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로, 해외로 떠나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4일 하루 약 23만 명이 공항을 이용해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같은 날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교통량도 전국에 424만 대가 몰리면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오전부터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면서 교통 혼잡이 시작됐고, 이날 오후 늦게까지 교통체증이 이어졌다....
남양유업이 부산 해운대 피서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착즙블렌드 주스 ‘야채채움’ 무료 시음과 ‘야채채움 썸머부스’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약 5000여명의 고객들이 ‘야채채움 썸머부스’에 방문해 착즙블렌드 주스 ‘야채채움’ 무료 시음과 인스타그램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고, 부채 증정품, ‘야채채움’ 무료...
피서 절정기를 맞은 4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과 곳곳에서 열린 여름 축제장에 수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도내 92개 동해안 해수욕장에 186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여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3일(210만6000명)과 이날 이틀간 모두 396만 명이 강원 동해안을 방문했다.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대폰 침수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피서지에 이동버스를 파견해 피서객들의 휴대폰 점검 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침수 휴대폰 세척 및 건조, 휴대폰 고장 점검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24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오사카행 피치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같은 시간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체크인 카운터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일본 제품 및 여행 등에 대한 불매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24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오사카행 피치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같은 시간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체크인 카운터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일본 제품 및 여행 등에 대한 불매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24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오사카행 피치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같은 시간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체크인 카운터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일본 제품 및 여행 등에 대한 불매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8월...
여름철 피서객들의 발길로 분주한 곳은 단연 바닷가나 워터파크, 계곡 등 물놀이 장소다. 그러나 물놀이를 즐길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찾은 피서지에서 ‘그날’을 만나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체내형 생리대 탐폰과 함께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 탐폰은 여성들이 생리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 아이템이다.
대표적 탐폰...
임창균 경위는 지난 6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백사장 주변 도로를 순찰하던 중 피서객들이 ‘사람이 물에 빠졌다’며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당시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20대 남녀가 바다로 점점 떠내려가고 있었다.
임 경위는 망설임 없이 주변에 있는 튜브를 갖고 바다로 뛰어들어 50미터를 헤엄쳐 남성을 튜브에...
◇ 부산·충남으로 쏠리는 여름철 피서객들 =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지역은 충남과 부산 지역이다. 지역별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에 대한 통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수욕장 유동객 24.7%가 충남 지역을, 23.4%는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해수욕장의 방문객 연령 분석 결과 죽도해변의 20~30대 비율이 31.4%로 가장 높았고, 영일대(31.2...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은 전날 전야제 형식의 개막식을 열고나서 이날부터 피서객을 맞았다. 송도 해수욕장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장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 지역의 이들 3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연다.
충남 태안군의 만리포 해수욕장도 예년보다 1개월 개장을 앞당겨 이날 손님을 맞이했다. 만리포...
여가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대천 해수욕장 점검현장을 직접 찾아 공공화장실과 탈의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피서객·인근 상인 등 현장목소리도 청취했다.
여가부는 앞으로 불법촬영 의심흔적 막음용 '안심스티커'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배부하고, 필요시 즉각 사용 가능하도록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또 "밀물 때 해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안가 피서객이나 관광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솔릭은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동쪽 부근 육상으로 빠져나가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칭한다.
스노클링과 생존 수영 체험, 수상 테마파크 이벤트도 열렸다.
횡성에서는 ‘제7회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토마토 풀장에 몸을 던지며 더위를 날려버렸다.
한편,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는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피서객과 피서를 마친 귀경객들로 양방향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