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출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은 게임스컴에서 신작을 공개하며 현장을 찾은 서구권 게이머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출전한
파티게임즈는 모바일 슈팅 RPG ‘무한돌파삼국지(영문명 ‘히어로슈터)’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이러브파스타’의 글로벌 버전 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된 무한돌파삼국지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북미, 일본, 대만, 유럽 등 134개국에 동시에 출시됐다. 서비스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