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땅끝 전남 해남에서 재배 중인 햇고구마 '진율미'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부드러운 식감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진율미'는 국내에서 개발된 밤고구마 품종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고구마 주산지 해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일반 품종보다 2개월 정도 빠른 시기에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
굿콜그룹은 농산물 산지유통 영농조합법인 '광수'와 연간 200억 원 규모의 농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굿콜이 자체 재배하는 토마토를 비롯한 다품종 친환경 농산물을 중심으로, 이마트·쿠팡 등 전국 주요 대형 유통 채널에 납품하는 1차 벤더망을 통해 실물 유통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광수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산지-소비자
롯데마트는 하노이센터점을 리뉴얼 오픈해 베트남의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할 ‘넘버원 그로서리(식료품) 마켓’으로 도약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식료품 매장 면적은 기존 대비 20% 이상 확대한다. 이는 한국에서 롯데마트가 쌓아온 유통 노하우에 현지 쇼핑 문화를 접목해 베트남의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함이다. 롯데마트는 하노이센터점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이달 18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프로모션 진행
롯데마트가 한류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는 데 나선다.
8일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우수 농산물 알리 위해 지난달 5일 이달 18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House of K-Foo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꾸닝안시티점, 빈따로점
CJ제일제당은 지역 특산물 농가 상생 프로그램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철을 맞은 농·축·수산 특산물을 발굴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1개 이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소개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어려
태국은 전통적으로 일본과 중국계 화교 자본이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과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태국 농산물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프리미엄 농산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중국 농산물은 저가 공세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직 우리 농산물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우리 농산물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더현대닷컴에서 정육, 청과 공산품 등 총 100여 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할인 행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중국 북경시 조양시에 있는 고급 유통매장인 인디고 BHG에서 국산 쌀의 첫 판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BHG는 백화점, 쇼핑몰, 슈퍼매장 등을 운영하는 중국 프리미엄 유통매장으로 중국 19개성 33개 도시에 140개의 매장을 운영중 이다.
이날 행사는 작년 9월 양국간 정상 회담을 계기로 국산 쌀의 중국 수출 물꼬를 튼 이후 지난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까지 유기농식품산업을 매출액 1조원, 2000만달러 수출 규모로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유기가공식품 매출액은 지난 2013년 기준 4908억원 규모다.
농식품부에서는 프리미엄 농산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기가공식품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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