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의 흥행실적이 이어진 가운데, 2023년 1분기 실적 대비 기저효과가 더해져 전년 대비 실적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웹젠은 올해 1분기 동안 기대작 ‘테르비스’를 비롯해 직접 개발하는 신작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외부 투자에 주력했다.
개발사 ‘하운드13’과 ‘프로젝트D(가칭...
게임 완성도 역시 지난해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만큼 흥행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앞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는 사전등록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지난해 말 출시한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TL)의 흥행이 부진했고,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주력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분기,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끊어냈던 넷마블은 다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넷마블 올 1분기 매출은 6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6026억 원) 대비 4.12%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손실은 63억 원으로...
“여러 기대작 출시로 상반기 안에 흑자전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쇼케이스에서 신작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설명하며 흑자 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5월 초 전세계 출시를 앞둔 나혼렙: 어라이즈를 포함해 현재 준비 중인 신작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영 전부터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눈물의 여왕’은 공개와 동시에 1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랭킹 7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해당 순위 집계가 끝나가는 9일에 드라마 첫 회가 방영한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흥행 보증수표 배우 김수현과 ‘나의 해방일지’, ‘쌈 마이웨이’, ‘태양의 후예’ 등의...
27일 예정대로 한국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 출시 직후 긍정적 분위기...엔씨 소송, 흥행 복병 우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롬’(ROM)이 표절 논란에도 예정대로 27일 출시됐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신작이 출시와 함께 표절 논란이 불거지면서 향후 소송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롬...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출연했다.
특히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메가폰은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제작한 장재현 감독이 잡았다.
2025년에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기대작인 ‘더 스타라이트’까지 선보이며,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퍼블리싱 IP 타이틀로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계열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는 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여러 채널을 통한 다양한 기대 신작과 K-POP 분야 사업으로 성과를 올리고,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기대작이었던 쓰론앤리버티(TL)이 시장의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자 위기감이 감돌았다. 이에 전문 경영인 박병무 대표를 영입하고 가족경영 체제를 청산하는 등 경영 효율화 작업이 한창이다.
엔씨는 지난해 12월 금융 신사업 조직인 금융비즈센터를 해체한 데 이어 1월 초에는 수익성이 부진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액션 RPG인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 원을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만큼 넷마블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최근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 강화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하는 게임사들이 콘솔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넷마블도 올해 콘솔 게임 파라곤:디 오버프라임으로 글로벌 시장...
올해 선보일 드라마 중 단연 기대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촬영을 진행했고 12월 초 세트장 공개가 이뤄진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고,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전작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입니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넷플릭스...
하지만 기대작 ‘TL’의 흥행 부진과 계정 탈취 등 연이어 터지는 악재에 엔씨는 가족경영 체제를 버리고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씨는 창사 이래 최초로 법조계 출신 전문경영인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하고 기획조정·법무 등을 담당하는 CEO 직속 조직을 신설하며 경영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시세조종 의혹으로 사법리스크에 직면한...
위메이드커넥트가 발굴한 유망 개발사 지부스트 '용녀키우기'는 집순이 용녀의 모험 이야기를 3D 그래픽과 멀티 배틀로 즐기는 방치형 RPG로 인디 게임사 특유 개성을 선보일 기대작이다.
위메이드커넥트 IP 확장을 위해 준비한 신작 라인업도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2014년 출시돼 호평 받았던 대표작 ‘아틀란스토리’는 민트스튜디오 개발을 통해 HTML5 기반...
또 그는 “타 게임사 대비 풍부한 내년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출시, 미르4 중국 외자 판호 획득과 출시, 매드엔진 자회사로 인수가 상반기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라며 “내년 3분기 이미르, 4분기 미르M 중국 등 기대작들의 연이은 출시가 예정돼있다”고 했다.
내년에는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를 20년 만에 재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이와 함께 ‘퍼스트디센던트’, ‘오버킬’, ‘아라드 크로니클: 가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6년 만에 외부 인사를 대표로 영입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 엔씨는 서구권에서 현지화 마케팅 등 퍼블리싱 노하우를 가진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TL로...
'노량'은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서울의 봄'에 이어 연말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감독은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님과 영화 개봉 전날 만나 토크를 했다. 그때 '서울의 봄'과 '노량'이 한국영화 점유율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높여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지금 '서울의 봄'이 흥행하고 있는데, '노량'이 잘 이어받으면 좋겠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실제 유명 감독의 개봉 기대작 A 영화 광고 집행 당시 최근 극장 내 카드 사용 이력이 있거나 영화관 방문 이력이 있는 소비자, 과거 해당 감독의 영화를 본 이력이 있는 사용자 등을 1차 타깃팅해 TV 광고를 노출했다. 이후에는 유튜브 등 다른 모바일 매체를 통해 2차적으로 반복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콘텐츠 주목도를 높였다.
과거 마케팅...
아울러 그는 “극장의 경우 영업이익 76억 원이 추정되는데 할리우드 기대작이 부재한 가운데, 동사가 투자·배급한 ‘서울의 봄’이 3일만에 150만명으로 손익분기점 관객수 460만 명의 3분의 1을 채운 상황”이라면서 “입소문 덕택에 흥행 장기화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으로 실내 놀이터의 경우 영업이익 34억 원을 추정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출시 준비 중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를 내세워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 가디스오더는 횡스크롤 방식의 모바일 RPG로, 호쾌한 액션과 콘솔급 타격감,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감성까지 가득 채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미디어 콘텐츠 사업에서는 오는 12월 tvN 방영 예정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24년 개봉 영화 ‘왕을 찾아서’ 등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이고,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와 대규모 K팝 공연 개최 등으로 K콘텐츠 시장에서의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존 주력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