 환자가 발생했지만 2, 3차 감염을 차단해 추가피해를 막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었다.
미국은 지난해 5월 2일 인디애나주에서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5월 11일 플로리다주에서 두 번째 메르스 환자가 나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감염예방과 통제조치가 이뤄지기 전에 중동에서 알려진 모든 유형의 메르스 감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내 감염을 막으려면 적절한 대응 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WHO는 ‘한국과 중국의 메르스 발생 현황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보고된 메르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발생하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의 방역 망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25번 환자가 사망한 경기도의 모 병원은 보건당국의 발표와 달리 의료진이 격리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환자들을 돌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당국의 관리가 허술한 틈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악화일로인 가운데 정부가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기구들과의 공조에 늑장을 부려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대응과 관련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브리핑을 열고 “국내 기관은 물론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병원(EMC)에 샘플을 보내 유전체 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이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병원들에 대해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 역사에 메르스 발생 병원 이름이 그대로 게재됐다. 이같은 정부의 엇박자 행보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이 우려했던 3차 감염자가 3명이나 나왔고 2명이 사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문제와 관련, “그동안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또 국민 불안 속에서 어떻게 확실하게 대처 방안을 마련할지 이런 것을 정부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밝히고 “첫 번째 메르스 환자 확진 이후
보건복지부는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자 5명이 늘어 현재 총 환자 수는 30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환자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일일상황보고 브리핑에 참석한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 메르스 사망자가 나온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