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제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다 보니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과장 마케팅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광고나 마케팅할 때는 사실에 기반해 정확히 할 필요가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당 성분은 낮추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제로 제품을 만들려는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R&D 및 글로벌 마케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다.
신라젠이 이번 바이오 USA에서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의 기술 이전 협의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아웃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파트너사와 미팅 일정이 수립된 상황이며 미팅을 통해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펙사벡뿐만...
30일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 세미나에서 “적격비용 재산정 방법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3년 주기별로 수수료율이 인하되는 등 단 한 번의 인상도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카드결제 규모 증가에도 신판 사업을 통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오히려 감소되는 비정상적인...
첫 번째 '전문가 주제 발표'에서는 박과영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과 박형남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부회장, 한문도 국제부동산정책학회 부회장이 공급자 측면, 수요(소비자) 측면에서 시장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 제안으로는 부동산경기 연착륙 방안으로 준공후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폐지 등이 언급됐다. 소비자...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DDW 부스와 심포지엄은 전 세계 소화기질환 전문가들에게 펙수클루를 알리고 다양한 임상 결과와 치료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펙수클루가 전 세계 치료 현장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 교수는 현실성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66만 원’ 시나리오를 일종의 공포마케팅으로 바라봤다.
◇미래세대 ‘보험료 폭탄’ 어쩌나
무엇보다 소득대체율을 10%P 높이면 보험료율을 4%P 인상해도 재정 부담이 더 커진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장) 등 재정안정 측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금연구회에 따르면, ‘보험료율 13...
대규모 영업·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은 점도 경쟁력이다. CAR-T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는 의료진이나 병원이 소수이기 때문이다.
안발셀의 시판이 가능해지면, 큐로셀은 이를 전량 직접 생산한다. 본사와 나란히 위치한 표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상업용 CAR-T 제조시설은 국내 최대인 1만636㎡ 규모로, 연간 700명에게 투약할 수 있는 안발셀을 만들 수 있다.
김...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인 김성숙 계명대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는 “유통업계가 그저 보여주기식 선물세트 판매에만 연연하지 않고 친환경까지 추구하려는 취지 자체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이 명절 마케팅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보랭백 반납 이벤트의 경우도 반납 기간을 특정하는 게 아니라 상시 반납을 받을 수 있어야, 고객...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 한국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한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통해 의약품 효능, 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지난해 한국유통학회와 협력해 운영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해외시장 탐방에 필요한 항공권, 숙박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전문 교수진 강의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2월에는 영상촬영·제작이 가능한 대학생 24명을 대학생 해외연수단 1기로 선발해 4박 5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했다. 현지 유통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현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의약품 우수 규제기관(WHO-Listed Authorities, WLA)으로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스위스의 의약품청(Swissmedic), 싱가포르의 보건과학청(HSA)을 등재했다. 동국제약은 ‘인사돌’이 국제적 표준에 부합할 만한 인증 역량을 갖춘 한국과 스위스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것은...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암학회(ASCO)의 소화기암 전문 심포지엄인 ASCO GI에서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시간 17일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간암 환자의 간 기능(ALBI 1, 2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하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간 기능이 일부 저하된(ALBI 1등급) 환자의 전체 생존...
한국은 시장 규모가 작아서 중국처럼 내수만으로 연구개발비를 회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과 같은 대규모 시장에서 직접판매(직판)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는 “신약의 판매까지 성공하려면 다양한 국가에서 마케팅 파워가 있어야 하고, 그걸 가진 회사들은 글로벌 빅파마다”라면서 “우리도 직판까지 가기 위해 자본과 체력을 키우고...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맡는다.
케이캡은 최근 칠레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연내 중남미 주요 국가에 잇따라 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으로 연간 75조 원 규모의 중남미 의약품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LB, ‘캄렐리주맙’ 간암부문 글로벌 판권 인수
중국 항서제약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제도로,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 특히, 평가 대상이 되는 기업을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경동나비엔은 생산기지인 서탄공장에 생산과 검사, 물류에 이르는...
갖고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판단했다”라며, “당사가 2개의 간암치료제에 대한 판매 주도권을 확보한 만큼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허가는 물론 상업화 준비에도 전력을 다해 간암 분야 혁신신약 항암제로 우뚝 서겠다”라고 말했다.
HLB와 엘레바는 이달 20일부터 4일간 열리는 유럽암학회(ESMO 2023)에 참석해 해외 제약사들과 간암 치료제에 대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위성 첫 수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KAI는 2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74회 ‘국제우주대회(IAC) 2023’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IAC는 국제우주연맹(IAF), 국제우주학회(IAA), 국제우주법협회(IISL)이 공동주관하는 국제 학술ㆍ전시회다. 올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포함해 중국, 일본, 터키,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오메드글로벌은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1994년에 바이오 마케팅 서비스를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에 영업망을 갖춘 회사로 성장했다.
2021년 기준 매출액이 한화로 약 1700억 원 규모다. 직원수가 250명이 넘는 동남아시아 지역 대형 진단 전문회사다. 말레이시아와...
휴젤은 GLAM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술 포럼 개최, 학회 발표 등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은 휴젤의 글로벌 매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동아제약은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전략학회(PPL)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PPL은 수도권 약대 재학생 중 제약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스터디 및 기업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구성된 학회다.
홍민아 동아제약 OTC사업부 마케팅부서장은 “Z세대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