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청이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 생애주기형 지속 지원 체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근식 교육감의 제1호 결재 사업이자 서울시 최초로 설립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확장한 모델로, 학교 단계별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학생이 성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서울시교육청, 1년간 사업 추진 성과·평가 결과 발표정근식 교육감 “기초학력 보장·AI 전환 대응 힘쓸 것”
서울 시민 10명 중 7명가량은 지난 1년간 서울 교육이 안정적 정책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10명 중 8명은 향후 3년간 서울 교육의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기대치가 높다고 답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이화여고 10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수능과 내신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경쟁 중심의 평가 체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사의 정치기본권 문제에 대해선 수업에서의 정치적 중립을 전제로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정 교육감은 2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는 게 좋다”며 “현재 내신이 상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학교의 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핵심 정책 보고와 약속’ 기자회견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에는 이미 많은 투자가 되
서울시교육청이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활동 보호, 학생 마음 건강 지원 등을 포함한 5대 핵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서울교육 핵심 정책 보고와 약속’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상반기 정책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핵심과제를 정부와 시민사회, 학계,
기초학력·학생 마음 건강·교권 보호 등교육청 추진 경험 기반 12개 영역 핵심과제 제안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새 정부에 기초학력 강화, 학생 정신건강, 교권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정책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축적해 온 정책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교육 공약을 분석하고 정책화에 기여할 12개 영역의 핵심과제를 제안했다고 30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은 노후학교 개선 등 안전한 학교와 기초학력 보장 중점 지원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경은 본예산(10조 8026억 원)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은 11조799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이 이달부터 서울 남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결핍 요소를 세심하게 지원하는 혁신 늘봄학교 모델을 도입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소인수 방과후 프로그램인 ‘다정한 늘봄학교’를 남부권 초등학교 66곳에 전면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의 늘봄학교가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
"미래사회 반영한 대입 재설계 필수...TF ·정책연구 등 공론화 필요""노후학교 안전예산 턱없이 부족...안정적 재정 위한 근본대책 시급"
“대입제도의 미시적 조정으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장기적 관점에서 대입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 교육을 이끄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4일 서울 종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진단한 후 맞춤 지원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가 본격 출범한다. 해당 센터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취임 후 1호 결재 안건이기도 하다.
26일 서울시교육청은 27일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서울동구로초등학교 내)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범운영센터 중 가장 처음으로 문을 여는 것이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들의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 이후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는 다같이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해 “올해는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20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배타적이고 과도한 경쟁교육의 한계를 직시하고 경쟁과 협력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할 때”라며 “올해를 미래를 여는 창의와 공감의 협력교육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22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올해 3월부터 교육현장에 도입 예정인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해 “교육 효과가 확실히 검증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해야 좋을 것”이라면서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2025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하면서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지역학습진단성장센터’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든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격차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2025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하면서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합요인, 특수요인을 가진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