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성과의 이행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KOAFEC)와 한-아프리카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장 회의, 통계청장 회의 등 신규 고위급 협의체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25.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결과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이날 논의된 의제와 공동선언에 포함된 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및 농업장관회의 등 분야별 고위급 협력체를 적극 가동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100억 달러로 ODA 규모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과 아프리카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해 2030년까지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한국 기업들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핵심 광물 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MOU) 2건이 체결됐다.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공급망 대화체’ 설립도 논의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의 아프리카 투자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핵심 광물의 경우 정·제련 기술 부족...
특히 교류회 첫날에는 '수소산업 규제혁신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수소산업 5대 전담 기관 교류·협력회의'가 병행 개최된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정부·기관·수소 업계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세계 1등...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국가 간 무역장벽 해소 외에도 상대국에 대한 개발지원, 기술이전 등의 종합적인 협력 강화가 목표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전통적인 분야 외에도 신산업 분야 진출 확대를 통해 아프리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의 협력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개회사에서 한-아프리카 협력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제시했다.
먼저 ‘동반성장’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교역...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HUG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 지역 5개 공공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협의체(이하...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 주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48개국 정상 및 대표와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날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프리카 정상 부부를 영접하고 만찬장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 반세기가 넘는 기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면서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에너지와 인프라, 핵심 광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맞춤형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 기조 아래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노스페이스와 3일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워킹 그룹 착수 회의를 열고 미래 우주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
3일 KAI 경남 사천 본사에서 진행한 착수 회의는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실장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한상의,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정‧재계 협력‧소통 다짐하는 자리국민들 ‘이순신의 위기극복’(26.8%) 꼽아
22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정‧재계 소통의 장이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야 대표 등 국회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환영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달 이란·러시아 상공회의소는 두 달 안에 회원국들의 비준이 마무리돼 FTA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FTA에는 광물 자원 처리를 비롯해 에너지, 교육, 의학, 운송·통신 인프라 등 광범위한 분야가 포함됐다. 전체 교역 물품의 88% 이상이 무관세로 거래될 전망이다.
특히 이란과 러시아가 경제 협력을 강화하면 서방의 제재 효과가 무뎌질 수 있다. 현재...
박 교수는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폐지 △배당을 하는 기업에 법인세 혜택 부여 △배당소득을 납세자가 종합소득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하여 납부하는 방안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한 장기보유 소액주주에 대한 세제혜택 등을 제안했다.
최근 경총 뿐 아니라 다른 경제단체도 상속 세제 개편에 힘을 싣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지난해 27일 ‘상속...
이달 중순 평화회의에 마르코스 참석 예정젤렌스키 “이번 방문이 마지막 아닐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필리핀을 처음으로 방문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린폼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필리핀을 방문해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 회담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정상이...
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CEO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먼저 “이번 판결로 지난 71년간 쌓아온 SK 그룹 가치와 그 가치를 만들어 온 구성원들의 명예와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어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이 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 업계를 비롯한 다수 글로벌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이 원장은 2024년 금융감독원의 정책 우선순위를 비롯해 금융 서비스 산업 전반의 활성화 및 동력 강화를 위한 주요 방안들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이 아·태지역의 핵심 금융 허브로...
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열고 '수출여건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 발표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기폭제 투하…역대 최대 무역금융 365조 원 공급업종별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방안 추진 및 중소·중견기업 수출 성장 지원
정부가 8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질주 중인 한국 수출에 금융 지원 및 기업특성별 맞춤형 지원 등 채찍질을 더한다. 수출 호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