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경기도 내 공공주택 건설사업 96건 전부가 학생배치 협의 없이 사용 승인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법으로 명확하게 규정된 절차임에도 LH와 경기도교육청 모두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실 부족과 부담금 면제 등 재정 손실까지 발생했다.
감사원은 주택·교육·지자체 간 협의 부재가 반복된 점을 문제로 보고 기관장들에게 주의를 통보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첫 학교인 가칭 '명지6유치원', '명지6초등학교', '명지4중학교' 설립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입주 시기에 맞춰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명지6유치원은 18학급(특수 2학급
강동구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및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내 (가칭)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행정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돼 2029년 3월 안전한 통학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13% 가량은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지역에서도 문을 닫는 학교가 이어지면서 소규모 학교 활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전체 초·중·고교(휴교 제외) 13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은 송곡여자중학교를 개교 55년만인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송곡여중은 1970년 3월 개교한 뒤 올해까지 52회의 졸업식을 통해 총 1만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러나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배치의 어려움, 인근 지역 남학생 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를 방문해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살피고, 학교ㆍ학부모 측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한 뒤 학교장ㆍ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 고기초에서 건의한 문제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했다.
고기초등학교는 정문 앞 좌측 보도에 있는 가로등이 학생들의 통학에 방해가 된다며 가로등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서울에 새로운 형태의 분교가 생긴다. 학생 수가 줄면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거나, 일부 과밀지역에만 학생이 몰리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서울시교육청이 2029년 개교 목표로 분교 모델인 ‘도시형캠퍼스’ 1호를 설립하기로 하면서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동구에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남학생, 여학생으로만 이뤄진 단성학교들 대상으로 올해 3곳에 대해 남녀공학 전환을 지정해 3년간 6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환·지정된 3개교는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지원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기준 서울지역의 전체 중·고등학교 708교 중 단성
경기도교육청이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본예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인 1조4463억 원을 편성했다.
10일 도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안의 6.5%인 1조4463억 원을 학교 신·증설 사업비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이 전년 대비 3406억 원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학교 신증설 사업비는 전년 대비 5130억 원 증가한 것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본격 나선다.
내년 본예산에 4078억 원을 편성해 필요 교실을 확보하고, 학급별 학생 배치 기준을 28명 미만으로 하향하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개선을 통해 과밀학
조희연 교육감도 약식으로 받아봐...교육청 "현재 검토되고 있지 않다"정경희 의원 "고교학점제 추진 명목 학교 통폐합은 논란 예상"
2025년 전면 시행될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55개 등 학교를 조정(통폐합)하는 방안이 담긴 비공개 연구 용역 보고서를 대학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도 지난
본지는 지난 3월 8일 위와 같은 제목 등의 보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서울시교육청이 ‘강남 5개 자사고 강제이전을 추진’하고 ‘강남8학군 내 자사고 뉴타운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현재 2025학년도 전면 시행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생배치(배정) 방안 마련 및 2025학년도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뉴타운 등 부동산 개발지역으로 이전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자사고들이 “교육현장을 교란하는데 불필요한 행정력과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에 따른 학생 배치(배정)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202
서울시교육청, 2025년 이후 교육 불균형 해소 방안 연구용역 자사고 뉴타운 이전 추진에 구성원 합의 필요…가시밭길 예고
서울시교육청이 강남구·서초구에 있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대상으로 일반고 전환 시 부동산 개발지역에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들 학교가 이른바 ‘신흥 명문 학교’로 부상해 또 다른 학생 쏠림
교육 당국이 서울 '강남 8학군'에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뉴타운 등 부동산 개발지역으로 이전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 시점은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는 2025년 3월 이후가 유력하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에 따른 학생 배치(배정) 개선
“학교 이전 등 과정은 애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잘못된 판단으로 이를 억지로 바꿔놓으면 비용 부담은 물론 이해관계자의 소모적인 갈등이 계속돼 결국엔 막대한 국가 손실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김철경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장(대광고 교장)은 7일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뉴타운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
교육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원격수업 관련 규제도 대폭 풀거나 보완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활성화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도 본격 추진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기반도 조성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교육부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해야 한다며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 등 교육계 동참을 촉구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학급당 학생 수 20명 시대를 위한 입장문’을 내고 “중앙정부, 각 시도교육청, 서울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참해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17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학급당 적정 학생 수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결정
이달 초 청약이 철회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청약 재개가 늦어지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용인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과 현재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입주 후 이뤄질 초등학교 배치에 대해 협의 중이다. 교육청은 이번 주에는 검토 결과를 용인시 측에 회신할 예정이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용인
내년부터 서울시에 학생 수 200명 이하의 '서울형 작은 학교'가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통ㆍ폐합 위기에 몰려있는 서울 시내의 작은 학교를 새롭게 바꾸는 '서울형 작은 학교' 정책을 2017년도 1학기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8개교를 대상으로 시작되는 서울형 작은 학교 정책은 특색 교육과정 운영과 복지 지원 등을 통해 '가고 싶고 머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