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승으로 상금과 페덱스컵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셰플러는 세계랭킹에서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놨다.
셰플러는 최근 4차례 대회에서 우승-우승-2위-우승이라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셰플러는 7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콜린 모리카와...
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 중 하나로 포함됨에 따라,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소수정예로 출전해 기존보다 높은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FedEx Cup) 포인트를 두고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성현은 이날 준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이 83위에서 57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를 마친 김성현은 “가장 길게 느껴진 한 주였다.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좋은 생각과 마인드로 임하려 했다”면서 “끝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잘 플레이한 것 같고 결과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3위로 끌어 올려 올해 시즌 최고 선수 자리를 다툴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을 마친 뒤 가진 PGA투어 공식 회견에서 그는 “몇 달 전 PGA 투어 정식 회원이 아니었는데, 벌써 두 번 우승하고 우상인 우즈와 비교되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영광이고, 꿈이 현실이 되는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이번 우승으로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3위로 끌어 올려 올해 시즌 최고 선수 자리를 다툴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1라운드 첫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하고도 생애 첫 우승을 따내고, 프레지던츠컵에서 맹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은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보기를 하나도 적어내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PGA투어 노보기 우승도 세 번 밖에...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1라운드 공동 77위, 2라운드 공동 60위에 그쳐 어렵게 컷을 통과했던 임성재는 3라운드 출전 선수 중 타수를 가장 많이 줄이며 단숨에 52계단을 뛰어올랐다.
단독 선두를 지킨 J.J. 스펀(미국·13언더파 197타)과는 4타 차다.
이날 첫 홀인 1번 홀(파4) 버디와 2번 홀(파4) 보기를 맞바꾼 임성재는 3번 홀(파5)에서 두...
시즌 막판 페덱스컵을 제패하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스피스는 세계골프랭킹은 5위에서 2위가 됐고, 토머스는 22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으면서 이젠 개띠 중에 누가 ‘초대박’을 터트릴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4년생 골퍼 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는 역시 ‘8등신 미녀’ 전인지(24)다. 지난해...
5승, 페덱스컵을 제패하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스피스는 지난해 트러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우승한데 이어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눈앞에 두고 있다. PGA 챔피언십만 남겨놓고 있다.
스피스는 세계골프랭킹은 5위에서 2위가 됐고, 토머스는 22위에서 3위로...
특히 9월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승하면서 페덱스컵을 제패했고, 10월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정규대회 CJ컵@나인브릿지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골프계 뉴스메이커 2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선정됐다. 골프광으로 잘 알려진 그는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거의 주말마다 자신의 골프장을 찾았다. 특히 박성현(24...
저스틴 토마스가 있고, 2017 페덱스컵 챔피언인 잰더 셔펠레라고 올해의 루키상을 받은 선수도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였던 제이슨 데이와 애덤 스콧, 한국 선수 16명도 이번 대회를 함께하고 했습니다. 한국 골퍼분들이 정말 뛰어난 분들이 있었기에 PGA투어가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경주 선수가 있습니다. 또 양용은 선수도...
토마스는 2016-17 시즌에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등 5승을 올렸고, 페덱스포인트 랭킹 1위로 10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전날보다 무려 28계단이 뛰어 올라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잃어 2오버파...
2016-17 시즌에 5승을 올린 토마스는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라 보너스 1000만 달러와 시즌 상금 990만 달러를 획득해 상금랭킹 1위에 올라 ‘돈방석’에 앉았다.
한편 바람이 거의 없던 전반과 달리 후반들어 강풍이 불면서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다.
※CJ컵 우승트로피
CJ그룹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한글로 더 CJ컵 우승 트로피를...
특히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정상에 올라 1000만 달러의 두둑한 보너스를 챙겼다. 한 시즌 그가 벌어들인 상금은 990만 달러. 키가 178cm인데도 350야드를 훌쩍 날리는 장타자로 소문나 있다. 세계골프랭킹 4위에 올라 있는 토마스가 대회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Q : 출전소감은.
A : 일단 한국에 온 것에 대해서 무척 흥분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도...
PGA 페덱스랭킹 상위 100위 가운데 60명이 출전했다. 한국프로골프(KPGA)와 아시안투어 등에서 출전자격을 얻은 18명 등 모두 78명이 컷탈락없이 우승대결을 펼친다.
2016∼2017시즌 5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20대 기수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제주도 대전에서 우승사냥에 나선다. PGA 투어 통산 13승의 애덤 스콧(호주), 세계골프랭킹 9위 제이슨...
셔펠레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 저스틴 토마스(24·미국), 조던 스피스(24·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는 28개 대회에 출전해 20개 대회에서 본선에 올랐고, 톱10을 4회 기록하며 시즌 총상금 431만 2674달러(약 50억원)를 획득해 상금랭킹 12위에 올랐다.
그는 토마스(5승), 스피스(3승), 더스틴 존슨(4승·미국), 마쓰야마 히데키(3승), 마크 레시먼(2승...
시즌 5승을 올리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랭킹 1위에 올라 보너스 1000만 달러의 상금왕을 손에 쥐었다. 공식 상금은 보너스를 제외하고 992만1560만 달러다. 약 113억원을 벌어들였다.
시즌 4승을 올린 장타자 더스틴 존슨(33·미국)은 873만 달러로 3승에 그친 조던 스피스(24·미국)에 밀려 상금랭킹 3위에 그쳤다.
1승도 못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보너스 1000만 달러를 손에 쥔 더스틴 토마스(미국)도 출전을 확정했다.
78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대회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판매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thecjcup.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
▲페덱스 포인트 최종 챔피언 우승보너스 1000만 달러
▲30명이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최종성적(25일)...
우승 상금 157만5000달러(약 17억8000만원)을 받았다. 셔펠리는 페덱스컵 순위에서 토머스, 스피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페덱스컵 우승후보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2언더파 278타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17위에 그쳐 페덱스랭킹 4위로 밀려났다. 데이는 랭킹 18위에 머물렀다.