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서 식품소재·천연물·미생물 등 3대 핵심 분야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축산물, 미생물, 천연물 같은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BT+IT)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토대로 전남형 그린바이오 혁신 모델을 완성할
큐리오시스가 상장 첫날 거래 상한선까지 치솟았다.
13일 오전 큐리오시스는 공모가 2만2000원의 4배 가격인 8만8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제한폭까지 상승한 것이다.
큐리오시스는 실험실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을 내재화한 ‘큐리오시스템(CurioSyst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동화 세포 이미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과 인공지능(AI), 퀀텀, 바이오, 우주 등 과학기술 전방위 협력 강화하기 위한 한-미 기술번영 MOU(Technology Prosperity Deal, TPD)을 2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정부 간 체결한다.
양국은 1992
무너진 연구생태계의 완전한 복원과 ‘진짜 성장’ 실현에 집중 투자‘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실현하는 R&D 투자시스템으로 대전환
이재명 정부가 첫 번째 연구개발(R&D) 예산안을 내놓았다. 무너진 연구 생태계 복원과 기술주도 성장을 내세운 이번 예산은 총 35조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인공지능(AI), 전략기술, 에너지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AI)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맞춤형 영양
바이오소재 개발 전문기업 HLB제넥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첨단바이오신소재)사업의 국책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과제명은 ‘식이용 핵심 동물성 단백질 원료의 미생물 기반 대량생산 및 응용 제품 개발’로 2029년까지 총 57억 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인공지능(AI) 3강' 진입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과학ㆍ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AI는 각종 첨단기술과 융합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해나갈 핵심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날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시장에서 생합성 레티놀 성분을 독점 확보하고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 중국법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중국 신하이생물과학기술사(신하이생물)와 ‘생합성 레티놀 성분 독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코스맥스는 생합성 레티놀 활용 안티에이징 화
신성장 4.0 15대 프로젝트 추진계획기보, 대·중소 상생프로젝트 보증 신설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 연구개발(R&D) 3조4000억 원 투자, 75조 원 규모 신산업 정책금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15대 신성장 전략을 내놨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아시모브(Asimov)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차세대 세포주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주 개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까지 전과정을 아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아시모브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차세대 세포주 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세포주 개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8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으로 대구·경남·대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지역은 분야별 실증특례 부여를 위해 관련 부처 협의를 거친 후, '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먼저 대구는 완성도 높은 제품화 로봇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첨단제
바이오가 신흥안보 영역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기술력을 확보하고 주권을 확립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흥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은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첨단바이오기술 동향 및 신흥안보 이슈’ 브리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흥안보는 기존 전통적인 군사 안
최근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첨단 로봇공학 기술 등이 산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스타트어스 인사이트는 10개의 주목할 만한 기술을 발표했다.
우선 AI와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생성형 AI, 초자동화, 예측 보수유지 기술이 뜨고 있다. 생성형 AI는 신약 개발, 개인화 콘텐츠에 많이 활용되면서, 올해 시장이 209억
유상임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기술의 발전이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기술 선도국보다 앞서 전략기술을 선점해야 하고 유능한 인재를 꾸준히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유 장관은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
쎌바이오텍이 1분기 매출액 130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3.4%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고물가로 인한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듀오락(DUOLAC)’ 브랜드로 유명한 쎌바이오텍의 한국산 유산균은 전 세계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2035년까지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 200조 원 시대'를 제시했다.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 국가 전략에 따른 다양한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동부창고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이라는 주제로 2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은 그야말로 바이오의 대전환기가 도래했다고 할 만큼, 빠르고 급격한 기술적·사회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정부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바이오 육성을 위해 디지털 바이오 R&D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신약
글로벌 R&D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16명 민간 위원 포함 총 23인으로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7일 오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글로벌 연구·개발(R&D) 특별위원회(이하 글로벌 특위)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특위는 범부처 컨트롤타워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아 총괄하며,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략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26일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24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26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플랫폼바이오(기초·기반)와 레드바이오(보건의료), 그린바이오(바이오농업), 화이트바이오(바이오화학·환경)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