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의 외환 서비스,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카드, 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를 결합한 서비스다.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할 수 있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에서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채시라 홍보대사, 양종회 KB금융그룹 회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인 고객, 주주, 사회 공동체의 성장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함 회장은 1일 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 “오늘의 하나를 만든 선배들과 국내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나인(人)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
하나금융그룹은 전일 명동사옥에서 그룹 공동의 ‘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3기 수료식을 열고, 데이터 인재 양성 목표를 ‘3000 by 2027’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데이터 전문 인력 2500명을 2025년까지 양성한다’는 ‘2500 by 2025’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DxP 3기
하나금융그룹이 4조 원 규모의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 등 국가 핵심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4년간 총 400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이어온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간 전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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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들 250여명이 참여해 1만1111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을 양대 축으로 ‘금융의 대전환’을 이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금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및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 발전과 국민의 편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쌘뽈요양원’의 시니어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1888년 한국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수녀회로, 장애아동 복지, 노인 돌봄, 장애인 재활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쌘뽈요양원에 전동침대, 낙상방지 매
정상·기업 잇는 경제외교 무대미·중 경쟁 속 협력 해법 탐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대 부대행사인 최고경영자 서밋(CEO SUMMIT)이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영사로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서밋은 정치와 경제, 정부와 기업을 잇는 ‘글로벌 협력 외교’의 무대이자, 미·중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격변하는 국제질
AI·기술·지속가능성 논의의 장 열려정부·기업 잇는 초대형 경제포럼 개막AI·반도체 등 핵심의제 논의 본격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핵심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 서밋’이 막을 올렸다. 세계 21개국의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약 1700명이 한자리에 모이며, 정부와 기업, 각국 리더들이 ‘AI·기술·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 행보각 그룹, 후원·홍보로 행사 지원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참석을 위해 경주에 집결한다.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금융권 총수들은 이번 행사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로 삼을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
하나금융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에 그룹 역량을 결집한다.
하나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전사적 차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영주 회장은 “그룹의 통합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모든 규정과 제도에 대한 전면적 쇄신을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함영주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통큰 투자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증권·카드·
‘비철금속 업계 거목’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6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인의 빈소를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최 명예회장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 최 명예회장님의 삶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중심지 뉴욕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기업과 주식시장에 투자를 요청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장 타종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 타종을 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 19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중심지 뉴욕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알리며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장 타종 행사에 참여한 뒤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을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서밋에서 12·3 비상계엄 이후 위축됐던 한
취임 후 첫 공식 행보 8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생산·소비자·신뢰를 중심으로 한 금융 대전환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취임후 처음 열린 '8개 금융지주회사 회장 간담회'를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해서는 금융의 과감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8대 금융지주회사 회장을 만나 "생산적·소비자 중심·신뢰 금융으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회사 회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황병우
이재명 대통령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13일 대통령실은 “이 위원장과 주 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재송부 요청 마감일이 지나도 송부되지 않아 이 대통령이 어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앞서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지난 8일로 종료됐지만, 국회는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