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더블유코리아(W KOREA)가 유방암 인식 개선을 표방한 자선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지만 행사 당일 연출과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이 취지에 맞지 않았다는 지적에 직면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0회 ‘Love Your W 2025’ 행사 직후,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비판 댓글이 폭주했고 일부 콘텐츠는 비공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유방암센터장)가 제12대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 김태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학회 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유방암연구회로 출범해 1999년 지금의 학회로 발전했다. 유방암 연구와 치료 발전을 이끌며 매년 10월
“유방암 인식의 국제 상징인 핑크 리본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그 덕분에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죠. 자궁경부암도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과 정기 검진으로 완전한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전 세계 여성 수십만 명이 매년 이 병으로 사망한다.
최근 서울 강남구
쿠팡 알럭스, 11일까지 전 브랜드가 총출동 '알럭스 뷰티 페스타' 진행무신사뷰티, 12~22일 1500개 브랜드 대상 행사…16일부터 팝업 개최
국내 쇼핑 플랫폼 양대축인 쿠팡과 무신사가 '뷰티' 분야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양측 모두 이달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전개해 뷰티 분야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특색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쿠팡의 럭셔리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체 럭셔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알럭스 뷰티 페스타’를 오는 5월 11일까지 연다고 30일 밝혔다. 조말론 런던·키엘·헤라·설화수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알럭스는 뷰티 페스타 기간 동안 매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원데이’ 행사를 진행, 특별한 혜택을
베르티스가 10월 13일 용산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핑크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해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더 많은 여성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정기적인 검진을 실천하도록 격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서 작은 힘이라도 반드시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23회째인 핑크 페스티벌은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
대한암협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민혁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15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6년 4월 창립된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다. 지난 56년 동안 국민들의 암에 대한 질환 의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민들에게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유방암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 28년 간 유방암 근절을 위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을 이끌어온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팬데믹으로 건강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진 올해도 여성암 1위 유방암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친다고 5일 밝혔다.
10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을 맞아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핑크리본, 그냥 리본이 아닙니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이후 변치 않고 이어온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한다’는 소명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가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중심으로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병률이 높은 여성 암을 확인하고, 그 암에 대한 인식 개선을
국내 화장품과 녹차 산업을 이끌어온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창업자와 최고경영자가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과 모범을 보이며 구성원들 또한 자율적으로 이를 실천해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은 자연스럽게 기업문화로 정착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소명으로 사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셀리턴의 김일수 대표는 4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고자 한 결정이다.
성금은 전액 김 대표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했다. 셀리턴은 설립 초기부터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유방암 환우를 지원하는 핑크리본캠페인을 비롯해 화상
가슴 보형물 전문 기업 모티바코리아가 사회공헌과 참여기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모핑챌린지2019는 ‘아동청소년 한 뼘 성장 프로젝트’로 SNS채널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를 전개중이다.
지난 15일, 부산 동서대학교 레저스포츠과 학생들이 모티바핑크챌린지의 목적과 취지를 모티브로 한 '핑크리본트
중앙대병원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인 ‘유방암’ 치료에 게임을 활용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유방암클리닉은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등 여의사 3인방 중심으로 유방보존수술에서부터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효과적인 항암치료뿐만 아니라 멘탈케어까지 책임지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대회’ 마라톤에 참여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차례로 개최되는 마라톤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9 핑크런’이 1만여 명이 참가한 서울 대회를 끝으로 13일 막을 내렸다.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국 5개 도시(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
LG전자가 유방암 환자를 돕기 위해 핑크빛 기부에 나섰다.
LG전자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LG서울역빌딩 11층에서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 함경식 기금운영본부장, LG전자 박내원 한국HA마케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 약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
#미국 유명 화장품 회사인 에스티 로더는 1992년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 리본’ 캠페인을 시작했다. 화장품을 사는 고객에게 자가 진단카드와 핑크리본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식품업체, 항공사, 의류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까지 확대됐다. 핑크리본을 부착한 서비스와 상품에서 발생한 수입은 여성들의
재계 전반에 ‘사회책임경영’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 좇던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이익을 많이 창출하는 기업이 자본주의 사회의 ‘절대선(善)’으로 평가받았지만 이제 세상은 매출과 이익 숫자로만 기업을 재단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인 양극화, 환경오염, 기회의 불평등, 물질만능주의 등을 해결하지 않고는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