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은 ‘원픽’ 영숙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영호는 순자, 현숙, 정숙의 선택으로 ‘3: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식과 영수는 나란히 ‘0표’로 눈물의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잠시 후, 영자는 영수에게 다가가 “자기소개 때 술 이야기를 하셔서 영수님의 인기가 줄었다. 술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하시면 (인기가) 돌아올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에 영수는...
그러면서도 그는 “현숙님과도 대화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뒤이어 순자는 자신을 ‘0표’에서 구제해준 상철을 선택해 “고마웠다”고 이야기했고, 상철은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상철은 “진짜 5일 만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는 게, 이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영자 역시...
현숙은 “다정한 남자한테 끌리는데 그런 남자 중엔 바람둥이가 많다”며 “전 바람은 이해 불가지만, 배신만 안 하면 정말 많은 부분을 이해해 줄 수 있다. 진실 되고 영원한 사랑에 대한 환상을 아직 깨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12인의 솔로남녀가 모두 입성하자, 곧장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옥순은 영자와 함께 ‘0표’ 굴욕을 당했다....
저는 2대1 데이트를 할 때 현숙님 먼저 앉으라고 배려를 했다. 두 분이서 너무 재미있게 대화를 하고 그 대화가 뒤에 있는 나에게 넘어오지 않았다. 썰매장에서 자리를 바꿨는데 대화가 다시 뒤로 가더라”고 말했다.
옥순은 “대화 내용이 안 통하길래 심심해서 핸드폰을 만졌는데 문자가 왔다. 대화거리를 찾다가 문자를 생각 없이 읽은 건데 영수님 표정에서 쎄한게...
영수와 현숙이 14기의 첫 최종 커플로 탄생했고, 순자, 영자, 영숙, 옥순까지 네 여자의 애정을 받았던 상철은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이어 옥순이 최종 선택을 포기한 가운데, 영자가 상철을 선택하며 상철과 영자가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순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철과 정숙은 쭉 함께 해오며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문제로...
여기서 현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영호·영식·광수는 ‘0표’ 굴욕을 맛봤다. 상철은 순자, 영자, 옥순의 선택을 받아 졸지에 ‘피리 부는 상철’이란 별명을 얻었다. 반면 상철에게 직진하는 듯했던 영숙은 고민 끝에 경수를 선택했다. 영숙은 데이트 선택이 끝난 뒤 “내가 빠져줬다. 내가 양보한 것”이라고 생색(?)을 내 눈길을 끌었다.
현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하지만 2:1 데이트 과정에서 영수가 현숙을 더 신경쓰는 것에 서운함을 느꼈고 이를 고백하는 과정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옥순은 영수가 현숙을 배려한 이유를 듣고도 “남자분들이 저를 선태했다는 이유로 저는 지금 악녀다. 다른 분들이 거의 현숙 편을 들고 있다”라고 말했고 일부 시청자는 욕심이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이유를 설명했지만...
영수는 옥순, 현숙과 ‘2:1 얼음 썰매 데이트’에 나섰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를 포함해 무려 3명의 선택을 받은 옥순은 0표를 받은 현숙 앞에서 해맑게 한우 선물을 자랑했고, 영수는 현숙의 눈치를 봤다. 영수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뒤(현숙)가 더 신경 쓰이고 좀더 잘해주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로도 영수는 현숙과 잘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1:1...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옥순과 현숙이 영수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누구도 예상 못 한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의 반전 결과가 나왔다.
앞선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고 각성한 영숙·순자·현숙은 이날 “가보자고! 모지리 탈출해보자고!”라며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현숙은 영수에게 그대로...
특히 옥순은 솔로남 3인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으며, 영수는 옥순과 현숙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면서 아찔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설원에서 펼쳐진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식, 광수는 모두 옥순을 선택했다. 이어 영호와 상철은 영자를,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반면 경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서 ‘솔로나라...
현숙은 “방송으로 보던 것보다 실제로 겪으니까 더 우울하다”며 속상해했고, 영숙도 “솔직히 한 표는 받을 줄 알았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영호는 옥순에게 ‘1대1 대화’를 신청했다. 둘만의 자리에서 영호는 “짧은 시간에 우연이 많이 겹쳤다고 생각한다. 캐리어도 들어드렸고, 고기 먹을 때도 옆에 있었다. 옥순님 말고 다른 분을 뽑을 수...
