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원 초과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서초구 아파트의 이달 낙찰가율이 100%를 돌파하는 등 고가 낙찰도 속출하고 있다.
2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26일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은 평균 86.9%로 2009년 9월(9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LTV·DTI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등 규제 완화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특히 경기 북부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두드러지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경기 북부의 아파트를 경매로 잡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수도권을 서울과 경기 남부 및 북부, 인천 등 4개 지역으로 분할해 각 지역별 아파트 경매통계를 산출한 결과 8월 대
올해 경매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감정가가 2007년 이후 6년 만에 3억원대로 떨어졌다.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 값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2000년 1월부터 올해 7월(31일 기준)까지 경매장에 나온 수도권 소재 아파트 신건(경매로 처음 넘겨진 물건) 13만6885개를 연도별로 분류해 조사한
올해 법원경매에 나온 용산구 이촌동 소재 아파트의 평균 채권액이 16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액이란 해당 물건에 설정된 근저당이나 가압류 등의 권리가액과 세입자 임차보증금의 합계액을 말한다.
15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이 올해 경매장에 나온 이촌동 소재 아파트 물건 14개(중복 제외)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1채당 평균 채권액은 15억
지난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동산 경매 입찰 현장.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경매 현장에는 1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시작 전부터 경매장 밖에선 당일 진행되는 경매 물건의 목록이 적힌 전단지를 뿌리는 경매포털 관계자와 금융기관 대출관련 중개업자 등이 수요자들을 맞았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부동산 전문가인 투자자가 절반이었던 예전과 달리 이날 법
법원 경매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 감정평가 금액이 현 시세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낙찰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83.88%로 11월 대비 1.17%p 하락했다. 지난 9월 90.50%를 기록한 이후 세달 연속(10월 87.45%, 11월 85.05%) 떨어졌다.
이는 미
2007년 상반기에 진행된 전체 경매물건의 건당 평균 감정가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경우 3억4115만5000원으로 2000년 이래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2억6801만원에 비해 27.29%가 상승했으며, 건당 감정가가 가장 낮았던 2004년 상반기의 1억6629만원에 비해서는 3년만에 두배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