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CT가 떠난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된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이달 16일부로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허치슨은 앞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감만부두(1번 선석) 운영 건물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터미널 이전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허치슨은 기존 고객 선사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터미널로 물량과 하역장비 등을...
자성대 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지난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신감만 부두 및 감만 부두 1번 선석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자성대 부두에서 처리하던 컨테이너 물량과 인력을 신규 부두로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 컨테이너 부두 운영 중단 후 신규 부두로 대규모 하역장비(컨테이너 크레인 등)를 해체→이동→재조립 및 설치의 과정으로...
이에 따라 내년 중 통합법인이 설립되면 부산항 북항의 운영사는 새 법인과 현재 자성대부두를 운영하는 한국허치슨포트 2곳만 남게 된다.
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터미널운영사인 양사는 BPT를 존속법인으로, DPCT를 소멸법인으로 하는 완전 통합 형태로 26일 합병계약서를 체결했고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신고까지 완료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합동 조사를 벌여 추가로 붉은 불개미를 발견했다. 전날 오전 야적장 바닥 틈에서 붉은 불개미 일개미 70여 마리가 발견된 곳이다.
합동조사단은 크레인으로 반경 100m 이내 컨테이너를 모두 옮긴 뒤 바닥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붉은불개미를 발견한 것은 여섯 번 째다. 지난달 평택항 야적장과 부산항 허치슨 부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0일 부산항 한국허치슨부두 컨테이너야적장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10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에서 발견된 이후 세 번째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주변지역으로의 붉은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지역에 철저한 소독과...
한편 리카싱이 이끄는 청쿵그룹과 허치슨왐포아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청쿵그룹은 이번주 초 영국 수자원 관리업체 노섬브라이언워터를 39억달러(약 4조1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리카싱은 올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와 부동산 트러스트 등을 71억달러에 매각해 막대한 현금을 쌓아놓은 상태다....
홍콩 허치슨 왐포아는 이탈리아 남부 타란토 항구에 6억9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고 중국 국영 선사 코스코는 나폴리 항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항공물류업체 HNA는 로마 북쪽 치비타베키아 근처에 30억유로 규모의 터미널을 세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중국 기업들은 이탈리아의 하이테크 및 엔지니어링과 청정에너지 기술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콩 최대 부호인 리카싱이 이끄는 홍콩 2위 부동산 개발업체 청쿵홀딩스와 세계 1위 항만 터미널 운영사인 허치슨 왐포아가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1.80포인트(0.12%) 하락한 9642.12로, 토픽스 지수는 4.08포인트(0.48%) 오른 861.17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경기회복 둔화...
국토해양부는 오는 4월부터 자성대(허치슨) 및 우암 '컨'터미널에 총18억4000만원을 투입해 구축한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이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은 전자태그(RFID),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들이 융합된 최첨단 시스템.
▲실시간 야드 트랙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통운, 동방, 세방, KCTC, 국보 등 주요 하역업체와 부산컨테이너터미털, 한국허치슨터미널, 부산항만공사 등 항만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지난 9일 부산 현장 방문에서 백 위원장은 상조업계와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업체측은 상조업을 독립된 산업으로 인정해 차별화된 규제제도를 도입하고 공제조합을 설립해...
광주지방법원 제10민사부(부장판사 이한주)는 25일 C&중공업의 채권자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채무자에 대해 제기한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C&중공업의 부채 총액이 자산 총액을 초과한다는 것을 인정할 자료가 없다"며 "오히려 C&중공업의 재무제표상으로는 자산이 채무를 초과하고 있다"고...
C&중공업은 24일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신청한 파산선고에 대해 "매각추진을 통해 정상화를 꾀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파산권 남용"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C&중공업은 이 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회사는 한국허치슨터미널㈜에 대해 주 채무자인 ㈜C&라인에 대한 연대보증 채무로 16억원의 보증채무를 지고...
C&중공업은 23일 자료를 통해 "한국허치슨터미널㈜의 주 채무자는 컨테이너선 운송업체인 ㈜C&라인이며 우리 회사는 16억 원에 대한 연대보증 채무자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국허치슨터미널㈜는 C&중공업에 대해 광주지법에 파산신청을 냈다.
C&중공업은 "C&라인은 한국허치슨터미널㈜에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했고...
23일 C&중공업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C&중공업의 채권자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광주지방법원에 C&중공업의 채무가 5285억원으로 자산인 4473억원에 비해 월등히 많을 뿐만 아니라, 채무자가 계열사에게 지급보증 한 채무액이 1266억 원에 이르는 등 채무상환이 어렵다고 판단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C&중공업이 이미 공장가동을...
현대상선은 이와 함께 정기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김동건 변호사, 에릭 싱치 입(ERIC SING CHI IP) 허치슨터미널 사장, 강보현 변호사 등 3명을 재선임하고, 한택수 前 코리아 RB증권중개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의 등기 이사진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성만 사장, 이기승 부사장, 이동렬 전무 등 4명의 사내이사와...
관세청은 현재 SFI 시범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세청, 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한국허치슨터미널 등 관계기관 T/F를 구성, 매월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SFI 시범사업의 전반적인 운영방안을 협의해 오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에 도입되는 SFI 장비에 대한 심사결과, 국내법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성요건을 충족시킴에 따라 부산항...
관세청은 26일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하고 수출입물류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 업체들의 공로를 인정, 납세분야에 LG필립스LCD 등 10개 업체, 물류분야에 한국허치슨터미널(주)등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 성실한 모범 납세기업 및 물류업체를 선정하여 특별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우리청의...
개성공단 투자설명회에는 현대아산 윤만준사장과 KOTRA 홍기화사장,맥쿼리, 필립스, 보팍터미널, 허치슨 등 100여명의 주한외국기업CEO들을 비롯해 캐나다대사, 스웨덴대사 등 대사관 및 외국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한다.
현대아산은 개성공단을 세계적인 공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의 투자유치가 필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