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기존 초음파보다 3배 더 높은 해상도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립선 종양 평가가 가능한 마이크로 초음파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9MHz 마이크로 초음파를 사용하는 이 장비는 전립선과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를 선명히 표시하고 표적 조직검사를 유도한다. 의심 영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전립선 조직의 미세한
추석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종편)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수많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경합하는 예능 프로그램부터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음악 방송까지, 각 방송사가 추석 특선 방송을 꾸려 편성표도 풍성하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3일 방송되는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부터 9일 TV조선 '천
진보당은 25일 국민의힘을 향해 "여전히 ‘내란본당’이자 심판대 앞에 선 ‘흉악범’"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굿캅·배드캅’ 운운하며 혼선을 유도하지만, 본질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가 굿캅이고 배드캅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과 상식 앞에서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말
李, 대통령 4년 연임제·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등 개헌안 제시 “개헌특위 만들어 논의…26년 지선 또는 28년 총선서 국민투표”金, 임기 단축 개헌으로 환영 뜻…“협약 체결해 문서로 확정하자”조국혁신·진보·헌정회 “적극 환영”…국힘 “李, 말 바꾸기 안돼”
대선 본선 과정에서 자취를 감추는 듯했던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재명 더불어민
KB라이프생명은 2024년 조직 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과 경영진 인사는 △고객-상품-채널(CPC) 전략 강화 △미래 성장기반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KB라이프생명은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 TTM)’ 관점의 성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15일 분당서울대병원 2동 지하 1층 소강당에서 로봇수술 1만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대외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홍준혁 대한비뇨의학회장, 곽철 서울의대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로봇 수술에 대한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사진·비뇨의학과장)가 대한전립선학회(KPS)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월4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전립선학회는 1997년 창립돼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전립선 질환과 전립선에서 비롯된 모든 제반 질환에 대한 치료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활동과 국제교류, 가이드라인 제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적으
“원자재 값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참여 기업들 대부분 제 가격을 못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납품 실적이 없으면 다음 납품을 못 하기에 손해를 보면서도 납품하는 게 현실이다.”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2일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조달 계약 단가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종욱 조달
“철자잿값이 100% 인상됐는 데도 이 부분들이 정상적으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 다음 거래가 끊길까 봐 중소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적자를 감내하며 일하고 있다. 결국, 도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원자잿값 45% 인상 등에 대해선 대기업들도 아픔을 동반하고 있다. 장관께서 어려운 자리 마련하고, 한 쪽의 희생을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지난 주말 용산 대통령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을 누가 어떻게 찍어서 팬클럽에 전달했는지를 두고 문제가 불거진 건데요.
대통령실은 1급 보안 구역인 만큼 전속 사진사나 허가를 받은 사진기자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사진은 대통령실 등 공식적인 공보 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공조달 中企 정당 가격 계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원자재 가격 및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제조 원가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정당 가격으로 계약할 수 있는 제도 장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진호 중기중앙회 판로정책부장이 공공조달 관련 중
중소기업계가 대·중소기업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를 조속히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계 민생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원유와 펄프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제조업체들이 납품단가에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상승분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탓이다.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중기업계에
한화토탈은 6일 국제 환경보호단체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달 6일부터 4주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로 진행한 ‘가족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에서 모은 걸음 수로 마련했다.
회사 임직원과 가족 외에도 9000명 이상의 일반인 참여자를 비롯해 총 1만319명이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중소기업계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계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임성진
“비싸게 산 원자재로 만든 제품을 싸게 납품해야만 하는 중소기업의 상황은 한두 해 이어진 문제가 아닙니다. 중소기업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이 절실합니다.”
국회가 중소기업이 뭉쳐 대기업과 납품단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발의를 예고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대기업 교섭권을 보장해 하청 거래 관계에서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