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hc가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콰삭킹’을 해외 시장에서 정식 선보인다.
bhc는 홍콩과 태국에서 콰삭킹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월 출시된 콰삭킹은 바삭함과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9개월 만에 530만 마리가 판매되며 인기 메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홍콩은 글로벌 미식 트렌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5일 정식 개점지역 밀착형 쇼핑공간⋯가족 단위 고객 공략가양·대전 유성·진주터미널 등 확장 계획
서울·경기 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3일,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주민들로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였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사전 오픈하자, 인근 주민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스타필드
신세계프라퍼티는 5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정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로 쌓아온 복합쇼핑몰 개발 역량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지역 밀착형 쇼핑공간이다.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고객들이 도보권 내에서 쇼핑·미식·여가·교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1호점 스타필
동원홈푸드는 미국 치킨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칙필레(Chick-fil-A)’의 아시아본부와 소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칙필레의 아시아 지역 첫 매장인 싱가포르 1호점에 시그니처 소스 ‘칙필레 소스’ 등 디핑류 7종과 발사믹·이탈리안 등 드레싱 4종을 포함한 11개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스파이시 칠리(Spicy Chili)’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마곡프리미엄점’을 이달 3일 연다고 2일 밝혔다.
마곡프리미엄점은 향후 신규 출점 점포뿐 아니라, 기존 점포 리뉴얼 시에도 기준이 되는 표준모델로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점포 수익성을 개선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토타입 매장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영국 런던에 ‘웨스트필드점’을 열며 글로벌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600호점을 달성한 지 약 1년 1개월 만의 기록이다.
파리바게뜨 웨스트필드점은 영국 4호점이자 두 번째 가맹점이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영국 가맹 1호점 ‘카나리워프점’은 오픈 후부터 꾸준한 고객 유입을 보이며 안정적인 운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오프라인 1호 매장 홍대점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면 리뉴얼하여 재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홍대점은 2021년 5월 무신사 스탠다드가 처음 오프라인에 진출하며 선보인 매장이다. 기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영업 면적 850㎡(약 250평) 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연
경남 의령 '숲속의대장간'→'명품대장간'으로 단장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 2호점을 진행 중인 한국경제인협회가 경남 의령의 ‘숲속의대장간’을 ‘명품대장간’으로 새로 단장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명품가게는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경협, 국가보훈부, KB금융그룹 등이 전국 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강의실에서 청년재단과 ‘청년 원스톱 지원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원스톱 지원서비스는 공공주택 청약 계약과 더불어 금융,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청년들의 서비스 이용
미쉐린·월드베스트 레스토랑 선정 업소 다수 포함전 세계 우수 한식당 총 23개로 확대…정부 “'30년까지 100개 목표”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해외 우수 한식당’에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LA), 파리 소재 7개 식당이 새롭게 추가됐다. 미쉐린 1스타, LA타임스 ‘올해의 레스토랑’ 등 현지에서 이미 인정받은 식당들이 대거 지정되면서 K-푸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캐나다에 이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북미 내 K커피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더벤티는 최근 제이아이엔피(JINP)와 멀티 유닛 프랜차이즈(Multi-Unit Franchi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서부 시장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멀티 유닛 프랜차이즈 계약은 하나의 가맹점주
롯데홈쇼핑은 1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 아동 재활전문 공공병원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작은도서관’ 100호 특별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한국군국이 2013년부터 12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세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공간을 조성한
SK증권은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00원으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감성코퍼레이션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업사이드에 있어 중국 사업의 실적 가시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BTS 뷔 신규 모델 채택 효과와 출점 확대를 근거로 최근 중국 사업 실적 가시성을 긍정
편의점 CU가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편의점 본고장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은 231㎡(약 70평) 규모의 대형 편의점으로 호놀룰루시의 최대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CU, 미국 교두보로 하와이 선택 12일 1호점 열어GS25, 베트남ㆍ몽골 등 K-편의점 DNA 확장 중이마트24, 말레이ㆍ캄보디아ㆍ인도 등 진출 속도국내 시장 성장 속도 둔화세...작년 말보다 405개 줄어
국내 편의점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직면하자, 업체들은 잇달아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K-편의점 중 처음으로 CU가 하와이에 첫 점포를
조이웍스앤코가 글로벌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을 이관받은 첫 달부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12일 조이웍스앤코에 따르면 10월 1일부로 이관된 호카 리테일 사업 10월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9% 증가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올해 1~10월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놀이ㆍ문화ㆍ쇼핑 원스톱 '복합몰'로 활로 모색체험형 콘텐츠ㆍ엔터테인먼트 요소 갖춰 인기소비층 확대 위해 추가 출점 계획 15곳이나 돼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 족쇄에 묶인 국내 주요 유통사들은 놀이·문화·쇼핑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복합몰)을 대안으로 삼고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영업 시간·신규 점포 출점 제한 등 각종 규제에 대응해, 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이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 월즈 사상 최초 3연속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T1은 통산 6번째 월즈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T1의 이번 우승은 LoL을 대표하는 e스포츠 왕좌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브랜딩화에 성공한 투썸플레이스가 미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CJ푸드빌 산하에서 실패했던 글로벌 사업을 다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총괄 전무는 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투썸 2.0 안국’에서 ‘2025 홀리데이 시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중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내년 내 미국 매장 오픈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투썸플레이스는 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2025 홀리데이 시즌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방향성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총괄 전무는 “내년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임 전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