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본부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을 지원했던 자금은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 다만 포항 지역본부 배정 자금중 지원키로 했던 50억원 중 일부만 지원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작년 8월10일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의 명칭과 한도를 재정비하고 그해 9월부터 적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업지원은 신성장·일자리지원으로...
특히 이번 설에는 사회혁신가, 최전방 수비대, 취약지역 소방관 등을 포함해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이 많은 이재민, 중증장애인, 독거어르신, 위탁보호아동 등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중심으로 총 1만 여명을 선정했다.
이밖에 청와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과...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했고,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전달할 김치 5000여 포기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반면 대전(2.74%), 충남(3.21%), 경북(3.29%), 충북(3.31%) 등은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변동률이 가장 낮은 주요 시·군·구로는 경남 거제시(0.64%)와 울산 동구(0.77%), 경북 포항북구(0.90%) 등이 차지했다. 경남 거제와 동구는 조선업 등 지역경제 침체의 영향이 컸고, 포항은 지진이 주택가격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꼽혔다.
지진 피해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로 포항 상권의 상가 임대료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주 지역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인한 관광객 회복 기대감과 내국인 관광객 증가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상가 임대료 상승세를 보였다.
공실률의 경우 오피스는 기업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신규공급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공실률은 연초대비 0.4%p 증가한...
포항지진이 발생했던 작년 11월 15일,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안’이 국회에 공동 발의되었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시설물 관리 주체(지자체 등)가 성능개선충담금(기금의 성격)을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개선 재원으로 의무적으로 확보하고, 사용료의 10% 한도 내에서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중앙정부는 성능개선 재원을 확보한...
특히 2016년 경주 지진과 지난해 포항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서, 우리 사회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국회도 지진재해 대응시스템 논의를 위한 전문가 연속간담회를 열고 대책 논의에 나섰다.
국회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은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진대응 시스템 관련 전문가...
패션그룹형지가 카카오 사회공헌 서비스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같이가치 with Kakao)’ 와 기아대책과 함께 2월 9일까지 ‘포항 지진피해 한부모 여성가장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올해 ‘Wings Of Women캠페인(이하 WOW캠페인, 여성에게 행복의 날개를)’ 10회를 맞아 지진피해를 겪은 여성가장과 학생 자녀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서희는 마찬가지로 강혁민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글을 추가로 게재했고 해당 글에는 “합의금 뜯으면 대충 계산해 보니 4000만 원 이상 벌 수 있겠는데 기간만 맞으면 포항지진이나 장애인 협회에 모두 기부하겠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한서희는 “네… 합의금 뜯으면, 이라니… 돈을 목적으로 한 고소하셨나요. 조금 실망했어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일반인 초청자 중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족 출신 고등학생 모델,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 황금개띠 어린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기도청직원, 정보통신산업노조 위원장, 포항 지진을 이겨내고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 중증장애인 취업자,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한 경찰관과 맨손으로 아이를 구조한 소방관 등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포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본부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을 지원했던 자금은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 다만 포항 지역본부 배정 자금중 지원키로 했던 50억원 중 일부만 지원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작년 8월10일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의 명칭과 한도를 재정비하고 그해 9월부터 적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업지원은 신성장·일자리지원으로...
포항 호미곶 예술 불꽃쇼
지진으로 아픔이 가시지 않은 포항에서도 새해 아침을 기운차게 맞기 위한 희망의 카운트다운 불꾳 쇼가 열립니다. 포항 호미곶에서는 새해 시각을 기점으로 예술 불꽃쇼가 개최됩니다. 이후 새해 첫날에는 북소리 대북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무게 1t 초대형 가마솥에서 밤새 끓인 1만명 떡국 나눔행사, ‘소망카드존’...
대통령 탄핵에 이은 5월 장미 대선, 북한의 6차 핵실험 그리고 포항 지진과 그로인한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까지. 어느 하루 조용히 지나간 적 없는 1년이었다. 다가오는 무술년 한 해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빛을 뽐내는 별처럼 화려한 대한민국을 바라본다. 관측이래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지진을 겪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을 묵묵히 지켜보는 북극성과...
대통령 탄핵에 이은 5월 장미 대선, 북한의 6차 핵실험 그리고 포항 지진과 그로인한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까지. 어느 하루 조용히 지나간 적 없는 1년이었다. 다가오는 무술년 한 해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빛을 뽐내는 별처럼 화려한 대한민국을 바라본다. 관측이래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지진을 겪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을 묵묵히 지켜보는 북극성과 주변...
여기에 더하여 포항 지진으로 인한 고통도 겪었습니다.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리는 이러한 시련을 모두 이겨내면서 3% 대의 경제성장도 이루어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루하루의 일상을 꿋꿋하고 의연하게 지켜내신,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무술년 새해는 우리가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고, 정부를 수립한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1987년 민주화항쟁의...
국정농단으로 인한 조기대선과 적폐청산, 북핵위험과 사드갈등으로 냉각되는 대중관계 그리고 포항지진. 요동치는 시감동안 정신없이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다.
이젠 잠시 숨을 고르고 떠나보내는 한 해를 아픔의 시간으로 보내는 이들을 기억하며 마무리하자.
새해에는 아픔의 공간 곳곳에 희망이 노래처럼 흐르기를 기원해본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올해 국내증시는 지난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때문에 개장 시간이 두차례에 걸쳐 순연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애초 한국거래소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6일에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및 코넥스시장의 개장을 1시간 늦출 계획이었다.
주식,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의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장 종료 후...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졌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에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포항 지진, 제천 화재 참사 등 아픔도 많았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더 밝고 힘찬 태양이 떠오르듯 고단했던 2017년을 뒤로하고 무술년(戊戌年)에는 축제 같은 한해가 되길. 아듀 2017!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동근 기자 foto@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진, 미세먼지, 조류독감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뿐만 아니라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 발전에서도 과학기술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차원에서 국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그러한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면서 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