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환영하며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정부 추경안 편성과 의결 이후 논평을 통해 “최근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고관세·고환율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추경은 수출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비롯해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정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700억 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1조4000억 원 등 1조5000억 원 규모의 물가·민생 안정 관련 사업을 담아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 추세지만 농축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사"연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이제야말로 장애인 삶이 평화롭고 안정된 나라가 돼야 한다. 그게 국민통합 실현에 중요한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여의도 페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민생회복 4조 투입…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신규 편성통상리스크 대응 지원에 9698억 배정AI 등 신기술 대응에 267억 사용
정부가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 예산 중 5조 원을 통상리스크 대응과 민생회복 지원 등에 중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날 통상문제, 산불피해,
정부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2022년 이후 3년만산불 3.2조원·통상-AI 4.4조원·민생 4.3조 등22일 국회 제출…"타이밍 중요…신속 통과 당부"
정부가 18일 산불 대응과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등을 위한 12조2000억 원 규모의 이른바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정부, 애초 계획보다 증액된 12조2000억 원 필수 추경안 편성"추경안 양과 질 모두 부족...20조 원대 안팎으로 확대 필요""산불 등 시급한 것 중심으로 규모 좁혀서라도 국회 통과돼야"
정부가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영남권 산불 복구의 시급성과 민생 안정, 통상 대응 등을 고려해 애초 계획보다 2조 원가량 증액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와 산업 전반에 충격을 준 관세 부과 등 대한민국에 닥친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요구에 부응하는 체감도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12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국무회의에서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롯데면세점이 내·외국인 고객 마케팅을 전개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4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페라가모·토리버치·에스티로더·라프레리·조니워커 등 유명 브랜드 41개를 최대 70% 할인된
MZ세대 중심 개별여행이 ‘대세’온라인 채널 중심 제주 관광 홍보지역상권서 알리페이 등 확대도 추진
엔데믹에도 소비 양극화와 엔저 현상으로 내국인의 외면을 받아온 제주도가 새로운 관광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에 반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단체 관광객 위주로 선보인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 개인
신한은행은 ‘이나인페이 쏠(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이나인페이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내 발급 신분증을 보유한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E9pay(이나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입출금계좌 및 체크카드를 동시에 만들
개인 서비스ㆍ대형 거래소 위주 시장에 사업자 대부분 적자커스터디도 수요 적어…“법인 참여 허용돼야 숨통 트일 것”“현행 제도 새로운 서비스 포괄 못 해…제도 정비 서둘러야”
연초 42개였던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수가 27개까지 줄어들었다. 거래소 위주로 짜여진 제도 속 새로운 먹거리를 찾지 못하고 연이어 갱신신고를 포기하면서다. 산학계는 혁신을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도록 한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가 20년 만에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서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의 판매미중 규제개선 등 9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중 1건의 지정내용 변경 신청도 수용했다.
먼저 금융위는 국민은행 등 43개사의 ‘금융
정부가 18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확정한다. 이날 총리실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앞서 이달 15일 추경 편성 규모를 12조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애초 10조 원에서 2조 원 상향 조정된 것이다. 추경안은 정치권 이견이 없는 △재해·재난 대응 △통상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한 번에 여러 금융사들의 금리를 비교해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예금상품 중개서비스'가 본격 도입된다. 그간 혁신금융서비스로 운영 중인 온라인 예금중개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도화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융소비자들은 은행대리업자 등을 통해 계좌개설, 입출금 및 예금·대출 상품 가입 등의 은행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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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10조→12조…"산불피해 확대·관계부처 협의 결과"'재난 3조·통상 4조·민생 4조'+α…이번주 세부안 발표野 "최소 15조 원은 돼야"…국회 증액 논의시 지연 불가피
정부가 15일 이른바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규모를 당초 10조 원에서 최소 12조 원 규모로 2조 원 상향 조정했다. 추경을 공식화한 지난달 30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면세업계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할인전을 강화하고 있다. 긴 연휴 해외로 나갈 예정인 내국인 고객을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30일까지 시내면세점에서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24만 원의 LDF 페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환율로 면세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혜택이다.
화장품과 향수 상품 300달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로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페이코인(PCI)으로 실물결제가 가능한 직불카드가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출시된다.
다날의 계열사인 PayProtocol AG(페이프로토콜)는 스위스 소재 네오뱅크인 SR Saphirstein AG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페이코인 크립토 마스터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PayProtocol AG의 글로벌 앱에서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업체 정산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빠른 정산을 지원하는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은 고객이 구매 확정한 다음날에 지급하는 빠른 정산 서비스다. 지난해 8월 이커머스 업계 정산지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