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정기인사를 통해 구본무 회장이 주문한‘시장 선도를 위한 책임경영’을 반영했다. 고졸 출신이 첫 사장에 올랐고, 주요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는 등 세대교체도 뚜렷했다.
LG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 3명, 부사장 8명, 전무 23명을 승진시켰고, 76명을 상무로 신규선임하는 등 총 110명의 이름을 인사명단에 올렸다. 지난해 106명에 비해
서울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55세 남성. 대기업 신임 CEO들의 일반적인 스펙이다. 본지가 17일 삼성·현대차·LG·GS·LS·코오롱·동양 등 대기업의 2013년 신임 최고경영자(CEO) 29명의 나이, 출신 학교, 학과 등을 분석했다. 이번 신임 CEO들의 특징은 ‘혁신’과 ‘안정’ 이 두 가지다. 혁신을 표방한 기업들은 여성과 젊은 CEO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세대교체 승부수를 던졌다. 그룹내 2인자인 강유식(64) (주)LG 부회장과 LG화학 김반석(63)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대신 젊은 조준호(53) (주)LG 사장이 그룹 업무를 총괄하고, LG화학은 박진수(60) 사장이 맡는다.
부사장 대표이사 꼬리표를 갖고 있던 한상범(57)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LG화학과 LG하우시스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각각 박진수 사장, 오장수 부사장을 선임했다.
LG그룹은 29일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10개사의 내년도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승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취임 1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하며, 부사장 대표이사 꼬리표를 뗐다.
지난해 말 TV사업부장에서 대표로 자리를 옮긴 한 신임 사장은 7분기 연속 적자에 시달리던 회사를 되살려 놓았다.
지난 3분기 LG디스플레이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전반적인 세계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2534억원을 기록하
LG디스플레이는 22일 파주공장에서 한상범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부녀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의 훈훈한 정이 가득 담긴 김치 7000포기(약 14톤)는 파주시 내 약 40개 복지시설 및 350여 가구의 불우이
부사장 대표이사 꼬리표를 떼어 낼 수 있을까. 연말 재계 인사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한 LG디스플레의 한상범 부사장은 연말 인사에서 사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TV사업부장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대선 이후 경제민주화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인사는 기업 내부에서도 극도의 보안 사항이어서 뚜껑을 열기까지 누구도 모르는 법. 그러나 각 그룹별, 기업별로 총수 일가의 재판, 경영성과 평가, 인사 적체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면서 인사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2년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매출 7조5930억원, 영업이익 25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전반적인 세계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1%, 전분기 대비 10% 늘어난
삼성그룹 권오현 부회장이 달려졌다.
그 동안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 활발히 참석하며 부품 업계 목소리를 내왔지만,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는 대내외 행사 참석을 자제하며 삼성전자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권 부회장 행보에 변화가 감지된 시점은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맡은 지난 6월부터다. 권 부회장은 2008년부터 3년 간 반도체산업협회장을 맡으며 국내
“OLED TV 연내 출시는 가능한가요?”
요즘 이 질문이 두려운 사람들이 꽤 많다. 공식 석상에선 처음부터 이런 질문은 아예 하지말아 달라고 먼저 얘기하기도 한다. 바로 전자업계 고위 임원들 얘기다.
OLED TV는 자체 발광으로 빛과 색을 내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고 두께도 얇아졌다. 이런 이유에서 ‘꿈의 디스플레이’라
국내 전자업계 CEO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내년 시장 전망을 낙관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얘기다.
윤부근 삼성전자 CE(TV·생활가전)담당 사장은 9일 ‘2012 한국전자전’이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전반적인 경기는 나쁘지만, TV 등 가전 시장 성장률은 5% 정도로 될 것”이라며 “일정대로 준비를 잘하면 삼성은
‘제3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가 5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조수인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전문경영인들은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다. 일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낼 정도다.
지난 6월 삼성전자의 대표이사에 오른 권오현 부회장은 연이어 해외 출장을 갖는 등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침체로 최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직접 발로 뛰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권 부회장은 지난달 7~8일 양 일간 대만에
신세계그룹은 언론사와 현대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혼맥을 갖고 있다. 시작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5녀인 이명희(69) 신세계 회장이다. 그는 8남매(3남5녀) 중 막내딸이다. 이명희 회장은 지난 1997년 삼성그룹의 계열분리 때 백화점과 조선호텔을 갖고 나왔다. 그는 ‘리틀 이병철’이라고 불린다. 사람을 믿고 맡기는 대범한 경영 스타일이 닮았다는 것
“너무 가혹한 회사다.” “팀쿡은 잡스보다 더 꼬장꼬장하다.” “0.004달러를 깎아달라며 압박한다.”
국내 부품업체 고위 관계자들의 애플에 대한 하소연이다.
과도한 단가 인하 압박에 시름하고 있는 애플 협력업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직접적으로 애플을 비난할 수는 없지만, 비공식 자리 혹은 우회적인 방법으로 할 말은 하고 있다. 그만큼 애플의 납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30년 이상 IT 핵심부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에 몸담으며 개발, 공정, 생산,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IT 업계 최고의 전문가이다. LG디스플레이 합류 당시 불모지였던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를 현재의 위치로 성장시킨 명실공히 한국 디스플레이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2001년 LG디스플레이의 생산기술센
“오늘도 하루종일 A사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오는 길입니다. 잘하지 않으면 삼성·샤프 등 경쟁사들에게 뺏길 수 있고 또 우리가 뺏을 수도 있죠.”
지난 22일 여의도 트윈타워의 한 중식당에서 만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첫 마디부터 위기의식을 담았다. 적자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고민도 엿보였다.
◇위기의 LGD를 구하라= 지난해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내내 강조한 부분은 바로 ‘시장선도’다. 신년사, 신임 임원만찬, 임원세미나,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 등 임직원들과 직접 만난 자리에는 어김없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시장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선언적 구호에 불과한 목표나 전략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시장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