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한-독 수소 콘퍼런스에서 “한-독 양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유사점이 있어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대안으로 청정수소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독일 간)청정수소의 글로벌 교역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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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사업을 추진 중인데, 로보틱스와 AI 등 기술을 접목해 원전 해체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기술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한 협력 범위 확대를 논의한다.
양국은 에너지 공급과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실무분과 논의와 전문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5월엔 부산에서 '제5차 한독 에너지데이 콘퍼런스'를 열고 양국의 에너지 동반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