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취임 1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하며, 부사장 대표이사 꼬리표를 뗐다.
지난해 말 TV사업부장에서 대표로 자리를 옮긴 한 신임 사장은 7분기 연속 적자에 시달리던 회사를 되살려 놓았다.
지난 3분기 LG디스플레이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전반적인 세계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2534억원을 기록하며...
LG디스플레이는 22일 파주공장에서 한상범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부녀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의 훈훈한 정이 가득 담긴 김치 7000포기(약 14톤)는 파주시 내 약 40개 복지시설 및 350여 가구의 불우이웃들에게...
연말 재계 인사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한 LG디스플레의 한상범 부사장은 연말 인사에서 사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TV사업부장에서 대표이사로 자리에 옮긴 한 부사장은 7분기 연속...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한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 가능성도 충분하다. 시가총액만을 놓고 보면 LG디스플레이는 LG화학, LG전자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로 큰 규모지만, 전자와 화학의 대표가 부회장인 반면 디스플레이는 부사장급이다.
◇ SK그룹, 오너 리스크가 변수 = 매년 12월에서 다음해 1월 사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전반적인 세계 경기 침체가 계속되었으나 LG디스플레이는 FPR 3D, 고해상도 모니터, AH-IPS를 적용한 스마트기기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과 신규 스마트제품 라인업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OLED TV, UD, 플라스틱 OLED 등 미래사업에 대한 철저한...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한국전자산업대전’에도 경쟁사 SK하이닉스의 권오철 대표이사(사장)와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대표이사(부사장)가 참석한 반면 권 부회장은 불참했다.
비단 외부 행사 뿐 만이 아니다. 지난 9월 삼성전자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한 삼성모바일솔루현(SMS) 포럼에도 권 부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OLED TV용 패널 양산시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삼성은 언제 나온다고 하느냐”며 자사의 출시일정에 대해말을 아끼고 경쟁업체 눈치를 살폈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 사장은 “경쟁사보다 더 빨리 출시하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TV·가전)담당 사장도 OLED TV 출시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고, 조수인...
기술 장벽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업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SK하이닉스에 충분한 기회가 있다는 게 권 사장의 얘기다.
이날 조수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역시 “TV 시장이 좋아진다면 디스플레이도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희망을 이어갔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도 “전반적인 불황이지만, 이를 기회로 본다”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제3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가 5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조수인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10월 첫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TV사업부장에서 대표이사로 자리에 옮긴 한상범 부사장도 그간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 대표이사를 맡은 후 4~5개월은 내부 살림을 돌보는 데 시간을 쏟았지만, 5월 초 조직개편 이후에는 일본, 대만, 미국 등 해외 출장을 통해 거래업체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황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강행군이다.
김반석 LG화학...
한지희씨의 아버지는 2010년 작고한 한상범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이다. 동생인 한선희(30)씨는 현재 매일유업에 근무하고 있다.
둘 모두 재혼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했지만 2003년에 이혼했다. 고현정과의 사이에는 아들 해찬(14)과 딸 해인(12)을 뒀다. 한지희씨는 2003년 회사원과 결혼했다 2006년에 이혼했다.
정용진 부회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도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애플)A사가 협상하기 가장 어렵다”고 털어놨다.
상황이 이렇자 애플에 반기를 드는 업체도 나타났다. 갤럭시S 시리즈로 자체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부품 가격 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아이폰5 초기 물량에 모바일D램과 낸드를 공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30년 이상 IT 핵심부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에 몸담으며 개발, 공정, 생산,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IT 업계 최고의 전문가이다. LG디스플레이 합류 당시 불모지였던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를 현재의 위치로 성장시킨 명실공히 한국 디스플레이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2001년 LG디스플레이의...
잘하지 않으면 삼성·샤프 등 경쟁사들에게 뺏길 수 있고 또 우리가 뺏을 수도 있죠.”
지난 22일 여의도 트윈타워의 한 중식당에서 만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첫 마디부터 위기의식을 담았다. 적자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고민도 엿보였다.
◇위기의 LGD를 구하라= 지난해 말 TV사업부장에서 대표이사로 자리에 옮긴 한상범 부사장은 그간...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안에 어쨋든 OLED TV를 출시하는 게 1차 목표”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시장선도에 실패한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대역전을 노리고 있다. 스마트폰이 PC화 되면서 최근 제품의 하드웨어 스펙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 LG전자는 하드웨어 스펙에서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지난 5월...
4분기를 어떻게 선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부사장)는 23일 저녁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부터 흑자전환했지만, 담합 소송 충당금으로 인해 2분기 적자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말 사업부장에서 대표이사로 자리에 옮긴 한 부사장은 그간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 대표이사를 맡은 후 4~5개월은...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대표는 “2분기 LG디스플레이는 기술적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호전된 수익성을 보여줬다”며 “차별화 기술이 채용된 고부가가치 스마트 기기용 패널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의 6세대 라인 일부를 LTPS 라인으로 전환 투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대형 OLED TV에서도 시장을 선점하는 등 차별화...
13일 LG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본준 LG전자 대표이사(부회장)와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부사장)는 다음 주 있을 구본무 회장과의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앞두고 스마트폰과 OLED에 올인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LG전자는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스마트폰 대응에 실패하며 휴대폰 사업부(MC)는 적자를 기록했고 TV사업부(HE) 부문은 경기 침체...
“1등 합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위기경영’메시지를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1782억 원 영업 손실을 내며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한 대표는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에서도 일치단결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한 대표 스스로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