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프로필] 노영민 실장과 학생운동 '동지'…반부패 운동 앞장

입력 2019-07-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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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한성고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신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을 살려 1986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1989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구리시의 한 교회의 담임 목사를 맡고 있다.

긴급조치 위반과 광주민주화운동 등으로 수차례 투옥된 바 있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반부패국민연대 사무총장,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지내는 등 반부패 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또 국제투명성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문위원,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등을 지냈다. 현재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로 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는 유신 당시 학생운동을 했던 동지 사이다. 두 사람은 연세대 재학시절 유신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구국선언서를 작성해 학내에 배포한 혐의가 확정돼 투옥됐지만 2014년 재심을 통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약력]

△1959년생 △서울 한성고 △연세대 신학 학사 △연세대 대학원 신악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기독교윤리학 박사 △국제투명성기구 이사 △한국투명성기구 부회장·사무총장·회장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상임집행위원 △국가청렴위원회 비상임위원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송죽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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