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이달 들어 10곳의 제약사와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성분명 펙소페나딘염산염) 신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펙소지엔정 120mg에 대해서 경남제약, 비보존제약, CMG제약, 넥스팜코리아, 이든파마, 메디카코리아 6개사와 계약 체결했다. 펙소지엔정 120mg은 기존 제품 대비 제형...
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감각자극을 뇌로 전달되는 회로를 차단하는 알파-델타리간드 계열의 통증 조절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라며 “항히스타민제 등을 포함한 여러 약물, 커피, 탄산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 알코올 등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 교수는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펙소페나딘은 항히스타민제 중 가장 졸음 부작용이 적은 성분으로, 낮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펙소페나딘을 기존 정제 제형에서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로 개발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펙소페나딘은 친수성 물질이고 약물배출수송체에 의해 다시 체외로 배출되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30%로...
회사에 따르면 알러진 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 성분의 약물로 이전에 출시된 타 제품들의 성분인 세티리진, 로라타딘 등과 비교해 복용 후 60분 내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졸음, 진정작용, 입마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학생, 직장인 등 부작용에 민감한 환자가 복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알러진 정은 증상 및 부작용 민감도에 따라...
지난해 4분기 국내 약국용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지르텍의 점유율(판매액)은 68.4%로, 연간점유율 61%를 상회했다.
류성철 지오영 영업본부 부사장은 “지르텍의 브랜드 인지도에 더해, 국내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의 앞선 공급 시스템과 마케팅 노하우가 합쳐진 결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연간 100억 원 이상의...
김건 교수는 “친척들에게 미리 알레르기 여부를 공유하고 음식 조리부터 주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해야 한다”라며 “특히나 알레르기 정도가 심한 사람이라면 의사와 상의해 응급처치용 항히스타민제, 항염증제 등을 처방받고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 교수는 “처음 발현된 알레르기이거나, 정도가 심할 때는 빠르게 응급실을 찾아 적절한...
SK케미칼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노즈알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노즈알연질캡슐은 3세대 항히스타민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이 주성분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꽃가루, 집 먼지 등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펙소페나딘은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경남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기존 미놀노즈점비액 대비 더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라며 “옥시메타졸린염산염(비충혈 제거제)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항히스타민제)의 복합제로 효과적인 코감기 및 비염 치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제품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지난 2017년 11월 출시된 미놀노즈점비액의 후속...
만성 피부 질환은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난치성 질환으로 명확한 치료법이 부족해 대부분 일시적 완화 효과를 보이는 항히스타민제 처방으로 제한돼 새로운 치료적 접근이 요구됐다. 해당 질환모델에서 MMSC 투여를 통해 항히스타민제 투여 대비 1.5배,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투여 대비 2.6배의 피부 병변 개선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MMSC 유래...
권 교수는 “목욕 기름과 오트밀 팩도 도움이 되는데, 목욕 후 3분 이내 즉시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좋다”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증이 동반되었다면 가려움증을 완화 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의 복용과 함께 병변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함께 사용한다”고 조언했다.
피부건조증은 적절한 보습과 적절한 실내환경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난방으로...
빈대에 물렸을 때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운 증세를 가라앉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물린 부위에 얼음팩을 부드럽고 얇은 수건으로 싸서 냉찜질하고,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의사의 권고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를 바르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빈대에 물린 상처는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자연히 치료되지만 피부가 약하고 가려움에...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된 기침이 지속될 때 흔히 사용하는 비염치료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기침 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 송우정·이지향 알레르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된 만성 기침 환자 49명을 2세대 항히스타민제 혹은 위약 복용 두 집단으로 나눠 2주 동안 치료 후 약 효과를 분석한 결과...
끝으로 혹시 빈대에 물리게 된다면 해당 부위를 긁지 말고 신속하게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크림이나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 가려움증을 완화해야 합니다. 물린 부위에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거나 기타 심각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야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빈대가 감염병을 일으키는 해충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침착하게 침대...
적발된 의약품의 종류는 △종합감기약 등 해열진통제 255건과 △비염약 등 항히스타민제 29건이다.
적발된 의약품은 모두 국내 허가된 바 없으나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등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해외 의약품으로, 주의사항 등 소비자의 안전을 지켜줄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되지 않는 제품이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해외 의약품은 제조·유통...
동구바이오제약은 항히스타민 베포타스틴 성분 서방정을 판매하는 국내 모든 제약사들에 위탁 제조 중이며 자체 항히스타민제와 연고를 생산 판매 중이다.
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은 전일대비 580원(11.18%) 상승한 577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가려움과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세다.
빈대는 감염병을...
알레르기성 비염은 보통 경구용으로 항히스타민제, 항울혈제, 항콜린제, 스테로이드제, 복합제 등의 약물로 치료한다.
서원나 과장은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을 위해서는 점막을 자극하는 원인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코와 입을 보호하고 귀가 후 즉시 손, 얼굴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실내...
팔다리 외에도 전신에 수십 개의 자국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매우 가렵고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려움 증상이 심해도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될 수 있으면 긁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거나 먹는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조절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절반이 항히스타민제 치료 중에도 증상이 지속돼 문제였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 연구팀(최보윤 연구교수)은 만성 두드러기 환자 86명과 정상인 대조군 44명을 대상으로 단백칩 분석에서 찾은 열충격단백10(HSP10)에 대한 자가항체를 측정해 만성 두드러기를 악화시키는 새로운 원인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에...
유유제약이 알레르기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펙소페나딘 성분의 2세대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펙소지엔정은 꽃가루 알레르기 또는 기타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 재채기, 눈의 가려움 및 눈물, 코 또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