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 사재를 출연했다.
JYP엔터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을 쾌척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된 기금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
동남아시아가 차세대 제조기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업들의 시장 진출 확대 기회가 마련됐다.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력해 27~29일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 기계산업박람회(VINAMAC)’와 연계해 ‘K-로봇관’을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 8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345억 원) 대비 136.24%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4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억 원)보다 4배 넘게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자금운용 역량 강화 등을
25일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결선푸코스 클린팩토리·이노맵신 대상 수상장혜선 이사장 “신 명예회장처럼 청년들도 큰 꿈 갖길”
“고(故) 신격호 롯데 회장님이 롯데 껌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의 최고 기업을 만드신 것처럼 저희도 시작은 미약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하나금융硏 "제조업 비중 큰 韓, 고탄소→저탄소 유도 전환금융 필수" 당국 내달 전환금융 가이드라인 공개…"민간금융이 전환 뒷받침해야"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예고한 가운데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산업 구조상 민간 금융사가 주도하는 '전환금융'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하나금융연구소는 ‘
실제 활용도 따라 3~8년 차등 연장 결정경자구역·산단은 2033년까지 최장 연장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특례를 최대 8년까지 연장하는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재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는 19일 오전 기재위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HMM이 아랍에미리트(UAE) BGN그룹과 손잡고 액화석유가스(LPG) 운송사업 재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LPG 트레이딩 강자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HMM은 BGN그룹 산하 B International Shipping & Logistics와 공동 투자해 싱가포르에 합작법인 ‘HMMB INT Shi
대주주 등 상위 10%가 배당소득 전체 91% 수령
1400만 명에 달하는 '개미투자자'의 연간 배당소득이 1인당 평균 1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국내주식 장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배당소득 인센티브를 구상하고 있지만 애초 감세 체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세청에서 제
11월 들어 ‘서학개미’ 등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가까이 오른 것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아울러 이러한 공격적 투자가 환율 변동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는 해외 주식을 36억3000만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여러 장기를 손상하는 만성질환이다. 심혈관질환·신장질환·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롯데건설은 일회성 유행이나 단기적 인기가 아닌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올해 약 230억 원의 실업급여가 부정 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율은 60%대에 그치는 한편 자진신고 건수도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1만7246건으로, 부정수급액은 230억1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추가징
美대법원 '트럼프 관세' 변론 개시
미국 연방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100여 개국에 부과한 ‘상호관세’의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한 심리에 들어갔습니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변론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대통령의 비상권
롯데면세점은 연말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행사 ‘럭셔리 윈터 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인기 여행지는 대표적으로 핀란드 로바니에미, 일본 삿포로, 따뜻한 동남아 국가인 인도네시아 발리 등이 있다. 롯데면세점은 온·오프라인에서 이러한 겨울철 인기 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전과 후. 기대와 우려의 시선은 예상대로였습니다. 그 기대는 환호로, 우려는 혐오로 더 깊어지고 벌어졌다는 점이 현재의 모습이죠.
서울 명동의 면세점 거리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쇼핑백을 들고 셀카를 찍는 관광객 무리에 중국어가 다시 울려 퍼졌죠. 지난달 29일 시작된 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 제도가 한 달을 맞은 지금, 한국 관광업계는 모
요즘 집 안 구석구석 20~30년 전 혼수까지 들춰보게 한다는 그 금값. 생각지도 못한 ‘금 재테크’를 이룬 금가락지에 웃음이 지어지는 요즘인데요. 그야말로 금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20일(현지시간) 금 현물 기준 온스당 4381달러 선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현재는 4145.6달에 머물지만, 이 또한 결코 낮은 수치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5 GH 청춘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신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PS·영업이익률, 시장 전망치 밑돌아일회성 비용 6억 달러 반영 여파시간외 거래서 한때 7%까지 급락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시장 전망치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115억1000만 달러,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일본 주요 백화점인 한큐, 미츠코시에 공식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헤라는 2023년 7월 일본 진출 이후, 백화점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를 알려왔다. 올해 9월에는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에, 이번 달에는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 긴자점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했다. 헤라의 백화점 입
케이(K)-뷰티가 올해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85억2000만 달러로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보통 4분기에 수출이 더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102억 달러)에 이어 올해 역시 연간 최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