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까지 24건 상장했는데 올해는 4건 불과공모가 하회·상장폐지 우려에 투자심리 뚝'공모주 시장·증시 호황에 스펙보다 종목 직접투자
올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통한 신규 상장이 극도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스팩의 상대적 매력이 감소한 데다, 상장 이후 공모가를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늘면서 투자자들
한화투자증권이 페스카로를 통해 올해 직상장 트랙레코드 확보의 신호탄을 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3년 말부터 '정통 투자은행(IB)' 경쟁력 강화에 힘 써왔다. 기업공개(IPO) 딜 수임 후 상장까지 통상 2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재작년 조직 강화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지난해 40건 대비 신규 상장 급감IPO 시장 한파 등 투심 사그라든 탓
올해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방법으로 상장한 기업이 두 곳에 그치는 등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투자 심리 위축과 기업공개(IPO) 시장 전반의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다만 하반기 시작되는 IPO 제도 개선안과 함께 스팩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도
올해 예심청구 스팩 단 2곳…그나마도 1곳은 철회상장폐지 늘고, 신규 상장 줄어스팩주 부진…IPO 준비기업, 차라리 직상장을전문가 "신규 상장보다 기존 스팩 효율적 활용 방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하거나 신규 상장한 사례는 크게 줄어든 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스팩은 늘어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