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상하이와 홍콩증시는 매도세가 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7포인트(-0.85%) 내린 2929.18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108.40포인트(-0.645) 내린 상태에서 장 마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중국과 홍콩 증시의 하락이 부동산 경기의 실제 지표(통계)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홍콩...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며 막바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8.78포인트(-0.04%) 내린 1만6647.76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싱가포르 ST지수도 27.86포인트(-0.87%) 하락한 3171.5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출발했던 인도 센섹스 지수는 이 시간 기준 전날보다 518.07포인트(+0.72%) 오른 7만1875.11로...
다만, 홍콩 및 중국 증시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구조적 성장 둔화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소비 회복 심리 지연, 부동산 침체 장기화, 미국의 규제와 더불어 신중해진 정부 정책 기조로 경제 회복 동력을 찾기 쉽지 않다는 진단이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구조적 성장 둔화 압력에 직면한 상태다. 코로나19 이후...
상하이 증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장은 개장 초부터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대만 가권지수는 294.15포인트(-1.65%) 내린 1만7559.31로 폐장했다.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도 158.65포인트(-0.92%) 하락한 1만6633.26으로 막바지 거래가 진행 중이다.
인도 센섹스와 싱가포르 ST종합지수도 이 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51%와 0.78% 내림세를 보이며 등락을...
중국 12월 PMI 경기 위축 국면홍콩증시도 1%대 하락일본은 새해 연휴 휴장
아시아증시는 2일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반락했고 일본증시는 새해 연휴로 휴장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6포인트(0.43%) 하락한 2962.28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7.05포인트(0.43%) 내린 1만7853.76에 마감했다.
오후 4시 30분...
오후 4시 4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429.33포인트(2.58%) 상승한 1만7054.17에, 싱가포르 ST지수는 52.06포인트(1.64%) 상승한 3222.52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336.87포인트(0.47%) 오른 7만2376.44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에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이에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이밖에 선전성분지수(+0.56%)와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0.35%)도 상승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139.77포인트(+0.79%) 오른 1만7891.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도 반등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316.29포인트(+1.95%) 오른 1만6661.19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인도 센섹스 지수와...
홍콩증시의 내림세가 가장 컸다. 항셍지수는 올해 약 16%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의 엇갈린 행보는 주요 2개국(G2, 미국·중국) 무역분쟁에서 시작한 국제정세의 변화가 가장 컸다.
먼저 일본증시의 강세는 주요 기업의 성장세와 엔화 약세가 주효했다. 한국 현대자동차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처럼, 일본 도요타와 혼다 역시 약진했다. TSMC가 일본...
홍콩 증시는 이날 전날에 이어 휴장했다.
이날 4시 50분 기준, 인도 센섹스 지수와 싱가포르 지수는 각각 230.46포인트와 22.11포인트 올랐다.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32%와 0.07% 오른 7만1336.29와 3143.63에 막바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이어 홍콩 증시의 휴장 등이 겹치면서 이날 아시아 증시는 거래 대금이 전 거래일 대비 5~8% 감소했다. 홍콩...
올해 '닛케이225' 기초자산 ELS 발행액 11조…158% 증가ELS 톱10 순위, 닛케이225 5→3위~HSCEI는 4→5위
아시아 증시 쌍두마차인 홍콩과 일본 증시에 연 올해 주가연계증권(ELS)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ㆍHSCEI) 급락에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ELS 발행금액은 감소한 반면, 고공행진하는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와 넷이즈의 주가는 규제 발표 당일 각각 14%와 27% 급락하며 홍콩 증시에서만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약 104조 원) 이상 증발했다. NPPA는 당일 장중 두 회사가 운영하는 게임을 포함해 40개의 ‘외자 판호’를 승인했으나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중국 정부 당국은 23일 회사의 게임 이용자 등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오후 4시 4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 역시 이 영향을 받아 341.56포인트(-2.06%) 내린 1만6282.10에 막바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거꾸로 강보합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상승 출발했던 대만 가권지수는 오름세를 유지하며 전 거래일 대비 52.89포인트(+0.30%) 오른 1만7596.63에 거래를 끝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29.19포인트(+0.32...
기초자산별로는 S&P500 6조2000억 원, 유로스톡스50 5조7000억 원, 닛케이225 3조2000억 원, 코스피200 3조1000억 원, 홍콩 H지수 1조4000억 원 순으로 많이 발행됐다. 최근 일본 증시 상승세를 반영해 닛케이225를 편입한 ELS 발행액이 지속해서 상승하며 코스피200 편입 발행액을 추월했다.
반면 H지수 편입 발행 규모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오후 4시 4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0.23포인트(0.11%) 오른 1만6631.49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도 274.85포인트(0.39%) 상승한 7만0795.51에 막바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4.73포인트(0.17%) 상승한 3113.09에 거래 중이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내림세로 마감했지만 아시아증시는 연말 랠리를 이어갔다. 먼저 일본 정부는 이날 12년 만에...
21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미국의 대중 기업 대상 잠정적 수출통제 명단추가 등재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20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1.0% 내린 2902.1, 선전 종합지수는 1.2% 하락한 1785.3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대출우대금리(LPR)가 4달 연속 동결된 가운데 미국이 대중 기업 대상 잠정적...
오후 4시 50분 기준,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84.61포인트(0.54%) 상승한 1만6594.61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도 50.94포인트(0.07%) 오른 7만1490.68에 장이 종료됐다. 싱가포르 ST지수는 5.44포인트(0.18%) 내린 3111.4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뒤엉킨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해 일본 전체 수출이 줄었다.
일본...
오후 4시 4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52.86포인트(-0.92%) 내린 1만6480.74에 막바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71.95포인트(+0.27%) 상승한 7만1478.31에, 싱가포르 ST지수는 8.98포인트(+0.28%) 오른 3121.5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BOJ는 결정에 첨부된 성명에서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했다. 경제...
오후 4시 4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77.23포인트(1.06%) 하락한 1만6614.96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39.10포인트(0.19%) 내린 7만1344.65에, 싱가포르 ST지수는 4.15포인트(0.13%) 하락한 3112.36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반락 마감했다. 18~19일 열리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며 운용 리스크를 피하려는 매도세가 우세했다....
무엇보다 홍콩증시 항셍 지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오전장에 3% 넘게 올랐다가 오후 들어 하락 전환, 전날보다 393.02포인트(+2.4%) 오른 1만6795.2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아시아증시에는 이틀 연속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 증시 3대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아시아증시에도 힘을 보탰다.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