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엠(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협의회장은 “한마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카젬 사장, 포럼 참석해 투자 방해 요소 꼽아노동 유연성, 노사 관계, 외투 관련 제도 지적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외국투자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 “노동개혁과 노동 유연성, 외투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젬 사장은 27일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한 ‘외국투자기업, 차기 정부에 바란다’에 참석해...
부평 및 창원 사업장 인력 최적화 연내 1200명 규모 인력배치 전환 연간 50만 대 생산해 경영정상화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9일,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달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LG마그나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LG마그나는 주요 고객사 생산거점과의 접근성과 마그나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멕시코 중부에 있는 라모스 아리즈페에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이곳은 GM 등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사 공장이 밀집해 있으며 마그나 파워트레인의 공장도 있다.
LG마그나는 이번 신규 공장을...
GM한국사업장, 19일 장애 체험 행사 개최다양성 인정, 포용하는 기업 문화 구축 위해임직원, 장애 체험 행사 통해 장애 인식개선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애 체험 행사는 지난해 출범한 GM한국사업장 다양성 위원회의 산하 모임인 GM 에이블(Able)이 주관했다. 행사를 통해 일상...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팀의 선봉장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추신수 선수처럼 미국 시장을 이미 평정한 바 있는 타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파 능력으로 국내 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현재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차, 한국GM,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폭스바겐, 볼보, 토요타, 재규어랜드로버, 혼다, 포드, 테슬라 등 수입차 브랜드들도 개정 자동차 관리법을 계약서에 반영하고 소비자에게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택 의원은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는 자동차 제작사가 늘어나면서...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자동차 통계 월보와 국산 완성차 5개 사의 판매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판매량 30만8298대 가운데 RV는 15만9379대로 51.7%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RV 판매 비중 46.4%보다 5.3%포인트(p) 올랐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47.5%를...
미국은 GM이, 유럽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ㆍ르노 등이 방향성을 정립한 상태다. 한국의 현대차그룹도 뚜렷한 방향성을 정립한 상태다.
③다른 회사들도 PBV를 추진 중인가?
현대차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모두 추진한다. 둘 사이를 연결하는 허브(HUB) 개념도 도입했다.
이미 많은 제조사도 이 가운데 하나인 PBV 청사진을...
부평ㆍ창원공장 비정규직 발탁채용내달 1일부터 260명 정규직 전환사측 “설비 투자 속에서도 채용 단행"비정규노조 “1400명 더 고용해야" 회사는 작년 영업손실 폭 더 늘어나
한국지엠이 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을 정규직으로 전격 채용한다. 반면 비정규직노조는 “나라가 인정한 불법 파견 근로자가 1700명을 넘는 만큼, 이들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도급 직원 260명 정규직 채용생산 하도급 근로자의 현안 해결 경영 정상화 추진 위한 직접 고용
한국지엠이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을 정규직으로 발탁 채용한다.
한국지엠은 14일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들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부평 및 창원 공장 내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이다.
한국지엠은...
미국에서 토요타가 처음으로 GM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보였으며 유럽에서도 유럽계 메이커(68.8%)에 이어 2위의 점유율(11.1%)을 차지했다.
중국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같은 수준의 전체 시장 점유율(25.6%)을 유지했다.
한국계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전년 대비 시장 점유율이 7.5%에서 7.9%로 늘어났다.
미국에서는 반도체 부족에...
9일 전국금속노조 한국GM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한국GM 노사 간 ‘비정규직 관련 특별협의’는 지난달 24일 3차 회의를 끝으로 중단됐다.
앞서 사측은 조립·차체·도장 등 생산라인에 근무하는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직원 250∼260명가량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노조에 제시했지만, 노조는 사측의 제안이 당초 요구하던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 데다가 채용...
트레일블레이저는 2018년 GM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합의를 통해 발표한 'GM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발한 전략차종이다. 전량 부평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위축,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총 12만6832대가 수출됐다. 국내 승용차 수출 2위에 해당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한국지엠(GM)은 3년 전 대형 SUV ‘트래버스’를 국내에 선보였다. 당시 길이가 5m를 훌쩍 넘는 차체를 처음 본 뒤 “저렇게 큰 차가 과연 많이 팔릴까”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기우였다. 트래버스는 SUV와 대형차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국내 출시 이후 1만 대 가까운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형 SUV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국지엠은 다시...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3609대, 수출 2만1212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2만48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보다 16.2% 감소한 수치다.
한국지엠의 3월 내수 판매는 3609대로 전년보다 41.3% 줄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1750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수출은 9.7%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2626대...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비전과 연계해 국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GM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당시부터...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필적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가진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라며 “타호는 이미 광범위했던 쉐보레의 SUV 제품군을 한층 더 보강하는 한편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며, SUV의 궁극적인 존재감과 능력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초대형 SUV 타호의...
GM의 한국사업장인 한국지엠이 존재한 덕이다. 한국지엠에 납품해온 협력사는 글로벌 GM으로 영역을 더 넓히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GM이 선정한 '우수 협력사'는 이제 하나의 품질 신용장이 됐다.
GM은 매년 ‘SOY(Supplier of the Year)’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30년째다. GM의 협력사가 되기도 어려운 마당에 GM이 뽑은 우수 협력사는 더 어렵다. 전체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