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수시 등록 포기 2415명, 최근 5년 새 최고치자연계 등록 포기 1305명 증가…의약계열 쏠림 지속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에 최초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241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새 최고치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약학계열 선호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흐름으로
금천구,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 초청 강연서대문구,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 지원 전략 설명강동구, 대입상담교사단과 1:1 맞춤 상담 진행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정시 지원을 앞둔 가운데, 서울 주요 자치구들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1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먼저 금천구는 12월 11일
서울대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의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0일 마감되면서 수험생들의 경쟁률 분석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등은 11일, 대부분의 4년제 대학은 오는 12일에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경쟁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입시전문가들은 대학 및 학과별 경
고려대 중도 탈락자⋯1054명으로 가장 많아
지난해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를 다니다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 수가 2500명에 육박,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학년도 기준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를 다니다 중도 탈락한
부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았다.
부산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인센티브 165억 원을 포함해 총 2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2개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
2025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전날 마무리된 가운데 ‘마지막 찬스’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미등록 충원합격(추가합격) 발표와 추가모집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입시전문업체 진학사를 통해 정시 충원합격의 특징과 추가모집 사례를 알아본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시 추가합격 발표는 최초합격자 등록기간 이후인 13~19일 이뤄진다. 대부분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일명 ‘SKY’) 지원자 57.7%가 마감 직전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입시기관인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202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결과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의 57.7%가 몰렸다. 전년도는 53.4%로 올해 눈치작전이 더 치열했던 것으로 풀이된
이화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3270명 중 35.3%에 해당하는 1154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는 기회균형전형을 통해 189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 특징으로는 신설된 ‘다’군에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를 선발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 ‘나’군에 속했던 사범대학 일부 학과를 ‘가’군에서 선발하며 교육공학과, 특수교육과,
이달 31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인 ‘인서울’의 추가합격자를 고려한 실질 경쟁률이 평균 2.6대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에서는 한 수험생이 최대 3곳까지 지원할 수 있어 경쟁률이 3 대 1에 못 미친 대학은 ‘사실상 미달’이다. 이에 올해는 의과대학 모집정원 확대 등 변수 때문에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불수능이었던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됨에 따라서다. 서울권 의대에 합격하려면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300점 만점)로 28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15일 종로학원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선 추정 점수를 발표했
충남대가 내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공주대와 통합을 검토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충남대는 국립한밭대와 2년 연속 통합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두 학교간 협의 진통으로 최종 좌초된 바 있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대는 내달 중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한 공주대와의 통합에 관해 의견 수렴 절차를 밟는다.
조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한 수험생들은 면접 고사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면접 유형별 대비법을 알아본다.
제시문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시행하는 대학은 많지 않지만 고려대, 서울대(일반전형), 성균관대(과학인재전형), 연세대와 같이 선호도가 높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중도하차한 학생이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종로학원이 최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의 2023학년도 중도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Y 3개교 중도탈락자는 2126명으로 분석됐다. 중도탈락 사유로는 자퇴뿐만 아니라 미등록·미복학·학사경고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시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선발’(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확대 등 변화가 많아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학과별 합격선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
경희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2명, 정시모집에서 2422명(45%) 등 총 538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34명, 학생부종합전형 1533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 등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 폐지
27일, 한은-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공동 심포지엄서 폐회사“그동안 구조조정보다 손쉬운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임시방편”“구조개혁 추진 여유 없어, 단기 경제정책·구조개혁 함께 해야”한은, 입시 ‘지역별 비례선발제’ 제언…총재 “서울대·연대·고대 결단하면 큰 파급효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교육열에서 파생된 끝없는 수요가 강남 부동산 불패의 신화
'의대 열풍'이 문과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 평균 1등급을 맞은 문과 최상위권 학생 16%가 의학 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ㆍ수학ㆍ탐구 영역 평균 1등급을 맞은 문과 학생 343명 가운데 의대에 8명(2.3%), 한의대에 47명(13.7%)이 진학했다. 16%
지난해 대입을 치른 자연계 수능·내신 1등급 학생 대부분은 의약학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업계에서는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되면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약학계열 쏠림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종로학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개된 전국 각 대학의 학과별 선발 인원으로 점수 구간별
내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전년 대비 1497명 늘어난 총 4610명을 선발한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의 모집 정원을 포함하면 총 4695명을 뽑게 된다. 아울러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888명 더 늘어, 총 1913명을 선발한다.
3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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