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재외 한국문화원ㆍ세종학당ㆍ해외 한국어학과 등과의 연계를 통해 번역 인력도 지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IP 확보를 위해 역사ㆍ가족 등 다양한 소재의 웹툰 지원 예산도 32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민관합동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자펀드)을 활용해 웹툰 기업의 IP 사업화도 지원한다.
문체부는 '칸 영화제'와 같은 웹툰계 대표 축제를 연내에 만들...
세종학당은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이다. 2007년 개소 이래 2022년까지 전 세계 누적 수강생 수가 70만 명에 이른다.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24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2013년 지정 이후 운영 10년 만에 수강생 수가 2000% 이상 증가했다. 현지 대사관, 한국교육원, 태권도진흥재단 등 다양한 관계 기관과의 소통으로 현지 한국어...
또한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인니 한국어학당, 직업훈련센터와 주요 해외법인 및 공장에 응원 현수막, 배너 설치 등 해외에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 조성에 힘쓰고 있다.
KT&G 관계자는 “페스티벌 시옷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도 펼치는 등 뜻깊은 문화의 장”...
국립정동극장, 중명전, 구러시아공사관, 이화박물관, 정동제일교회,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을 둘러보는 90분 코스이며 한국어 해설은 20회, 영어해설은 4회 제공한다.
'고종의 길' 해설 프로그램은 14일 오후 4시와 6시 출발한다.
이들 해설 프로그램은 정동야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배재어린이공원 내 해설사본부에서 현장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분야 대표 사업으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일 내 한국어 교육 기관은 세종학당 2곳을 포함해 대학교는 총 21곳, 한글학교 총 33곳이며 한국어를 수업 과목으로 채택하는 학교도 늘고 있지만 늘어나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라이프치히 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종학당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 수강, 한국에서의 교환학생 경험, K-팝 대회 수상 이력 등의 경험과 소감을 한국말로 전했으며, 한 남학생은 아이돌 르세라핌의 ‘Antifragile’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김 여사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어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와 닿았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한국은 매력적인 나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외에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 세종학당한국어 기준을 추가해 한국어능력 증빙이 필요한 유학생의 선택권이 넓어진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기본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유학생의 한국사회 이해와 국내 적응도 제고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간제취업 제도를 개선해...
앞서 KT&G는 2014년 인도네시아에 첫 번째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28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2017년에는 인니 현지에 ‘상상유니브 자카르타’를 설립해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역량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회사는 글로벌...
한편, KT&G는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에 한-인니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어학당’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2017년에는 인니 현지에 ‘상상유니브’를 설립해 현지 대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역량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오지훈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직원들과 함께 문화원을 둘러봤다.
현재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김아영 디자이너 초청전 '전통이 새로움을 입다' 등 K-패션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문화원 내 한글학당도 살펴봤다. 오 원장은 "1년에 300명이 넘는 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으며, 한 교원은...
한국 입국 전 세종학당과 연계한 온라인 한국어 연수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아시아 학생 한국유학 장학 프로그램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32개국, 495명의 아시아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졸업 후 자국에서 정부 관료, 대학교수 등 중견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세종학당 개소 수, 한국어 교원 파견 등을 확대하고 비대면 한국어 학습을 위해 온라인 학습 지원,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확대 등 이용자 편의 증진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최근 한류 콘텐츠 소비 유형을 반영해 올해부터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상 한류 거대자료를 활용한 시장조사를 병행해...
국민은행은 미얀마에 수해복구자금을 지원하고 낙후된 교육시설과 저소득층 주민센터를 신축했으며, 국내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KB한국어학당 운영 및 금융교육,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CSR)도 이어왔다.
그 결과 ‘외국계 은행 최초의 현지법인 설립’의 타이틀을 획득한 국민은행은 앞으로 선진화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미얀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한국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한국어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과 한국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문체부 장관이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세계적 인기에 대해 보고했다"면서 "어느덧 세종학당이 76개국 213개소로 증가했다고 한다"고 썼다.
이어 "특히 인도의 한글 사랑이 남다르다. 인도는 지난 7월 말, 제2외국어에 한국어를 포함시켰고, 오는 574돌 한글날에는 한국문화원과 네루 대학교가 공동...
국내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유학생을 중심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국내 197개 한국어학당 중 서울ㆍ경기 지역 75개 어학당 연수생을 대상으로 해당 앱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카이스트와도 외국인 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협의 및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계해 한국 기업들과 한국어 학습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와 한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 기관이나 국내외 대학교 한국어 학당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비상교육이 보유한 이러닝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실시간 학습 솔루션(KLaSS)으로 중단 없는 한국어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