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 장관은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전통시장의 피해사례를 교훈 삼아, 상인회 등과 함께 시장 인근 배수로와 물막이판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충실히 한 것만으로도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며 사전점검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기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당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이외에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호우·태풍 및 폭염 등 재해 대책도 점검했다. 정부는 최근 10년간 풍수해 피해를 분석해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유형에서 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산사태 취약지역 약 3만 개소 점검, 인공지능(AI) 기반 홍수특보 지점 223개소...
도림천 유역은 2022년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해 철저한 홍수 대응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임 위원장은 서울시 등 관계자로부터 홍수기 대응 계획을 보고를 받은 뒤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당 차원에서 관련 법‧제도 정비,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전 댐 방류 시 하천 수위 상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당 노동 특위도 같은 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정부와 여름철 대비 폭염·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노동 특위는 매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여부 등 현안도 챙길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등 기후 여건을 유해·위험 요인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세종)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 실시
◇고용노동부
10일(월)
△고용부 장관 ILO 총회 참석 및 정부 대표 연설 등(스위스 제네바, 10~14일)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친환경차 정비과정 공급(석간)
△’24.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4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콘텐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이 올랐다.
먼저 당정은 최근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아 여전히 체감물가가 부담되는 수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당은 6월로 종료될 예정인 신선과일 등 과일류와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연장할 것을 요청했고, 정부도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4, 7, 9호선에 전동차를 신규 투입하여 출ㆍ퇴근시간 혼잡도를 완화하고,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보행가능한 모든 한강교량에 지능형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 투자한다.
◇도시공간 혁신, 문화시설 확충...매력분야 773억원
서울을 매력 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점검 결과에 대한 현장 및 각 점검 기관의 만족도가 높으면 합동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폭염 등 취약시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완벽히 하는 한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태풍, 호우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형공사장, 광고물, 사면 시설 같은 수해 취약시설,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완료해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다했다.
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림천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수해 발생 위험이 커, 2012년부터 펌프장...
지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전기료가 걱정인 저소득층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4인 기준 183만원)를 지원한다.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풍수해 대응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세분화하고,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가용부지 빗물을 일시...
호우 때 신월·화곡 등 인근 지역 빗물을 저장하고 비가 그치면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2022년 8월 시간당 76mm 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터널 덕에 양천구 일대 침수 피해가 없었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빗물터널 점검 전 지상 펌프장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양천구는 신월 빗물터널 전후로 나뉜다"며...
(서울)
△국내외 호우 피해 및 식품·외식물가 대응 상황
△역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자리에
15일(수)
△농관원-배민, 통신판매 원산지 관리에 나선다
16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인천) 13:40 가루쌀 제품 개발·판매 현장 방문(서울)
△개혁TF 청년반 및 청년농·청년기업 현장토론회 개최
△농식품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전남도는 이날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지시사항으로 위험지역 예찰 강화와 선조치 후보고 등을 강조했다.
한편, 비바람이 몰아친 제주에서는 항공기 운항 차질이 잇따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출발·도착 예정이던 항공편 63편이 결항했다. 항공기 지연 운항도 186편에...
집중호우 시 고질적인 범람지역인 안양천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재성능 개선 용역 및 침수예측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수방 자재·장비 전수조사를 시행해 동 주민센터에 조기 배부했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간전문장비업체와 ‘재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방용 모래주머니 6100여 개가 담긴...
다수의 해변 주차장이 완전히 침수돼 폐쇄됐으며, 지역의 폐수 처리장이 범람해 폐수가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다행히 이번 폭우에 따른 인명피해나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카우아이는 특유의 산지 지형으로 인해 비가 자주 오는 탓에 주민들이 호우에 어느 정도 대비가 돼 있는 편이라고 AP는 전했다.
NWS는 "하와이 북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관할지역 사안이지만 용인특례시 수지구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지사님과 경기도가 각별한 관심으로 중재해서 적절한 해법이 도출되도록 도와주시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만나 용인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김 지사와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정부가 지난해...
현장을 떠나기 전 윤 대통령은 주민과 악수를 하며 "작년에 수해를 입은 지역인데, 피해 회복을 위해 지방과 중앙 정부가 함께 노력했다고 들었다. 제대로 회복됐는지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아버지와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큰집까지 걸어가던 기억이 난다"며 "공주는 늘 제 마음의 고향"이라는 추억도 말한 뒤...
피해 면적이 넓고 빈도가 잦은 지역에 우선 보급하고, 포도와 감귤 등에 사용하는 비가림 시설을 사과와 배에도 적용해 보급할 예정이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과수원은 20㏊ 규모로 단지화해 205년 5곳, 2030년에는 60곳까지 늘린다. 전체 사과 재배 면적의 4% 수준으로 생산량은 8%까지 차지한다. 아울러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적지 변동에 대응해...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을 항상 우선시 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계절별 중점 안전점검 계획을 세워 연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여름에는 태풍, 호우, 산사태, 성수기 교통사고를 대비해 사고 다발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가을에는 산불대비, 겨울에는 제설장비와 빙판도로 등을 연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