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9일부터 이틀간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중소기업협의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자본에서 능력으로: 중소기업과 사람중심기업가정신에 투자'였다. 학회에서는 11명의 학자가 참가했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는 20여 명이 참가했다.
비보존제약(Vivozon Pharmaceutical)은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Unafra, 성분명: opiranserin)의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을
GC지놈(GC Genome)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조기 췌장암 예측 성능을 확인한 임상연구 결과가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2025)에서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이캔서치’의 핵심기술인 FEMS(Fragment End Motif frequ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38호 신약인 어나프라주의 본격적인 출시를 기념하고 비마약성 진통제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정식에는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한동우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계 관계자와 비보존
지난해 美 리듬파마슈티컬스에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리듬파마슈티컬스, 시상하부비만증 임상 2상 톱라인 발표유의한 체중감소 효과 입증…미국·유럽서 임상3상 디자인 논의 예정
LG화학으로부터 경구용 희귀비만증 신약물질 ‘비바멜라곤’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도입한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리듬社)가 9일(현지시간) 시상하부비만증 임상 2상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관련해 유관 단체에서 자격증을 발급받은 늘봄학교 강사가 116명이나 더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리박스쿨 자매단체인 생명과학교육연구회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 2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모두 116명의 늘봄강사가 리박스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젊은 연구자 발굴과 산업 연계 강화에 나섰다. 실질적 산업 수요를 반영한 기술 성과가 공유되는 한편,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도 촘촘히 구축한다.
KIAT는 14일 열리는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 2025 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 세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차세대 반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디언스가 유망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충하고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이디언스는 차세대 표적항암제인 베다다파립과 pan-KRAS 저해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 개발 전문 회사다.
아이디언스는 다양한 암을 대상으로 베나다파립 임상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
종근당바이오(CKD Bio)는 9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mvers)’의 국내 임상3상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미간주름점수(4-point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윤영훈 응급의학과 교수(권역응급의료센터장)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90억 원 규모의 볼리비아 오루로 주 응급의료통제센터(CCES-D) 설립 및 강화 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을 수주하며, 사업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대웅제약(DAEWOONG)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SGLT-2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vlo, enavogliflozin)의 대사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진행된 엔블로 임상3상 데이터를 활용해 동일 계열의 약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금의 자본주의 시스템이 사회를 잘 작동시킬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 기존의 성공 방정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돈을 집어넣어도 해결할 수 없는 사회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건설업계에서 ‘리모델링’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독보적 기술력을 앞세워 리모델링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굳히기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말 기준 상반기에만 정비사업에서 총 5조30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연간 수주액(4조7191억 원) 규모를 이미 초과
아주대병원은 한상욱 위장관외과 교수(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총회 직후부터 1년이다.
1974년 설립된 대한암학회는 암 관련 연구·교육·정책 개발 및 대국민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국내 대표 암 전문 학술단체다.
한 신임 회장은 위암 수술
2025년 7월 8일,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국제학술행사가 열렸다. 국내외 방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끈 인사는 미국 국무부 마이클 J. 바카로 방산수출통제 부차관보와 함께 방한한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혁신단(DIU: Defense Innovation Unit)의 글로벌 협력 총괄 브라이언 윌슨이었다. DIU 관계자의 이번
발암·알러지 유발 근거 없는 ‘우려’이력추적제도 빠져 실효성도 없어유럽 전통농업 보호 의도 깨달아야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에 대한 전문가의 입장은 확고하다. 굳이 유럽의 값비싼 제도를 들여와서 식품 시장을 어지럽히고, 소비자를 불안하게 만들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GMO 이력 추적 제도가 빠진 반쪽짜리 완전표시제는 소비자의 알권리에도 도움
美 방산수출 ‘키맨’ 방한…국가안보실과 만남 예정조선업 협력 강조할 듯일본, 수십년 만에 자국 조선업 부흥 나서“美, 한-일 경쟁구도 만들 듯”
한국을 찾은 미국 방산수출 ‘키맨’이 국가안보실과 만난다. 미국 조선업 협력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국방수출통제국의 마이클 J.바카로 부차관보(국장)가 6일 방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논문 가로채기 등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후보자가 거취 관련 고민은 하지 않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지금 거취를 고민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거취 관련 고민을 하
기후변화에 재생에너지 생산 불안정 심화수력·태양광 발전량 급감에 전력망 불안 우려 고조예비전력 확보·에너지 조달 다변화 등 대응 활발전력조달 전략, ‘기후회복 탄력성’ 초점
[전문] 100년 만의 폭우가 미국 텍사스를 덮쳤다. 유럽은 살인적 폭염과 홍수, 산불로 산업이 멈췄고 한국은 열대야와 집중호우가 일상이 됐다.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전 지구적 일상으로
미국, 비만 치료 제공자 확대하고 보험 확대하는 법안 상정국내 비만 환자 5년 새 75%↑…흡연‧음주보다 사회적 비용 커보험 적용 목소리, 점진적으로 고위험군부터 보험 확대 필요
미국이 비만 치료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면서 국내에서도 비만 치료에 보험을 적용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는 비만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