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1일 중진공 목동 사옥에서 '2024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기관의 윤리·인권 관련 의사결정과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인 강석진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윤리·인권경영 외부 전문가 5명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4일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준법감시윈원회는 LH 임직원들 토지 거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투기 활동을 감시ㆍ징계하는 역할을 한다.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 부지에 LH 임직원 소유 토지가 있다면 사업을 철회할지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갖는다. 신도시 투기에 LH 직원이 얽히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예방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61점에 그쳐 세계 180개국 중 33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9위에서 6단계 상승한 것이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28일(현지시각) 발표한 '2020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1점으로 세계 3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 51위에서 2018년 45위, 2019년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립준비단이 발족 한 달여 만에 자문위원회를 꾸리고 공수처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를 낸다.
9일 국무총리 산하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오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공수처 조직과 시스템 설계, 관련 법령 정비 등 설립 준비와 관련
군인공제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군인공제회 대회의실에서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및 청렴확산 실천 △반부패 청렴활동 관련 우수사례 공유 △임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등이다.
한국투명성기구는 반부패 운동을 위한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다. 국제투명성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6일 790여일의 대통령 참모 생활을 마치고 청와대를 떠났다.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인 조국 전 주석은 내달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역시 내년 총선을 위해 퇴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조 전 수석을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으로 교체하는 등 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조국 민정수석비서관 후임에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했다. 정태호 일자리수석비서관 후임으로 황덕순(54) 현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김거성(60)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을 각각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인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한성고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1986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1989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구리시의 한 교회의 담임 목사를 맡고 있다.
긴급조치 위반과 광주민주화운동 등으로 수차례 투옥된 바 있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반부패국민연대 사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60)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 후보로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45)와 문순회(퇴휴스님)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58), 양정숙 변호사(54) 등 3명이 새로 추천됐다.
인권위 내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후보추천위)는 대통령에게 인권위원 후보로 이들 3명을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보추천위는 오는 6월 임기가 끝나는 장애순 인권위원의 후임자를 뽑기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열고 총 7개 단체, 101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41점, 권익위원장표창 67점을 수여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으로 선정됐다.
유한범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은 청탁금지법 제정 운동을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을 주제로 열린 6번째 업무보고에서 "내부고발자들에게 금전적인 보상만 확대하는 것은 부정적 영향도 있을 수 있다"며 "명예와 기회로 보상하는 방법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법무부ㆍ경찰청ㆍ공정위ㆍ인사처ㆍ권익위ㆍ법제처ㆍ여가부 등 7개 부처가 새해 계획을 내놓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56점으로 세계에서 37위를 기록, 7년 연속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는 27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집계 결과 한국이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순위
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신청사에서 대금e바로 활성화 및 선진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도급업체 대표기관인 대한건설협회, 하도급업체 대표기관인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근로자 대표기관인 전국건설노동조합, 금융기관 대표기관인 우리은행, 반부패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가 참여한다.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들이 의견 개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인사말 후 곧바로 퇴장했으며, 롯데홈쇼핑 관계자들 역시 배제됐다.
강철규 위원장
롯데홈쇼핑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투명·청렴경영 실현 및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자문 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반영함으로써 윤리∙정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 출범시킨 독립기구다.
경기도시공사는 15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와 ‘반부패·청렴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선희 한국투명성기구 대표, 유한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한국투명성기구는 경기도시공사의 반부패·청렴 시스템 구축과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부정청탁 및 금금수수 금지 등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을 표결에 부쳐 재석 의원 247명 가운데 찬성 226명, 반대 4명, 기권 17명으로 가결했다. 이 법은 2012년 8월 16일 당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의 주도로 성안해 국회에 제출된 지 929일 만에 공식적으로 법제화됐다.
◇‘김영란법’은 무엇인가 = 법
지난해 4월 롯데백화점 대표로 취임한 이원준 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임직원들에게 현장경영을 강조했다. 특히 임원 및 점장을 대상으로 한 상견례 자리와 취임사를 통해 ‘우문현답’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문현답’이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현장경영을 강조하기 위해 이 대표가 백화점 본점장 및 영업본부장으로 지낼 때부터 현
새정치민주연합 내 초재선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는 2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법)의 적용 대상에서 언론, 사립학교 등을 제외해선 안된다며 국회 정무위 안대로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좋은미래 김기식 간사와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월12일 정무위의 법안 의결 후 이완구 총리 후보자 등 일부 정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