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도시락이 진열돼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GS25·CU·이마트24·세븐일레븐 편의점 4사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25% 증가했다. 편의점 마다 양이 푸짐한 가성비 도시락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고물가에 외식비 부담을 느낀 고객들의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편의점 4사의 도시락 가격은 3000원...
GS25 관계자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왕돈까스 제품을 4000원대 가격에 출시할 수 있었던 배경은 전국에 납품되는 편의점 특성상 기본적으로 규모의 경제 구현이 이뤄져 원가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게다가 김혜자 도시락 콘셉트 자체가 양질의 제품을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상품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도 5월 한 달...
배우 김혜자 씨는 지난해 2월 GS25와 함께 혜자도시락을 선보이며 “학생과 청년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누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혜자가득 챌린지에서는 반찬 양은 최대 47% 늘리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도시락을 선보인다.
기간별로 운영하는 상품은 달라진다. 이달 19일까지는 ‘반반제육’,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GS25가 지난 2010년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혜자롭다’는 신조어를 만들어 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약 7년간 운영기간동안 누적 매출 1조 원에 이를 정도로 대한민국 편의점 도시락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혜자 브랜드의 성공 비결은 가성비, 착한 브랜드 스토리, GS리테일과 협력 업체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있다. 혜자 브랜드는 지난해 외식 물가...
‘혜자롭다’는 말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도시락 시리즈의 모델인 배우 김혜자 씨의 이름 ‘혜자’에, ‘~롭다’라는 접미사를 붙여 탄생했다. 한국 사회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한 사람의 고유한 이름이 보통명사가 된 사례가 여럿 있지만 이처럼 긍정적인 이미지로 줄곧 굳혀지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도시락 용기에 담긴 주먹밥, 김밥 등을 2700원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GS25가 지난 6주간 상품 구매 성별 및 연령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30 남성이 39.1%로 가장 많았고 2030 여성이 27.6%로 그 뒤를 차지하며 2030세대 구매자만 66.7%에 달했다.
GS25 측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알찬한끼세트가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꼽히면서 물가에...
저는 혜자로운집밥도시락(이하 김혜자도시락)을 오래 전부터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저시급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QR코드를 찍으면 김혜자도시락이 할인될 때 어떤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작은 것에 힘을 얻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김혜자씨에게도...
혜자 카드는 배우 김혜자를 모델로 내세운 한 편의점 도시락이 가격에 비해 푸짐했던 것에서 유래한 말로 소비자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뜻한다. 카드사들이 업황 악화 속 실적에 타격을 입으면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비용이 많이 드는 카드들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선 영향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BC)...
GS25는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SK텔레콤, 카카오페이 등과 제휴해 정가 4500~4900원인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2종을 350∼470원대 가격으로 3만 개 한정 판매했습니다. 이 도시락은 첫 회인 10일 40분 만에 완판됐고, 20일과 30일에도 오전에 동이 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29일부터 신메뉴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를 출시합니다. 1팩에 2입...
GS25의 혜자로운맘모스빵 역시 편의점에서 찾기 어려운 대용량 제품인데 이달 기준 베이커리 분류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존 팔도 도시락(86g)을 8.5배 키운 점보 도시락(729g)의 경우 GS25의 한정 판매 상품에서 정식 상품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이마트24에서는 대용량 김밥이 인기다. 이마트24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삼각김밥·김밥 판매...
가성비 상품으로 꼽히는 ‘김혜자 브랜드’를 베이커리로 확장한 첫 번째 상품인데 이달 기준 베이커리 분류 매출 순위 1위에 올라섰다.
한정 수량만 시범 운영하기로 했던 ‘점보 도시락’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GS25의 정식 상품으로 전환됐다. 점보 도시락(729g)은 기존 팔도 도시락(86g)을 8.5배 키워 출시한 초대형 컵라면으로 출시 직후 5만 개 물량이...
GS25 김혜자 도시락 6년 만에 부활, CU 백종원 도시락 응수상품→유튜브 콘텐츠 경쟁으로 번져…업계 1위 놓고 치열한 싸움
편의점 업계 1위를 놓고 다투고 있는 CU와 GS25가 이번엔 약과로 한판 붙는다. CU가 복고 트렌드에 힘입어 약과쿠키 판매로 재미를 보자 GS25가 뒤따라 약과 브랜드를 론칭하며 맞불을 놨다. 이들은 최근 도시락 등 상품을 비롯해 유튜브...
올해는 특별히 고물가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편의점 GS25의 김혜자 도시락 배턴(baton)을 이어 10억 적립금, 참치 세트 사은품, 브랜드 릴레이 할인 등 약 350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 △뷰티 △해외여행 △계절가전 등 선물 및 여름 준비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간판 행사는 ‘10억 적립금’으로 5월 1~10일 열흘간 10억 원의 적립금을 매일 1억...
이외에도 4월 0데이에는 GS25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3종 중 하나를 택해 50% 할인을, CU ‘백종원 제육한판 도시락’ 50% 할인을 제공해 2030세대의 알뜰 소비를 돕는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무조건 소비를 줄이기보다, 꼭 필요한 소비는 T멤버십을 활용한 ‘짠테크’로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혜택을...
치솟는 외식비에 값싼 한끼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GS25는 6년 만에 ‘김혜자 도시락’ 꺼내들었고, 롯데리아는 무려 7년 만에 ‘밥버거’를 재출시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점심값 1만 원 시대…서울지역 평균 식대 1.2만원에 육박
8일 푸드테크 기업 식권 ‘식신e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평균 식대 결제 금액은 9633원으로 직전년 같은기간(8302원)에...
‘혜자롭다’ 신조어를 만든 김혜자 도시락이 6년 만에 더 혜자롭게 돌아온다.
GS25는 이달 중순 김혜자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질의 도시락 출시를 위해 1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GS25가 2010년 9월 처음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SNS상에서 ‘혜자롭다’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GS25 도시락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7년간 김혜자...
대한민국의 도시락 풍속도를 바꾼 ‘김혜자도시락’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다양하고 높은 품질로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며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편의점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잡게 됐다.
커피 전문점 이상의 호평을 받고 있는 카페25는 편리한 접근성과 놀라운 가성비, 다양한 메뉴, 전문점 수준의 원두 블렌딩과 최고급...
도시락에 새겨진 배우의 이름, ‘혜자’는 압도적으로 우월한 가성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대로 포차음식에 기입된 가수의 이름은…. 여기까지만 하자.
이 드립이 흥했던 게 벌써 10년 전 이야기다. 이제 ‘그 가수’의 이름을 붙여 팔던 포차음식은 소비자들의 준엄한 혹평 속에 자취를 감추어버렸고, 유통업도 편의점업계도 강산이 변할 시간동안...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배우 김혜자가 광고 모델로 한 '김혜자 도시락'이 가격에 비해 구성이 알차고 양이 많다는 소문이 돌며 온라인상에서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큰 인기를 끈 반면, '김창렬 도시락'은 비싼 가격과 화려한 겉 포장에 비해 속 내용은 실속 없고 부실하다는 평을 받으며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에 김 씨는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