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보험과 투자 부문 수익성이 동반 둔화된 상황에서도 영업외 손실 감소와 자산운용 전략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7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험손익과 투자이익이 감소했지만 영업외 손실이 줄어들면서 선방했다.
지난해 말 교보생명의 보험손익은 3916억원으
헬륨·브롬화수소 등 재고 확보…단기 불안 가능성 제한적장기화 대비 공급선 다변화…정부와 공조 대응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도 국내 반도체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진단했다. 주요 원자재 재고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로 단기 수급 불안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협회는 31일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반도체 생산 공정에 직접적인 차질은 발생하
“업계, 거대한 전환 변곡점”⋯5대 실천과제 제시김승배 6년 임기 마무리⋯“위기 속 역할 증명”
김한모 한국디벨로퍼협회 신임 회장이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형 부동산 발굴, 정책 조력자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제7대 회장단 출범 기념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영업이익 518억원을 기록했다. 고정비 절감 및 FIT(개별자유여행객) 매출 신장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3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사업부 매출은 2조8160억원,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롯데면세점은 매출 신장 및 수익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중동 전쟁 위기 극복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시정연설에 나선다.
청와대는 31일 “다음 달 2일 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정부가 편성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필요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중동 리스크와 고환율 여파로 반도체 대형주의 투자 심리가 단기 위축됐으나, 인공지능(AI) 발 수요 호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김창욱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MD) 파트너는 31일 YTN 라디오 '조태현의 생생경제'에서 최근 반도체주 급락 배경과 관련해 "반도체는 전략자원 성격이 강하기 때문
3월 PMI 50.4…전달보다 1.4포인트↑
중국 제조업 경기가 다시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생산과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두 달 연속 위축 흐름을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중동발 유가 급등이 비용 압박으로 작용하면서 회복세의 지속 여부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3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3
넥슨이 당초 제시했던 2027년 매출 7조원 돌파 등 중장기 재무 목표 달성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것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신작 출시 지연과 기존 흥행작의 구조적 부진으로 인해 수익성 압박이 커진 결과다. 넥슨은 무리한 수치 달성 대신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핵심 지식재산권(IP)을 다각도로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전략과 철저한 비용 관리를 통해 내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체질 개선 주효AI 디지털 전환으로 내실 경영 가속화
제주항공이 올해 1~2월 합산 수송객수 224만 4191명을 기록하며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중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로, 티웨이항공(216만 명)과 진에어(190만 명)를 제치고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했다. 탑승률 또한 국내선
리튬 상업생산·미국 제철소 투자로 반등 모색장인화 “포스코 정신으로 위기 돌파, 목표 반드시 달성”
포스코가 1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위기 돌파와 실행력 강화를 골자로 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그룹의 ‘성과 창출 원년’으로 규정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전사적
KT가 박윤영 대표 공식 취임과 동시에 ‘전임 체제 지우기’에 나섰다. 최고경영자(CEO) 직속 부서장을 전면 교체하고 김영섭 전 대표 시절의 산물인 ‘토탈영업TF’를 해체하는 등의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하면서다. 해킹 사태 이후 통신 본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AX 중심 사업구조로 전환하는 ‘박윤영표’ 전략이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대한민국은 이제 상공국가를 넘어 ‘초상공 국가’로 도약했다”며 “한미 관세 협상과 중동발 경제 위기 역시 기업과 국민의 힘으로 다시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1974년 시작된 상공의 날 이후 50여 년 동안 상공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금의
관광객 회복에 거래액 48% 급증…대체투자처 부상KT·DL등 대기업 매물 쏟아지고 기관 자금 몰려 오피스→호텔 전환 가속…글로벌 체인까지 진출
오피스와 물류 중심이던 부동산 대체투자 시장의 흐름이 호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고금리와 공실 우려로 기존 핵심 섹터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 반면,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K관광’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호텔
[편집자 주] 국내 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다각도로
상단 뚫린 환율, 불확실성 커..이번주 1550원까지 열어둬야
원·달러 환율이 1530원 마저 돌파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원화 약세). 미국 이란 전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한 가운데 4조원 가까운 외국인 코스피 대량 순매도, 환율 상승을 용인하는 듯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발언까지 겹친 때문이다.
앞서 신 후보자는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중동정세 불안 등 대외 리스크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논평을 내고 "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한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추경에 수출바우처 확대와 긴급 지원바우처, 해외 공동물
4월 10일 처리 합의에도 세부안 놓고 충돌 불가피
중동 사태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3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국회 제출을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여야는 4월 2일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와 부별 심사를 거쳐 4월 10일 본회의에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2025 사업연도 결산을 확정하고 당기순이익 1465억원 중 994억원을 조합원에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K-FINCO는 3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제8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 사업연도 결산안과 2025 사업연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FINCO는 2025 사업
1분기 8개 단지, 6355가구 공급3월 봄 성수기·대형 정비사업 일정 겹쳐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형 정비사업 단지들이 3월에 집중적으로 공급된 데다, 6월 지방선거 이전 일정을 서두르려는 움직임까지 겹치면서 예년보다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31일 한국부동산
영어 ‘1등급 비율’ 점검…6월 모평부터 교사 50% 투입지역의사제·사탐런 변수 확대…“상위권 경쟁 역대급”
지난해 ‘불수능’ 논란으로 난이도 조절 실패 비판을 받았던 교육당국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적정 난이도’ 확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다만 N수생 급증과 제도 변화 전 마지막 시험이라는 특수성이 겹치면서 체감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달갑지 않은 주제였다. 동양에서는 죽음을 말하는 것 자체를 금기로 여겨왔다. 건물의 4층을 ‘F’로 표기하는 문화에서 그러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서양이 상대적으로 개방적이긴 했지만, 죽음은 여전히 쉽게 꺼내기 어려운 화제였다.
하지만 최근 ‘죽음’은 그 자체보다 ‘웰다잉(Well-dying)’
26일, ‘비바 브라보 클럽’ 1회차 첫 강연…강창희 ‘노후는 설계의 문제’”
연금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소득·관계·역할 설계가 노후 좌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노후 준비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자산을 얼마나 모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설계하는 문제가 더 중요해졌다는 지적이다.
26일 이투데이 본사 빌딩 1
많은 시니어에게 해외여행은 여전히 ‘결심이 필요한 일’이다. 공항까지 이동하는 과정, 낯선 환경에서의 일정은 체력적‧정신적으로 부담이다. 거기에 복잡한 상품 선택과 예약 과정, 현지에서의 추가 비용까지 더해지면 즐거움보다 피로가 앞선다.
최근 여행 상품은 시니어들의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고급 호텔이나 비즈니스석 중심의 ‘프
비트코인(BTC)은 31일 오전 9시 기준 6만6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대 상승했다. 장중 한때 6만8000달러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제한적 반등에 그친 모습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지정학 변수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버티는 흐
비트코인(BTC)은 19일 오전 9시 기준 7만 1000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3~4% 하락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발언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된 점도
최근 가상자산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 기대를 모았던 주요 프로젝트들의 토근 발행(TGE)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다. 예정대로 상장이 이뤄지더라도 직후 가격이 급락해 원금 손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시장은 이제 프로젝트 완성도보다 상장 시점과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건전성을 먼저 따져보는 분위기다. 동시에 ‘고밸류·저유통량(High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