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시지부는 3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체교섭 연내 타결을 요구하며 지도부 삭발 시위를 했다.
노조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방학 중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직 전환(근무일수 확대)은 이미 다른 시도교육청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노조는 지도부
학교비정규직본부와 공공운수노조 전국회계직연합(전회련), 전국여성노조, 전국학비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 750명이 지난 14일 경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도와 충북도 일부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2051교 중 초등학교 75교, 중학교 40교, 고교 23교 등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