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된 국비 367억 원 살려낼 것”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비 삭감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시장은 이날 광주 북구 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열린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주민토론회에서 “삭감된 국비 367억 원을 어떻게든 살려내 올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급작스럽게 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9일 12시 53분경 호남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발생한 25중 추돌사고와 관련 해당 구간의 소통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쇄 추돌 지점은 호남선 정읍IC∼태인IC 상행선 구간 정읍휴게소 출구 부근"이라며 "25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인명피해는 없고 중상자 2명, 경상자 7명이 발생
호남고속도 역주행
호남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관광버스와 충돌,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6시10분께 대전 유성구 전민동 호남고속도로 지선의 회덕분기점 인근(회덕 방향 52.2㎞)에서 이모씨(21)가 몰던 역주행 승용차가 마주 오던 관광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모씨(19·여)가 숨졌다.
오는 2014말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도철도를 운행할 제1호 고속열차 10량이 공개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운행열차를 작년 4월 제작 착수해 1년 4개월 만에 제1호 열차가 제작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열차는 KTX-산천이 운행하면서 발생한 결함을 분석해 모터블록 개선 등 주요 고장원인을 제거했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좌석공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