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슬픈 열대' 측이 사부의 죽음을 둘러싼 의심과 복수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5일 공개했다.
'슬픈 열대'는 사부가 죽은 뒤 그가 키워낸 킬러 조직에서 형제처럼 자란 조직원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사부는 오랫동안 은둔해왔어. 얼굴을 아는 사람이 몇 안 돼"라
어머니를 향한 아들의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욕쟁이 할머니'가 4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했다.
배급사 스튜디오 획은 이날 단독 개봉에 맞춰 '욕쟁이 할머니'의 주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영화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아들이 남겨진 기억을 따라 가족의 삶과 사랑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욕쟁이 할머니'는 서예가이자 서
가족을 잃은 탈북 소녀가 낯선 남한 사회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공무도하'가 11월 25일 개봉한다.
배급사 시네마 뉴원은 30일 '공무도하' 개봉일을 확정하고 주인공 선화의 외로움과 상처를 담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무연고 탈북 청소년의 실화와 한국의 고대가요 '공무도하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목숨을
허진호 감독의 영화 '암살자(들)'이 누적 관객 34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흥행 순위 4위에 올랐으며 손익분기점도 넘어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40만1825명을 기록했다.
9월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안팎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서울의 밤’이 계엄 선포 2주년에 극장 관객을 만난다.
26일 MBC PD수첩이 제작한 장편 다큐멘터리 ‘서울의 밤’ 측은 12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새벽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해제되기까지 약 6시간의 상황을 72분 분량으로 구성했다. 장갑차와 헬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실낙원'이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 118개국에 선판매되며 순제작비를 회수했다.
1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실낙원'은 해외 118개국에 판매돼 순제작비 약 5억원을 웃도는 수익을 거뒀다. 국내 극장 개봉 전에 해외 판매만으로 제작비를 회수한 것이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가 다음 달 25일 관객들과 만난다.
13일 배급사 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영화 ‘슬픈 열대’는 다음 달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슬픈 열대’는 동명의 킬러 조직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조직을 둘러싼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누아르 영화다.
극 중 ‘슬픈 열대’는 열대우림을 지배하는 ‘사부’가 길러낸 킬러 조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정치권과 해외영화제로까지 확산하자 영화인들이 작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
정지영·이명세·김홍준 감독 등 영화인들은 8일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암살자(들)' 논란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성은·전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4일 오후 보수 성향 단체 신자유연대와 벨라도 등은 서울 성북구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단독주택 앞에서 ‘암살자(들)’ 제작진과 배우들을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께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5
영화 ‘가족여행’이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가족여행’은 누적 관객 수 3543명을 기록했다.
특히 1일 기준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좌석판매율 1위에 올랐다. 해외영화제 수상작과 한국 상업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등이 함께 상영되는 가운데 한국 독립영화가
이창동 감독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가능한 사랑’으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뒤 “황금사자가 아니어서 실망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수상보다 중요하게 여긴 것은 이 영화를 통해 이뤄진 관객과의 만남이었다. 그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표정과 얼굴, 그들과 감정을 주고받는 느낌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결국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70회 BFI 런던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베니스와 토론토, 뉴욕, 밴쿠버 등에 이어 런던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제70회 BFI 런던영화제 갈라(Gala) 섹션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BFI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이 참여한 ‘가능
배우 황인엽과 이혜리가 첫사랑으로 호흡을 맞춘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이 첫 방송된다.
13일 첫 방송하는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과 현실에 밀려 꿈을 잊은 생계형 리포터가 15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황인엽은 첫 장편영화로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감독 우수빈 역을 맡았
배우 한석규 주연의 드라마 '스피킹 데드'가 제작 중단 5년 만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7일 제작사 SLL에 따르면 '스피킹 데드'는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공개 일정과 편성 플랫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스피킹 데드'는 법의학자 장재욱(한석규)이 도심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뒤 자백을 시작하면서 10여 년 전 사건
2018년 시작한 한베 영화인 육성사업 첫 칸 경쟁 진출 성과
CJ문화재단이 지원한 베트남 신인 감독의 단편영화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냈다. 한·베 영화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 칸영화제 본선 경쟁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J문화재단이 추진해온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CGV, 기술특별관과 단독 시리즈로 라인업 확장롯데시네마, 사운드 중심 ‘광음시네마’로 체험 강화메가박스, ‘메가 온리’로 희소성 높은 작품 선보여
5월 극장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 상영 기술과 극장별 독점 콘텐츠를 앞세운 경쟁 구도로 펼쳐진다. 멀티플렉스 3사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관객 유입에 나서는 모양새다.
1일 극장업계에 따르면 CGV는
광활한 초원과 신비로운 전통의 나라 몽골이 영화라는 창(窓)을 통해 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의료·문화 전문 채널 ONN온닥터TV는 부산주재 몽골영사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몽골 현대 영화의 서사와 예술성을 조명하는 ‘몽골 영화 6선 특집’을 기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지난 1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심야 시간대에
유재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이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 산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졸업 작품이다.
16일 영진위에 따르면, 내달 12일 개막하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지우러 가는 길'이 '제너레이션 14플러스'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해당 부문은 아동·청소년의 삶과 성
현대차 ‘밤낚시’ 그랑프리 및 은상까지 2관왕기아 EV9 캠페인으로 동상 2개 추가 수상
이노션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노션은 ‘2025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차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 ‘밤낚시’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 및 필름 부문 은상까지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자파르 파나히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의 자유"'더 시크릿 에이전트'⋯감독상ㆍ남우주연상 2관왕
이란의 사회파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It Was Just An Accident)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이 영화는 이란 영화감독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
배우 고두심이 제주 해녀 연기로 생애 첫 해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4일 영화배급사 명필름에 따르면 배우 고두심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여우주연상을 탔다.
고두심은 대한민국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다. 하지만 해외 영화제
요즘처럼 시간이 여유로울 때는 지난 영화를 검색해서 다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근에 본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은 2017년 개봉작으로 ‘엘레노어 코폴라(Eleanor Coppola)’ 감독의 데뷔작이다. 남편의 동유럽 출장에 동행하려다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일정에 차질이 생긴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이 남편 동료의 제안으로 프랑스를 여행한 실제 경험
사람은 자신의 피리어드(period) 대로 역사를 생각한다. 70의 인생을 아직 겪지 않은 사람에겐 한국영화의 지난 70년은 인식과 학습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1980년대 이전의 한국영화는 현재 대부분이 망자(亡者)의 것으로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유현목 감독과 그의 영화 ‘오발탄’같은 것이 그렇다. 거목 유현목은 갔지만 아직 이 영화에 대한 명성과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