마지막으로 청순한 미모의 현숙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고백하는 한편, “어렸을 땐 소개팅 나가면 백전백승”이라고 당당히 말하며 ‘솔로나라’에서도 승리를 이어갈지 눈길을 끌었다.
솔로남 7인, 솔로녀 6인으로 지난 7기 ‘40대 특집’에 이어 모처럼 13인으로 구성된 14기는 각자 숙소로 들어가 ‘토크 탐색전’으로 속마음을 공유했다. 여기서...
‘나는 솔로’ 13기가 영식-영숙, 상철-옥순, 영호-정숙, 영수-현숙, 광수-순자 등 총 다섯 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대혼돈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13기의 최종 선택이 펼쳐졌다. 특히 남녀 6명씩인 ‘솔로나라’에서 무려 다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와, 91회까지...
현숙과 ‘1대1 데이트’에 돌입한 상철은 “너랑 나랑 이성적 감정이 생길 것 같냐”고 직구를 던졌다. 현숙은 여전히 영수가 1순위라고 답했고, 결국 상철은 현숙을 향한 마음을 접었다.
그런가 하면 영수는 데이트 중 옥순이 갑자기 저혈당으로 손을 떨자 밥을 주문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옥순님과는 소개팅 느낌인데 현숙님은 그런 게 없다. 오늘 선택을...
‘솔로나라 13번지’에 머물러 있던 상철과 현숙은 ‘1:1 대화 타임’을 가졌다. 상철은 “솔직히 말해서 기분이 좋진 않았다. 나 같으면 그렇게 행동 안 했을 것”이라고 전날 목격한 영수와 영자의 다정했던 모습을 다시 회상했다. 이어 “솔로나라에선 뭐든 자유긴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는 영향력도 당연히 신경 써야 하지 않냐”고 토로했다. 또 상철은 제작진과의...
비슷한 시간, 영호는 현숙을 따로 불러내 “쌍화차 데이트 후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마음을 떠봤고, 현숙은 “나도 오빠랑 진짜 얘기해보고 싶었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후 솔로남녀들은 그림 주인공 맞히기, 100m 가장 천천히 달리기, 트럼프 카드에 적힌 문장 맞히기 등 슈퍼 데이트권이 걸린 ‘3종 미션 세트’에 돌입했다. 여기서 영숙, 영호, 영식이 각각 슈퍼...
세 분 중에선 영자님”이라면서도 “데이트 안 한 여자분 중에는 현숙님”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나라 13번지’에 남아 ‘고독 정식’을 즐긴 ‘0표남’ 영철, 영호는 전의를 다졌다. ‘4표남’에서 순식간에 ‘0표남’이 된 영철은 “다 도망갔다. 욕심 안 부리고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는데”라며 속상해했다. 영호도 휴지를 찢어 얼굴에 붙이며 오열하는...
마지막으로 30세인 현숙은 백화점 VIP 마케팅팀에서 일한다는 반전 직업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기 중 가장 어린 현숙은 “사실 연하 킬러였다. 연하랑 동갑만 만나 그걸 깨고 싶어서 나온 거라 만족한다”며 “위로 나이 차이는 전혀 상관없다. 결론은 오빠들이랑 연애 잘해보겠다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자기소개가 끝난 뒤, 솔로남녀의 마음이 요동쳤다....
가장 먼저 나선 광수는 현숙을 택했다. 광수는 현숙에게 “처음 오셨을 때부터 독특했다. 제가 독특한 분을 좋아한다. e스포츠 티셔츠까지 입고 있어서 호기심이 있었다”며 호감을 내비쳤다.
앞서 설거지 중 손을 다친 영수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챙겨준 옥순을 선택했다. 그는 “도도해 보이는데, 걱정해주는 모습에 인간미를 느꼈다. 그런 모습에 약한 편”이라며...
‘나는 솔로’ 12기의 유일한 커플 현숙과 영호가 결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나는 솔로’ 12기 출연자들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호는 “방송 중에서 최종 커플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는데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결정이 됐다”라며 현숙과의 이별을 알렸다.
앞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