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완전판매 집중 검사피해자 “펀드 상품, 정보 비대칭사모펀드 사태 줄이어 터질 것”
금융감독원이 10월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나은행 종합검사에서 500억 원 규모의 영국 신재생에너지펀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에서 하나은행이 판매한 펀드에 초점을 맞춰 라임펀드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펀드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살펴보고 있
“대표 취임 후 인적 쇄신 등을 통해 리빌딩을 완료했다. 이제 재도약할 일만 남았는데 단기적으로는 수탁고 1조 원 규모를 회복하는 것이 목표이다.”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는 인터뷰 내내 쇄신과 도약을 강조했다. 한글과컴퓨터 사내변호사 출신인 그는 올해 4월 파인아시아 대표로 취임했다.
파인아시아는 199
금융당국이 정한 ‘소규모 펀드’ 정리 기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산운용사 대부분이 정부 가이드라인에 한참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3개 자산운용사 중 금융당국의 모범규준을 지킨 곳은 4개사에 불과하다. 지난달 말 기준 신영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의 소규모 펀드 비중은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4개, 코스닥 5개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고려포리머와 부산주공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고려포리머는 전일 대비 340원(29.69%) 오른 1485원에, 부산주공은 755원(29.96%) 오른 3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외조카인 반기로 씨가 대표이사로 있
군인공제회는 신임 대체투자본부장에 김진우 전 투자전략실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투자신탁 채권운용팀 펀드매니저를 비롯해 동양종합금융 신탁운용팀장, 슈로더투자신탁운용 투자팀장, 피닉스자산운용본부장, 동부저축은행 투자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피닉스자산운용이 사명을 교체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닉스자산운용은 최근 사명 변경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파인아시아자산운용’(PINE ASIA ASSET MANAGEMENT INC.)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의 정식 등기일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이번 사명 교체와 함께 대체
싱가포르계 벤처캐피탈 (VC)전문 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피닉스자산운용 인수가 결국 무산됐다. 피닉스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소프트포럼으로의 매각이 불발된 이후 번번이 인수가 무산돼 새 주인 찾기에 적신호가 켜졌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피닉스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하던 싱가포르계 벤처캐피탈전문 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
11월 첫째주(3~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4.56포인트 하락한 1939.87으로 장을 마쳤다. 일본의 양적완화 확대 기조에 외국인이 이 기간 332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유안타증권, 대만 본사 투자 계획에 39.44% 급등 = 10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률 1위 종목은 유안타증권이다.
5조원의 뭉칫돈을 굴리는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CIO) 지원 모집에 전직 운용사 대표, 기금 CIO 출신 등 운용업계 전현직 전문가 50여명이 지원했다. 지난 3월 유승록 전 단장이 임기 만료료 떠난 이후 3개월 넘게 공무원연금 CIO 자리는 공석인 상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이 전일 마감한 자금운용단장 공개 모집에 49명이 지원한
장화리 대표 지분 반대매매 … 피닉스자산운용 시간외 매매로 팔아버려
코스피 상장 중국기업인 중국원양자원이 채권단의 담보권 실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은 최대주주가 장화리 대표에서 피닉스자산운용으로 변경됐으나, 피닉자산운용이 이를 처분해 새로운 최대주주가 확인 불가능하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지난달 28일
[공시돋보기]중국원양자원이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했다. 질권 설정된 최대주주 장화리(ZHANG HUOLI) 대표 주식에 대한 반대매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중국원양자원 측은 28일 “지난 24일 외환규제 미해결 및 이자미지급이 발생해 기한이익이 상실됐었다”며 “계약서에 의해 기한이익 상실의 익일(4월25
추흥식(56)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이 사임했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의 신임 투자운용본부장(CIO)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추 원장은 한은에 사표를 제출해 수리가 완료됐고 이날 이임식을 가졌다. 그는 지난 2011년 11월 한은 외자운용원장에 선임돼 임기는 올해 11월까지로 9개월여를 남겨두고 있다.
400조원 규모의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할 기금운용본부장(최고운용책임자·CIO)에 홍완선 전 하나은행 자금담당 부행장이 내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면접을 통과한 4명의 최종 후보 중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 그동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이끌던 이찬우 기금운용본부장은 이날 오후 이임식을 가진다.
이번 인사에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신탁운용, 산은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자산운용사 4곳에 대해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부분검사결과 산은자산운용 및 제이피모간자산운용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직원 주의 조치를 취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산은자산운용 임직원 11명이 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직원에 대해 1인당 3750만원
피닉스자산운용은 지난 14일자로 신임 AI본부장에 한경용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한 상무는 광운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를 졸업한후 한국산업은행에서 벤처투자 선임 심사역, ㈜UPD 에서 재무 및 전략 기획,CFO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스어드바이저 대표를 역임해왔다.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운용사들의 인수합병(M&A)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운용사 위주로 진행됐던 매각 딜이 올 들어 국내 운용사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물 대상에 거론되는 운용사는 패키지 매각이 진행중인 우리자산운용을 비롯 더커자산운용 등 국내 운용사 5~6군데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미래에
매물로 나온 피닉스자산운용이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를 새 주인으로 맞을 전망이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피닉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에 싱가포르계 벤처캐피탈 전문 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One Asia Investment Partners)가 선정됐다.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피닉스
피닉스자산운용은 반기로 감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반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산업은행 재무관리본부장과,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피닉스자산운용 감사로 재직해왔다.
피닉스자산운용의 새 대표에 김경건 전 HMC투자증권 법인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닉스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일부터 피닉스자산운용으로 출근했다.
김 대표는 1961년생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교보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법인영업 총괄을 거쳐 마이다스에셋자산운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10개사 중 4개사가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2년 6월) 자산운용사 영업실적 분석’에 따르면 전체 자산운용사(82개사) 가운데 41%에 달하는 34개사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운용사별로 살펴보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순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에셋플러스자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