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非인크레틴' 비만신약 "공동연구"

입력 2026-04-27 09: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토매트릭스 AI 신약설계 플랫폼 ‘캔디(CANDDIE)’ 이용..HK이노엔 "기존 비만치료제 '한계 극복' 신약개발 적극 추진"

HK이노엔(HK inno.N)은 아토매트릭스(Atomatrix)와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AI)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신약 설계 플랫폼을 활용해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를 포함한 인크레틴(incretin) 계열 비만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저분자화합물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한다.

HK이노엔은 자체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합성, 생물학적 평가를 수행하며 후보물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한다. 아토매트릭스는 신약 설계 플랫폼 ‘캔디(CANDDIE)’를 활용해 후보물질 설계와 선별을 맡는다.

캔디는 인공지능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분석 기법 중 하나인 분자동역학(MD) 기반의 신약 설계 플랫폼이다. 표적 단백질과 후보물질의 결합 안정성 뿐만 아니라, 결합 후 나타나는 약효 반응까지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병철 HK이노엔 신약연구소장은 “기존 비만치료제가 가진 위장관계(GI) 부작용, 근감소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비인크레틴(non-incretin) 계열 신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유망 후보물질을 신속히 발굴하고, 후속 개발단계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아토매트릭스 대표는 “생물학적으로 복잡한 표적일수록 데이터 기반 해석과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정밀한 접근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HK이노엔과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회사의 신약 설계 플랫폼이 실제 후보물질 도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38,000
    • -0.08%
    • 이더리움
    • 3,44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67%
    • 리플
    • 2,087
    • -1.65%
    • 솔라나
    • 126,900
    • -1.09%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49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19%
    • 체인링크
    • 13,850
    • -1.49%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