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률 17개월 연속 하락…구조적 일자리 불안 심화정부, 캄보디아 범죄자금 금융제재 착수·여야 모두 ‘재외국민 보호’ 총력 대응
일자리의 문턱을 넘지 못한 청년들이 국경을 건넜다. ‘월 500만 원 고수익’을 내세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따라 떠난 그곳은 일터가 아닌 감금과 폭력의 현장이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은 단
캄보디아 하원 의회에 코리안 데스크 설치 촉구상원에는 합동수사 TF 설치 요청…수사 협업 구축
한국인 납치·살인 사태 대응을 위해 캄보디아 현지로 급파됐던 더불어민주당이 코리안 데스크와 합동수사 태스크포스(TF) 설치를 촉구했다.
민주당 재외국민 안전대책단장인 김병주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재외국민안전대책단 캄보디아 활동성과 브리핑’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살인 사태에 대해 ‘군사적 조치’가 언급된 것과 관련해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군사적인 조치는 고려 요소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단장인 김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재외국민안전대책단 캄보디아 활동성과 브리핑’에 참석해 “현 상황에서는 외교적인 조치로 해야 된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