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내년부터 이익이 본격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는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는 불가피할 것이지만, 4분기부터 증익 구간으로 진입한 후 내년에는 실적 회복세가 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까지 3조6000억 원의 투자를 추진해 기존 가스전의 증산작업, 신규광구탐사, 터미널 2배 증축 등을 진행하며 LNG밸류체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재사업에서는 글로벌 철강업계 부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소재사업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미국향(向) API 강재 수출과 전기차에 들어가는 고장력강판의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은...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 지역에서 메트로 3호선 차량기지를 건설 중이다. 파나마 가툰(Gatun) 지역에서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탱크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현장 인근 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함양을 위한 지원에 힘써 오고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차량기지 건설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인천 내항과 인천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 로드맵도 나왔다. 물류기능이 신항으로 이전되면서 무역항의 역할을 다한 인천 내항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발된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 리조트, 호텔, 쇼핑몰 등 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한 글로벌 미항을 조성하는 '인천 골든하버' 프로젝트도 상반기 착수할 예정이다.
인천 원도심 개발도...
조선 3사, 신사업 청사진 잇따라포스코인터·삼성E&A는 ‘에너지’카카오, 계열사 정리 ‘경영 효율’
‘Nose Down’(항공기의 정상 비행 중 기수가 내려가는 현상). 현대경제연구원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한국경제 잠재성장률의 기수가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2028년까지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2%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덧붙였다. 경기둔화...
대신증권은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7만2000원)와 투자의견(‘매수’)를 모두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친환경 사업으로의 융합과 확장을 기치로 하는 대규모 투자가 예고된 한 해”라며 “에너지사업 투자비로 전년보다 91% 증가한 1조293억을 배정해 미얀마 가스전 3·4단계 개발과 호주...
사업 장소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광양 LNG터미널이다. 포스코그룹은 광양LNG터미널을 연계해 블루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생산한 수소는 광양제철소를 포함해 하동, 여수 등 인근 수요처로 2029년부터 공급한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CCS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블루수소가 청정수소로 인정받기 위해 생산 시 발생한 탄소를 포집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이는...
2터미널 증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 구동모터 코어 생산량 확대, 친환경차 부품 공급 확대, 이차전지 소재 공급 규모 확대 일정 등을 감안하면 2025년 이후 영업이익은 극대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성장가치주로 변신에 성공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내년부터 성장을 위한 투자 집행을 통해 본격적인 이륙 준비 작업을 진행할 것”...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인도네시아 팜 농장, 미얀마 쌀 도정공장에 이어 미국 내 대두 착유공장 투자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농협사료는 글로벌 주요 식량기업들에 대한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사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콜라이우주는 우크라이나 내 국내 유일한 투자 자산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곡물터미널이 있는 지역이다. 또한, 비탈리 김 주지사가 고려인이자 현지 유망 정치인이라는 점 또한 사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MOU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식량 사업에 이어 인프라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가동을...
세계 철강 산업이 부진하고 리튬·니켈 등의 가격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발전 사업 수익, 친환경 산업재 판매량 증가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포스코홀딩스 영업이익은 1조19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9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으며, 전 분기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 증가의 주된 이유로는 합병 이후 에너지 부문에 터미널과 발전 사업의 수익이 더해지고, 글로벌 부문에서 유럽향 친환경 산업재 판매량과 이익률이 성장한 점이 꼽힌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매출 8922억 원, 영업이익 1870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사업 부문은 매출...
정부의 '철강 재건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 생산용 에너지 발전, 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식량 사업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9년부터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에서 운영하는 곡물 터미널의 판매량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현지 기업과 이차전지 소재 및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도 검토 중이다.
미콜라이우는 크림반도에 가까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곡물 터미널의 수출도 미콜라이우항에서 이뤄진다. 원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핵심 브레인이자 고려인 혈통인 비탈리 킴 주지사가 (한국의 재건사업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미콜라이우 주지사는 고려인 4세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또 수소전소복합발전 국내 수요처에 대한 전력망을 구축하고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사업, 국내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사업 분야도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해외에서 생산해 국내로 공급하고, 남동발전은 석탄화력발전의 암모니아 혼소발전 입찰 시장에 참가해 연료 조달을 위해 협력한다.
또 앞으로 무탄소...
1%), 포스코에너지 합병으로 ‘생산-저장-발전’을 아우르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통합 시너지와 친환경 사업 확대를 도모했다”며 “에너지사업 투자 확대로 LNG(신규광구, 터미널‧연계사업)와 친환경(청정수소, 해상풍력)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현재 주력 사업인 LNG 생산‧발전, 트레이딩, 구동모터코아...
CCS존과 수소인프라존, 수소발전존에서는 올해 1월 종합 에너지사업회사로 발돋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 저장) 기술과 국내 수소복합터미널, 수소혼소발전 사업 현황을 소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 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CCS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