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평택–고덕#3) 2공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서 고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5.4km 구간에 지하 전력 터널(전력구)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2180억 원이며 금호건설은 지분 80%(1744억 원)로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
새정부 9·7 공급대책 후속조치서울 1300·인천 3600가구 등비주택용지 용도전환도 본격화
정부와 공공기관이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만9000가구를 분양한다. 9·7 대책 목표치보다 2000가구 늘어난 규모로, 고양창릉·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물량도 대거 포함됐다. 비주택용지 전환을 통해 추가 물량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 가운데, 일각에선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은 경기도다. 경기도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K-반도체 주권을 지킨다.”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 인재양성까지 전 주기를 갖춘 ‘세계 최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8.5%로 2위. 이 가운데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압도적이다. 부가가치
젠슨황 엔비디아 대표(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하는 등 협력 관계를 다진 가운데 그 여파가 부동산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몰린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이 활기가 돌고 있다. 향후 업체들이 반도체 산업단지를 증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하청 관계자 3명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시공사 삼성물산 현장소장 A씨와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3명을 형사 입건해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6월27일 오후 6시43분께 평택 고덕산업단지 삼성전자 반도체
△동부건설, 1534억 규모 평택고덕 A-12BL 및 A-27BL, A-65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사 수주
△LG전자, 인도법인 지분 1억181만5859주 매각
△페이퍼코리아, 문성운 신규 대표이사 선임
△신도리코, 10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태양금속공업, 한하워드성외 2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종근당, 611억 규모
동부건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광교 A17블록 및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자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두 블록을 묶어 발주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총 1323가구를 조성한다. 공사비는 약 4307억 원이다.
광교 A17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600가구가 조성된다.
이
2기 신도시, 교통 인프라 부족 여전상업·업무용지 미매각 부지도 문제판교·광교 외 집값도 약세 흐름
정부의 부동산 공급대책에 3기 신도시 조성 속도를 높이는 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기 신도시도 교통망 확충이 더디고 비아파트용을 중심으로 미매각 용지가 상당해 3기 신도시가 빠르게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도 적지 않다. 업계에선 3기 신도시를 빠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P4 라인의 공사가 재개된 데 이어 P5 라인의 착공 준비도 본격화되면서 관련 인력과 협력사의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도보 거리(약 10분)에 위치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외곽 당현리에서 추진 중인 ‘시화복합의료타운’ 개발이 구체화됐다. 병원·요양·주거·상업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13일 평택시와 남촌의료재단에 따르면 시화복합의료타운은 총면적 약 4만㎡ 부지에 들어선다. 고덕신도시와 인접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등 대형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와 배후 정주 수요가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외곽 당현리 일대에 ‘시화복합의료타운’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낙후됐던 외곽 주거지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평택시와 남촌의료재단에 따르면 ‘시화복합의료타운’은 약 4만㎡ 부지에 △첨단의료시설 △주거단지 △요양시설 △바이오 연구기능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순한 의료인프라 확충을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 국민(공공분양) 물량인 전용면적 84㎡ 총 110가구 모집에 62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 A형, 기타 경기에는 1순위 최고 경쟁율인 54대 1로 마감됐다. 민영(일반분양) 물량인 전용 98㎡도 166가구 모집에 7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공용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조치다. 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H는 7일 “평택고덕·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며 “단지별 여건에 맞춰 생산전력을 판매하거나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30일 오늘은 경기 파주시 ‘파주금촌금호어울림(민간임대)’과 화성시 ‘동탄파라곤3차(민간임대)A58’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또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A48)’와 광주 남구 ‘두산위브트레지움월산’은 각각 다음 달 3일, 2일까지 정당 계약을 받는다.
7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647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6475가구(일반분양 3809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경기 안양시 ‘호현센트럴아이파크’, 광주시 ‘해링턴스퀘어리버파크’,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등이다.
◇당첨자 발표(4곳)
당첨
'반세권(반도체 산업단지 인접지역)'으로 주목받던 경기 남부 지역 일대 미분양 적체가 심화하고 있다. 반도체 호재를 등에 업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조성으로 단기간에 많은 물량이 공급됐지만, 충분한 수요가 따라가지 못하면서다.
17일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경기도의 미분양 주택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2941가구로 집계됐다. 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7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744가구(일반분양 744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경기 여주시 홍문동 “여주역 로제비앙더센텀”이다.
◇당첨자 발표(6곳)
당첨자를 가리는 단지는 6곳이다.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A4
6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9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4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944가구(일반분양 1223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아테라’, 경기 평택시 고덕면 ‘평택고덕금성백조예미지’, 경기 안성시 옥산동 ‘안성아양영무예다음’ 등이다.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