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화두가 되면서 AI가 세상을 바꿀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AI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신약개발에 쓰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외침’에 불과합니다.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만들어 많은 사람이 쓰게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우연 히츠(HITS) 대표는 2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5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안국약품, 대웅제약 등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VC)과 전략적 투자자(SI)가 8개 유망 바이오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듣고 투자를 고민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한국바이오협회 및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제18회 스마트 스타트(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정부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수출 지원을 늘려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1조3000억 원 규모로 수출액은 3400억 원에 불과하다. 반면 세계 동물약품 시장 규모는 2
“전 세계에 많은 AI 신약개발 기업이 있지만, 우리는 신규 적응증 발굴 비즈니스로 다른 기업과 차별점을 뒀습니다. 나아가 AI를 활용한 암 조기 진단 서비스도 준비 중입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온코크로스는 기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과 달리 후보물질 발굴에 신규 적응증을
티움바이오(TiumBio)가 이탈리아의 제약사 키에지(Chiesi Farmaceutici) 그룹으로부터 TGF-β 저해 저분자화합물 ‘NCE401’의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2018년 키에지에 계약금 100만달러, 마일스톤 7400만달러 등 총 7500만달러 규모에 NCE401를 라이선스아웃(L/O)했다. 티움바이오가 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우시 XDC와 차세대 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확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사는 2021년 체결했던 임상 시료생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까지 협력을 확대했다. 리가켐바이오는 ADC 플랫폼이 적용된 파이프라인을 조기 확보하고, 내부 연구와 함께 우시 XDC의 연구인력과 시스템을 활용 후보물질 발굴시간을 단축한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우시 XDC(WuXi XDC)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확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2021년 체결했던 기존 임상시료생산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한 것으로,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치료제 개발 가속화가
제이투케이바이오는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 ‘시파코리아(CIPAKOREA)’와 천연물 기반 차세대 아토피 피부염 및 피부 가려움증 치료제 ‘APK200608’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시파코리아가 보유한 APK200608의 추출과 정제방법,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염증, 알레
SK증권은 19일 온코크로스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하면 비교적 빠르게 수익화가 가능하며, 현재 필연적으로 고성장이 담보된 AI 신약개발 시장에 관심 가지기 좋은 시기라고 분석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는 동종 업계 다른 기업처럼 초기 단계의 후보물질 발굴이 아닌 임상시험 단계에서 기존 약물의 적응증
리가켐바이오, 순수 신약 개발로만 지난해 매출 1000억 원 돌파 바이오 업계, 2023년 오름테라퓨틱 이어 2년 연속 매출 1000억글로벌 빅파마와 협업‧기업 자립성 높일 수 있어…자금난 해소도
K바이오가 2년 연속 매출 1000억 원 기업을 탄생시키며 국산 신약개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고정적인 매출 수단이 없는 바이오 벤처가 순수 신약개발로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6일 지난해 매출 547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3% 늘었고, 영업이익은 영업손실 375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매출은 약 43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셀트리온그룹이 지난해 12월 100% 자회사로 출범시킨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이하 바이오솔루션스)’가 다양한 첨단 모달리티(치료접근법)를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의약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솔루션스는 모기업 셀트리온이 강점을 보이는 항체의약품 분야 노하우는 물론 메신저리
중기부,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 발표올해 4000억 원 규모 바이오펀드 신규 조성…-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개발까지 집중 지원
정부가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유니콘을 3개 이상 육성하고 바이오벤처 기술수출 30조 원 이상을 달성해 세계 5대 바이오벤처 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9년 미국 바이오텍 인실리코 메디슨이 AI를 활용해 46일 만에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한 이후,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AI 신약개발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삼성도 AI 신약개발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를 선언하며, 신약개발에서 AI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씨엔알리서치에 대해 국내 CRO 업체 매출액 1위로써,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까지 열려있다고 분석했다.
씨엔알리서치는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 등 임상 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이다. CRO는 신약, 개량신약 등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연구 및 개발을
중증 이상 통증에 사용되는 세계 최초 비마약성 진통제비보존제약이 2009년부터 후보물질 발굴해 직접 개발 국내는 내년 출시 계획…美 임상 3상도 재개 예정
비보존제약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국산 38호 신약으로 허가받으면서 통증 치료제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회사는 주사제에 이어 개발 중인 경구제(VVZ-247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김치경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난치성 염증성 장질환 치료를 위한 금속 나노입자 기반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에는 김치경 교수를 포함해 김승한 고려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 소민 현텍엔바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여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난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헬스케어 분야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생성형 AI 적용은 대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다만 업계는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규제 개선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고 지적한다.
3일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헬스케어 분야의 생성형 AI 시장 규모가 2023년 18억 달러(약 2조5000억 원)에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퍼스트바이오)는 항암제 등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기술 전문가 이상현 부사장을 영입하고, TPD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분자 세포 생물학) 취득 후,
생명공학 산업계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이 보편화할 전망이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질병의 원인 규명과 예측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AI가 적용돼 난치병 극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민 LG AI연구원 AI 비즈니스팀 리더는 이투데이 창간을 기념해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인공지능(AI), 건강 그리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