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서 안정적인 지원보다 도전적 상향지원 전략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진학사가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향 지원’이 평균 2.52개로 가장 많았다. 적정 지원은 평균 1.99개, 안정 지원은 1.18개로 조사됐다.
수시에서 2~3개의 상향 지원은 일반적인 전략으로 자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의대 지원자들의 내신 성적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축소와 경쟁 심화 속에서 수험생들이 무리한 상향 지원 대신 합격 가능성을 고려한 안정 지원을 택한 결과다.
1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중 전국 39개 의대 학생부전형(교과·종합) 지원자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한 수험생들은 면접 고사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면접 유형별 대비법을 알아본다.
제시문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시행하는 대학은 많지 않지만 고려대, 서울대(일반전형), 성균관대(과학인재전형), 연세대와 같이 선호도가 높
지방은 학생부 교과·종합전형 '89.1%'수도권 의대 지원 66.2% 논술전형 지원“지방의대에 내신 최상위권 지원 많아”
의과대학 증원 후 처음으로 실시한 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지방 소재 의대 지원자 10명 중 9명 가량이 학생부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확대되자 내신 상위권 학생이 지방권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1학년도 입학 전체 모집인원 2358명의 약 65%인 1525명을 수시에서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409명(26.8%) △학생부종합전형 776명(50.9%) △논술 전형 269명(17.6%) △실기전형 71명(4.7%)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종에는 대표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비롯해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현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진학사는 17일 “변화되는 부분이 많지만 2023학년도 대입에 있어 두 가지만 기억한다면 길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 정시 선발 40%, 수능 대비도 필수
우선 서울 주요 대학의
교육부의 정시확대 방안이 시행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향력이 증폭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는 “교육부의 서울 16개 대학 입시에서 ‘정시 40% 확대’ 방침이 그대로 도입된다면 최악의 경우 수시와 정시 전체 모집 정원의 약 90%가 수능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걱세는 2023학년도까지 수
한국외국어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작년보다 108명 많은 222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560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 고른기회Ⅰ·Ⅱ·Ⅲ) 994명, 논술전형 546명(서울 442명, 글로벌 104명), 특기자전형 122명(외국어 108명, 과학 3명, 소프트웨어 11명) 등이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은 서울캠퍼스는 작년과 같이 학생부교과 10
국가교육회의는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 논의 사항에 학생부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을 공론화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수시·정시모집 통합 방안은 사실상 백지화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30일 정부서울청사 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전국 4년제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의 26%인 9만772명을 선발한다.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4개 4년제 대학교 '2018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4만9028명 중 9만772명으로, 전년보다 1만2373명 감소해 10만명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재 중3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에 대한 논란도 뜨겁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대입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다음달 말 결과를 내놓기로 했다.
TF는 새 정부의 대입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을 추진해 대입전형을 학생부전형
정부가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 지원사업에 544억 원을 투자한다. 또 중간평가를 통해 지난해까지 지원했던 59개 대학 가운데 10여곳을 탈락시키고 신규 지원대학을 추가 지정한다.
교육부는 20일 대학 입학사정관 등을 대상으로 한 직무윤리 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2017년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2%인 993명을 선발한다.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맞춰 학생부(780명), 논술(150명), 실기(63명) 위주로 선발한다. 주요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평가전형(307명), 일반학생전형(284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 있다.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여
서울과학기술대는 산업분야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한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울산업대에서 서울과학기술대로 학교 이름을 바꾸고,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체제를 변경한 이후 더욱 가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2016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1014명, 논술전형 367명, 실기전형 82명 등 1463명을 선발한다.
서울과학
서강대학교는 2016 수시에서 모집인원 1602명의 71.35%인 114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1644명의 66.06%인 1086명과 비교하면 수시 선발인원과 비율이 모두 늘어난 셈이다. 이 중에서도 수시정원의 50.48%인 577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논술은 수시의 33.68%인 385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를 제한해 선발하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유형은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실기위주로 간소화됐다.
2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정원내와 정원외 모집인원을 합한 총 1901명 중 1,127명으로 전체 59%를 차지한다.
모든 학과(전공, 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중앙대학교는 2015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63%인 315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특기자전형으로 간소화해 수험생·교사·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재편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교교육 정상화 정책의 취지에 부응하고자 학생부 전형을 확대하여 수시모집 인원의 54%인 1708명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근)는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 2443명의 61.5%에 해당하는 1502명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한다.
20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68.2%에 해당하는 1024명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6.2%에 해당하는 393명은 논술전형으로, 5.7%에 해당하는 85명은 실기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서울과기대는
건국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정원내와 정원외 모집인원을 합한 총 1901명 중 1127명으로 전체 59%를 차지한다.
모든 학과(전공, 학부)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최병우 입학처장은 “예·체능계열을 포함해 문과 학생이 자연계열, 이과 학생이 인문·사회계열의 학과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