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함대를 운영하는 미 해군 함정 MRO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주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는 “국내외 함정 MRO 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우수 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함정 신조를 비롯해 MRO 사업에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주, 호위함 11척 발주…2029년 인도 목표K-방산, 빠른 납기ㆍ가격 경쟁력 앞세워
특수선 분야 라이벌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호주 호위함 수주를 놓고 맞붙는다. 호주 해군이 밝힌 호위함 사업 후보는 대한민국 대구급과 충남급, 스페인 나반티아의 알파(ALFA) 3000급,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의 A-200급, 일본 미쓰비시의 모가미 30FFM급이 포함돼...
이번 체결식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부사장을 비롯하여 각 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은 이미 지난해 캐나다 잠수함 전문 포럼인 ‘딥 블루 포럼 2023’에서 잠수함 사업 협력을 위해 CAE를 비롯한 4개 업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특히 CAE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다 구체화되고 강화된...
이 행사 후 PGZ는 한화오션과 함께 폴란드 잠수함 공동 유지·보수·정비(MRO) 계획을 작성해 폴란드 해군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오션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화오션이 오르카 잠수함 수주를 통해 폴란드와 구축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고 말했다.
오르카 사업은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난해 말에는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 수주에도 성공하며 특수선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군과 함께 10여 년간 첨단 함형 및 핵심 체계 연구 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수주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건설 부문의 풍력발전과 플랜트 부문을 넘겨받는 등 관련 사업 확대에도...
지난해 말에는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 수주에 성공하며 특수선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군과 함께 10여 년간 첨단 함형 및 핵심 체계 연구 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수주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한화오션의 숨겨진 강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그룹 내 주요 방산 계열사와 시너지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에 소재한 대양전기공업 제2공장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와 서영우 대양전기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양전기공업은 다양한 함 내외 통신장비와 배전반 등을 해군에 납품하고 있는 방산물자 지정업체다. 수중 시스템...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한 프레드릭 고 필리핀 경제투자 특별보좌관, 에두아르도 알리노 수빅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필리핀 관계자,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 대사, 메리케이 칼슨 주 필리핀 미국 대사, 서버러스 캐피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 수빅 야드는 2006년...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훈련 결과는 대한민국의 함정 건조 역량과 함정 운영 노하우가 우방국의 해군 전력 발전에 기여한 사례로, K-방산의 국제적 신뢰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호세리잘함 외에 동급의 호위함 1척(안토니오 루나함)을 필리핀 해군에 2021년 인도했고, 현재 초계함...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MOU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와 슈타이너 네르보빅(Steinar Nerbovik) 필리조선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해양ㆍ해상풍력ㆍ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 그룹 계열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됐다. 2003년 이후 연안 무역법(Jones Act)을 적용받는 미국 대형 상선의...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선박 건조 회사로 특수선 분야에서는 미국 해군의 연안전투함(Littoral Combat Ship)와 같은 특수선에 강점이 있다.
현지 기업들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잠수함 전문 포럼 ‘딥 블루 포럼 2023’을 계기로 씨에이디, 제이스퀘어드테크놀러지, 모데스트트리, 데스네데 등 4개 회사와 캐나다 잠수함...
페루 리마의 해군클럽에서 진행된 계약 서명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부사장,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월터 아스튜디오 차베스 국방장관, 루이스 호세 폴라르 피가리 해군사령관, 최종욱 주페루 한국대사,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3400톤(t)급 호위함 1척, 2200톤급 원해경비함 1척 및...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사와 미 해군의 통합 전투시스템 현대화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부사장, 라이언 테일러 팔란티어 글로벌 영업대표(CRO) 및 최고법무책임자(CLO)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정찰용 USV를 개발하고, 이후 전투용 USV로 개발을 확대할...
특수선사업부 대표와 리타 플래허티(Rita Flaherty) GE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함정을 설계 및 건조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 추진을 위한 가스터빈 공급을 담당한다.
특히 두 회사는 수출 함정에 대한 유지ㆍ보수ㆍ정비(MRO) 사업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호주 왕립 해군...
해군 인도 후 전력화 과정을 통해 올해 말 작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적기에 납품한우리 잠수함을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부와 함께 ‘팀코리아’로서 K-방산 수출 분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예정된 본계약이 체결되면 HD현대중공업은 향후 15년간 페루 해군의 전력 증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이어 나가게 된다. 남미 지역은 노후화된 함정이 많아 최신 함정으로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수주가 지역 내 다른 국가로도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 부사장은 “이번...
HD현대중공업은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선박 건조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8200톤(t)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이 3척...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8월 정승균 전 해군 중장을 특수선 해외사업단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정 부사장은 해군사관학교 44기로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 잠수함사령관,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ㆍ현대미포조선ㆍ현대삼호중공업 등 총 8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중이다. 이 중...
필리핀은 태평양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관문에 위치해 해군력 증강에 대한 잠재 역량이 큰 시장이다.
이를 위해 필리핀 엔지니어링 오피스에 특수선 사업부 소속 △설계 엔지니어 △MRO(유지ㆍ보수ㆍ정비) △영업 담당 직원들을 파견한다. 현지 수요에 최적화된 기술 사양과 인도된 함정의 기술지원 및 보증수리 컨설팅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회견장에는 구승모 한화오션 컴플라이언스실 변호사, 배선태 한화오션 특수선영업사업부 수석부장, 정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구 변호사는 “HD현대중공업의 꼬리자르기식 은폐 시도에 대해 정부가 면죄부를 주면 안 되기 때문에 우리가 경찰청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고, 수사가 확정되면 방사청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 달라는 취지에서 고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