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페이 왕 CRU 전선&케이블팀 수석애널리스트 인터뷰AI·클라우드 에너지 기술 발전이 수요 이끌어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해저케이블 투자 계속
"지금은 세계 전선 및 케이블 산업에 있어 흥미로운 시기이다."
첸페이 왕(Chenfei Wang) CRU 수석애널리스트는 3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작금의 글로벌 케이블 시장을 이렇게 평했다. 미중 패권
AI·클라우드 시대 주목받고 있는 해저케이블은 '안보 격전지'로도 떠올랐다. 세계 각국에서 정부 차원의 투자 및 안보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도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세계 각국 정부는 해저 케이블 산업 지원과 안보 정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LS전선이 울산 앞바다에서 조성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개발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은 덴마크의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와 ‘해울이3 해상풍력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울이 해상풍력 1, 2, 3은 총 1.5기가와트(GW) 규모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2027년까지 당진 고대지구에 '1조 원'620kV급 HVDC 및 해저케이블 생산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2공장을 충남 당진 고대지구에 건설하기로 했다.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해저케이블 생산의 한 축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18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호반그룹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8월 수상자로 LS전선 김태성 수석연구원과 진용엔지니어링 박진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해상풍력 내부망 생산을 위한 1공장 1단계, 5월 준공 완료 호반그룹 및 대한전선 주요 경영진 참석해 공장 가동식 개최 송종민 부회장 “생산∙시공역량 갖춰, 게임 체인저로 시장 주도할 것”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 고대지구에 위치한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의 건설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에는 공장 가동식도 개최했다.
이날 가동식
LS전선은 KDB산업은행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ㆍ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해저케이블 등 친환경 사업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 측은 “LS전선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해저케이블 사업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양국현 아이오솔루션 대표이사와 양영규 LS전선 수석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양국현 대표이사는 광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 트랜시버의 필수 부품인 비구면 광통신 렌즈를 국산화해 국내 광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비구면 광통신 렌즈의 자동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에서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해저케이블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초대형 데이터센터에 각종 자료를 저장했다가 필요시마다 꺼내쓸 수 있도록 기업이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다.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등이 클
LS전선의 중국 자회사 LS홍치전선이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중국전력보(中國電力報)·국가전망보(國家電罔報)·중국전자보(中國電子報) 등 전력전문 매체 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국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선국 법인장은 간담회에서 “2011년 매출 12억 위안(1억 9000만 달러, 한화 약 2000억
LS전선은 중국 내 출자사인 LS홍치전선이 소재한 호북성(湖北省) 이창시(宜昌市) 지역 대학생 55명을 선발,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상해EXPO)'를 견학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20~24일 4박 5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S홍치전선이 지역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고객인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
LS전선은 중국 용딩그룹으로 부터 전력선 전문제조업체인 호북용딩홍치전기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은 용딩그룹이 보유한 홍치전기 지분 75.14%를 1억900만 RMB(약 200억원)에 인수했으며, 계약은 31일 쑤조우시 용딩그룹 본사에서 손종호 LS전선 사장과 모린디 용딩그룹 사장이 체결했다.
홍치전기는 196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