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한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검증됨에 따라 연내에 인지기능장애와 일상활동장애가 있는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확인된 추가 적응증에 대해서도 비임상과 임상을 연계하는 정밀 임상시험을 신속히 진행해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 정책소통포럼에서 제2차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차 소통간담회에는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개인정보위 청년직원들과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인정보위...
탄소중립과 관련해선 "기후위기 시대에 사회·경제 구조의 탄소중립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국제사회와 약속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에 기반한 합리적인 2035 NDC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탄탄히 만들겠다"며 "국내 기업이...
(EPD) 취득을 완료했고,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고객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본원 경쟁력 강화 △영업·판매방식 전환 △스마트팩토리 3가지 방향에서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것이 ESG가 가야할 방향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설원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업의 ESG 경영 현장과 담당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30 수강생들이 ESG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선포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협력사와 새로운 비전과 2030년까지의 해외 사업 분야의 목표와 전략 방향성을 공유해 글로벌 종합 주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공사 기간 절반 단축,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를 목표로 2030년부터는 연간 5000가구의 모듈러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의 모듈러 주택 장기 공급 목표에 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모듈러 주택은 최근 미래 건설산업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철골 구조체에 전기 배선부터 창호, 욕실, 주방...
ACEA는 2030년까지 880만 개의 충전소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연간 120만 개의 충전소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는 최근의 연간 설치율의 8배에 달하는 규모다. 결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EU의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코임브라(포르투갈)=장영환 통신원 chehot@naver.com
LF 관계자는 “이자벨마랑은 매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라며 “2030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젊은 감각의 콘텐츠도 적극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F는 이자벨마랑 외에도 수입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신명품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LF가 전개 중인 대표적인 신명품 브랜드는 ‘빠투’, ‘레오나드’, ‘오피신...
이투데이 김채빈(왼쪽 세번째), 유하영(왼쪽 두번째) 기자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경제보도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채빈, 유하영 기자는 청년 대상 금융교육-2030 금융역량 up에 대해 보도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날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에서는 본지 유하영 금융부 기자와 김채빈 사회경제부 기자('청년 대상 금융교육 - 2030 금융역량 UP' 기획보도)가 경제보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언론계와 학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주간 심사를 진행해 매체 부문 3개 언론사와 보도부문 17편의 보도를...
바이틀 대표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관련해서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주춤한 것은 사실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전기차 쪽으로 ‘터닝 포인트’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30년까지 전체 차종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계획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동화 전략은 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두산로보틱스는 연내 물류 및 운송 과정에서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팔레타이징에 특화된 협동로봇 P시리즈(기반 하중 30㎏, 작업반경 2030㎜)를 출시해 팔레타이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북미,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북미 지역 14개, 유럽 지역 8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6개 등 총 28개의 해외 판매...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이라는 메가트렌드에 탑승"금융 전반 커버하는 ‘국내 유일’ 글로벌 코어뱅킹 플랫폼 개발 기업공모가 1만6000~1만9000원…내달 코스닥 성장
창사 때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회사 이름을 지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IT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앞서 일본 정부는 2030년대 중반까지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시급 기준으로 1500엔까지 인상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일본의 최저임금 인상 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현재 환율을 감안하면 한국에 못 미친다. 근로자 임금이 오랜 기간 정체한 데다가 최근에는 엔화 약세까지 겹칫 탓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1만30원으로...
나아가 2030년까지 향후 6년간 9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이를 통해 매출액 40조 원 이상, 영업이익률 7%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전략과 개선된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기본설계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으며 삼성물산은 약 1년간 기본설계 뒤에 이어질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루마니아 SMR 사업은 유럽 내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첫 번째 이정표"라며...
최근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대전환과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산 등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은 2030년까지 가파른 성장이 예견된다. 이에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스타트업, 장비 제조 기업의 전극 외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JR 에너지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2층은 최근 2030 영고객들이 선호하는 비이커, 아페쎄(A.P.C), 산드로, 시스템옴므 등의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채웠다.
MZ세대 및 외국인 고객에게 인기 있는 K패션 브랜드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0~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유스컬쳐빌에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와릿이즌, 코드그라피 등이 신규 입점해 파주점 상품군 리뉴얼 전체 일정을...
반면 일본의 국가부채와 재정적자는 엔화를 강세통화로 되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와 있고 경상수지마저 2030년까지 줄어들 전망이어서 엔화의 추세적 변화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앞으로 수년간 달러약세 기간은 짧은 반면, 강세 기간은 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