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잘하려면 정부의 성과 보상에 기반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원인 제공자가 기업이다, 그래서 기업들의 이 문제를 풀어야...
과실주·위스키 포장용 유리병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대한 생산자의 분담금이 20% 할증된다.
환경부는 페트병 등 포장재가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재활용 용이성 등급과 연계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재활용 용이성 등급은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고자 2019년부터...
(서울)
△한화진 장관,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회의 참석
30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09:00 글로벌 ESG포럼(서울)
△2023년 환경부 예산 정부안 편성
△자원순환 분야 규제 대폭 개선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도에 수열에너지 기술 포함
31일(수)
△환경부 장관 G20 환경·기후장관회의(인도네시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재산이 27억 원을 신고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재산은 11억 원으로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장관 중 가장 적은 액수를 기록했다.
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8월 수시 재산 등록사항 공고문에 따르면 한 장관의 총 재산은 27억 4420만 2000원으로 고지됐다.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솔아파트 건물이...
간의 층간소음 갈등 해결 및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과 노력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층간소음 기준 강화를 계기로 이웃 사이에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고 일상 속 소음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다하자”며 행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가능한 조치를 다 취하라고 지시했다.
또 비상근무와 피해복구 등에 힘쓰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이 동행했다.
특히 장관들이 분임토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이영 중기벤처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직접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도 직접 분임토의에 참여해 민생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국정운영의 전면에 나서는 ‘스타 장관’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 앞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수소는 재생에너지를 저장하고 운반할 수 있는 에너지 화폐로 2030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성남 광역정수장 소수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차질없이 구축하고 모범사례로 삼아 전국으로 수소경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첫 업무보고를 한 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과학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을 이행해 NDC(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지키되 원전을 활용해 확보한 탄소 배출 여유분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안전성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선 사전브리핑에서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18년 대비 40% 감축)는 지키되, 부문별 감축목표를 재설계한다”며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원전의 역할을 늘려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확보된 온실가스 배출 여유분을 건물, 폐기물 등...
이달 초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재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예정된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규제 제외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건설 소재 등 추가적인 재활용 용도 허용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등에서 진행 중이다.
산업집적법상...
행사에 참석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 분야에 대한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며 "환경부는 신한금융과 함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ESG...
환경 관련 문제들을 모두 한꺼번에 풀어나갈 방법들을 찾을 것이고, 정부에서도 명확한 정책 시그널과 경제적 보상시스템이 필요하다.”
최태원 대항상공회의소 회장은 6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환경이 중요하다는 건 다시 말할 필요가 없다”며 “이젠 (환경 문제는) 인간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